샤오미가 2분기에도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유지했다.28일 중국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 상위 5개 제조업체는 샤오미, 삼성, 리얼미, 비보, 오포 순이다. 샤오미는 해당 기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700만대를 출하했다. 시장 점유율은 19%를 차지, 1위 자리를 유지했다.삼성전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70만대를 출하했으며, 점유율은 18%로 2위에 올랐다. 리얼미, 비보, 오포는 각각 610만대(전년동기 대비 22% 증가), 600만대(10% 증가),
대만 미디어텍이 3G 및 4G 모바일 칩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대만 미디어 디지타임즈(DigiTimes)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디어텍이 5G 칩 판매가 올해 실적에 미칠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3G 및 4G 모바일 칩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디어텍은 2022년 목표로 전년 대비 20% 성장을 제시한 바 있다.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주문 감소로 인해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게 업계의 평가다.앞서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공급업체 측에 향
화웨이에서 독립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인도 팀을 해당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중국 언론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아너 CEO인 자오밍(赵明)이 21일(현지시간) 브랜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몇년 전부터 인도에 팀을 두고 비즈니스를 추진해왔으나 최근 잘 알려진 이유로 아너 인도 팀을 철수했다. 현재는 파트너를 두고 관련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인도 시장 실적은 여전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더욱 안전한 방법의 인도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인도 철수를 결정한 기
삼성전자⋅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갤럭시Z 폴드3’에 처음 적용한 ‘에코스퀘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당분간 폴드 시리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법원이 노키아가 오포를 상대로 제기한 4건의 특허 침해 소송을 기각했다.중국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법원은 이와 함께 노키아가 모든 소송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오포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1.8%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비보(19.5%) , 샤오미(18.9%), 삼성(16.1%)가 따랐다. 2021년 인도네시아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4090만 대로, 그 중 오포 휴대폰 출하량
샤오미가 반도체 설계 및 테스트 기업인 선전 하이에이직(HYASIC, 华源智信半导体)에 투자했다.중국 미디어 소후에 따르면 샤오미가 선전 하이에이직에 24.87만위안(약 4835만원)을 투자, 해당 기업의 주식 4.35%를 보유하게 됐다.하이에이직은 2018년 설립됐으며 등록자본은 572.09만위안이다.주요 비즈니스 범위는 집적회로 및 반도체 설계, 개발 및 테스트 등으로 산업용 및 소비자용 전자제품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CNC 전원관리 칩 및 패널 디스플레이 분야에 집중해 노트북, 휴대전화 및 TV 전용 전원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UDC⋅큐럭스 협상용일까, TADF 양산용일까...삼성의 사이노라 IP 인수 배경은?2. 기대 한몸에 받는 현대차 TaaS 본부, 기존 조직과 갈등도3. [한눈에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전력관리 반도체를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샤오미가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인 주하이신스졔반도체과기(珠海芯试界半导体科技)를 설립했다. 설립 일자는 6월 23일이며 법적 대표자는 황톄니우(黄铁牛), 등록 자본금은 2억 위안(약 387억 1000만 원)이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공개된 이 회사의 경영 범위는 반도체 제조, 반도체 칩 설계 및 서비스, 반도체 칩 및 상품 제조, 반도체 전용 장비 제조, 반도체 디스크리트 부품 제조, 반도체 조명 제조 등이라고 설명됐다. 이 회사는 샤오미 투자 자회사인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湖北小米长江产业基金合伙企业)이 공동
중국 타이위안(太原)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지가 가동에 들어갔다. 24일 중국 국유 기업인 CETC(China Electronics Technology Group Corporation) 가 건설한 '신형 디스플레이 장비 스마트 제조 산업 기지 1기' 공장이 타이위안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선전, 상하이의 연구개발 센터와 연계된 협동 연구개발 기지로서 역할도 하게 된다. 이 기지는 단말 디스플레이 생산 제조 수요에 대응해 핵심 공정 장비 산업화를 꾀하면서 핵심 공정 검증 플랫폼 및 상용화 기지 역할을 한다. 구체
최근 스마트폰⋅PC 등 IT 제조업 전방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자 2020년 이후 줄곧 공급부족 국면이던 파운드리 수급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초에 경쟁적인 파운드리 발주를 촉발한 산업이 스마트폰이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전망이 설득력을 얻는다.2020년 이후 산업이 호황에 따라 다수의 파운드리 설비 투자가 이뤄졌고, 이들 라인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중국 샤오미가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개발 및 생산 기업에 투자했다. 23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은 기업정보플랫폼 톈옌차를 인용해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에프앤렛(F&let)'이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샤오미 계열사인 베이징샤오미즈자오주식투자펀드파트너기업,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을 주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 추가로 인해, 이 회사의 등록 자본금은 기존 1억1900만 위안(약 225억 9800만 원)에서 1억3200만 위안(약 250억 6100만 원)으로 11.11% 늘었다. 톈옌차에 따르면 이 회사의 대표자는 스쥔
퀄컴 테크날러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차세대 프리미엄 및 고성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탑재될 최신 모바일 플랫폼 제품군인 스냅드래곤 8+ 1세대(Snapdragon® 8+ Gen 1) 및 스냅드래곤 7 1세대(Snapdragon 7 Gen 1)을 20일 발표했다.스냅드래곤 8+는 강력한 프리미엄급 플랫폼으로, 모든 온디바이스 경험에서 향상된 전력 및 성능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7은 전세계 더 많은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기능 및 기술을 지원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
샤오미가 하반기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체 개발한 신규 영상 칩을 탑재할 계획이다. 13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샤오미가 차기 자체 개발 ISP 영상 칩 '서지 C2(Surge C2)'을 곧 내놓을 전망이다. 이 칩은 샤오미의 올 여름 기대작인 스마트폰 샤오미 12 울트라(Ultra)에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샤오미 12 울트라는 7월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샤오미 12 울트라는 차세대 스냅드래곤8 젠(Gen)1 플러스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영상 성능을 핵심 셀링포인트로 삼고 있다. 라이카와 협력한 것 이외에도
NXP 반도체는 자사의 SN110 융합 eSIM 솔루션을 통해 샤오미 Redmi Note 10T 스마트폰에 전원을 공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SN110 제품군은 GSMA 인증 소비자 eSIM을 통한 셀룰러 연결외에도 안전한 모바일 전송, 결제 및 스마트 액세스와 같은 고급 기능을 수행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과 임베디드 보안 요소를 갖춘 통합 eSIM 솔루션이다. 컨버전스 eSIM 솔루션은 소비자가 여러 장치를 휴대하거나 해외 여행을 위해 SIM 카드를 전환하는 대신 단일 장치에서 여러 프로필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해
지난 1분기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의 여파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7%나 감소했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가 컸다. 대표적인 소비재 상품으로 꼽히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 악화의 영향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2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총 3억28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전분기 대비 12% 각각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2월 출시한 신규
중국 샤오미가 상하이 라우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 스타트업 팹리스에 투자했다. 8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기업 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쭌파이퉁쉰(尊湃通讯)과기가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샤오미 계열사인 한싱(瀚星)창업투자유한회사를 주주로 추가했다. 한싱창업투자유한회사는 샤오미가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 기업이다. 쭌파이퉁쉰은 2021년 3월에 설립됐으며 대표자는 류숴(刘硕)다. 쭌파이퉁쉰은 하이엔드 칩 설계를 주로 하는 회사로 가정과 기업용 고성능, 스마트 칩 및 솔루션을 공급한다. 와이파이 라우
인텔의 투자사가 중국 전력 반도체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언론 터우중왕에 따르면 미국 인텔캐피탈(Intel Capital)이 중국 전력 반도체 팹리스 기업 버기가세미컨덕터(Vergiga Semiconductor)에 투자했다. 버기가세미컨덕터는 전력 부품과 반도체 상품 연구개발, 판매와 애플리케이션 기술 서비스에 주력하는 기업으로서, 전력 모스펫(MOSFET), IGBT 등 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파워 부품 공정과 칩 설계 및 양산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몇 안되는 12인치 웨이퍼 전력 디스크리트 부품을 개발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가 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했다. 29일 중국 언론 진룽졔에 따르면 베이징 위라이언(Welion)이 경영 정보 변동을 알리고 새로운 주주로 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과 허블테크놀로지인베스트먼트를 추가했다. 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은 샤오미의 투자 자회사이며, 허블테크놀로지인베스트먼트는 화웨이의 투자 자회사다. 전기차 시장에 제조사, 부품 및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각각 진입한 샤오미와 화웨이가 동시에 투자한 셈이다. 중국 자동차 기업 지리 역시 주주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위라이언의 자본금은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