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쉬프트데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
KT(대표 김영섭)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Campus’를 개소하고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KT는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과 체계적인 AI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AI Campus’는 약 400평 규모,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로 교원과 주니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협력사 직원 교육을 통해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노타는 안면인식을 위한 AI 모델이 텔레칩스의 AP ‘돌핀5(Dolphin5)’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하는 작업에 나선다.텔레칩스의 돌핀 5는 차량 인포테인먼트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AP 반도체다. 최근 엣지 연산과 실시간 인식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로봇, 드론, 산업 자동화 기기 등 다
삼성전자가 올해 4월 미국에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삼성전자는 미국 주택 구조에 특화된 벤트(Vented) 타입 '비스포크 AI 콤보'로 미국 세탁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벤트는 배기식 건조방식으로 히터를 통해 만들어진 뜨거운 공기로 옷을 건조 후 남은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건조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벤트 타입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의 제품으로 합쳐져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벤트 구조 적용으로 빠른 건조속도를 제공해, 실용성과 효
양자컴퓨팅 및 AI 인프라 운영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이하 KQC, 대표 김준영)은 ㈜퀀텀에이아이(대표최성집)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QC가 보유한 엔비디아 H200 GPU 기반 초고성능 AI GPU 팜 인프라와 퀀텀에이아이의 자체 언어모델 및 멀티모달 기반 AI 서비스 개발 기술력을 결합하기로 했다.퀀텀에이아이는 KQC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해 신규 AI 서비스 모델 및 솔루션을 공동 기획·개발하며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한국-아랍에미리트(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이재명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방문에 동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미래 파트너십을 주제로 AI 등 첨단산업, 방산·에너지·인프라, 문화 분야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국내에서 참가한 기업인은 25명이며,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기업 명단에 따르면 AI 분야 스타트업으로는 노타가 유일했다.노타는 UAE 시장에서 입지를 꾸준
AX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가 마케팅 업무를 AI로 자동 수행하는 CDP 에이전틱 AI 서비스 ‘클레어보(Clairvo)’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케터가 자연어로 간단히 지시를 입력하면 에이전틱 AI가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타깃 그룹 생성, 캠페인 활성화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다.CDP(Customer Data Platform)는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통합·분석해 고객 경험과 여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화 마케팅에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LG CNS는 지난해 자체 CDP를 출시하고 제조·유통·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대표 정무경)는 현지 시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Super Computing; 이하 SC25) 2025’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VDPU(Vector Data Processing Unit)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반 제품의 성능 결과를 공개했다.내부 테스트 결과 VDPU 카드 1장은 고성능 서버 CPU 최대 6개와 동등한 벡터 검색 성능을 보였으며, VDPU 4장을 장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17일(월)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NVIDIA AI Day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엔비디아 AI 데이는 전 세계 산업 생태계와 개발자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각 지역의 AI 발전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베트남 호치민,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에 이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특히 한국은 최근 로보틱스, 제조,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AI 기반 혁신이 빠르게 확산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으로, 이러한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정부 주도의 AI 자율주행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자율주행차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출범한 대규모 민관 합동 협의체다.10개 분야 중 자율주행 분과는 현대차·LG전자·현대모비스·HL클레무브·만도 등 앵커기업이 중심이 된다. 여기에 노타와 같은 AI 기술 기업 등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KAYTUS(케이투스)는 원스톱 ‘엔드투엔드(End-to-End) 액체 냉각 AI 데이터센터(AIDC) 솔루션’을 13일 공개했다.이 솔루션은 모듈화, 사전 제작, 안전성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노드당 최대 15kW, 캐비닛당 최대 130kW를 지원하고 전력사용효율(PUE)는 1.1 미만이다. 설계, 개발, 배치, 운영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액체 냉각 솔루션으로, 대규모 액체 냉각 배치의 복잡성과 높은 진입 장벽을 해결하는 동시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한다.액체 냉각 방식은 뛰어난 열교환 효율과 에너지 성능 덕분에 AI 데이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지표로 평가되는 ‘2025 MAD (Machine Learning, AI & Data) Landscape’에서 엣지 AI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해 4월 CB 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이어 거둔 성과로, 노타는 올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두 주요 벤치마크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MAD Landscape는 글로벌 VC·테크 업계가 AI·데이터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파악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소아·청소년 호흡음을 스마트폰으로 분석하는 AI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실증을 86% 이상의 정확도로 완료하며 기술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은 소아와 고령층에서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조기 대응이 중요하지만, 아날로그 청진 방식의 특성상 데이터 축적과 객관적 분석이 어려워 정확한 상태 파악과 진단 표준화에 한계가 있었다. 노타는 이번 실증을 통해 소아청소년 호흡음 데이터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KT(대표 김영섭)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금융·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KT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강력한 멀티 클라우드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국내 디지털
KT(대표 김영섭)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 이하 교원대)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기반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부터 활용 방안까지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교원대가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AI에듀테크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AI 관련 활동도 추진한다.KT는 교원대와 함께 AI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 AICT 역량을 바탕으로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경기도교육청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의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딥페이크와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오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NVIDIA AI Day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AI 혁신을 선도하는 개발자, 연구자, 산업 리더들을 위한 기술 중심 프로그램으로 최신 AI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첫째날은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DLI)가 주관하는 전문가 직강 원데이 실습형 워크숍으로, 참가자들은 GPU 가속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
퀄컴 테크날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I 초격차 챌린지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국내 인공 지능(AI)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퀄컴과 LG전자 등 협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협업 과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사업화 계획을 공유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김상표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 박형세 LG전자 MS 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AI 초격차 챌린지는 중소벤처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4개 부문(배회, 침입, 쓰러짐, 유기)을 통과하며, AI 영상 분석 기술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공식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KISA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제도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의 객체 탐지 정확도, 행위 인식 성능, 환경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 있는 평가 제도다.노타는 4개 부문 평가에서 평균 95점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자사의 영상 분석 기술이 산업·공공·교통
초저전력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이 주최한 ‘New Drivers of Industry Transformation Meeting 2025’에 공식 연사로 초청돼 글로벌 혁신 리더들과 함께 ‘피지컬 AI’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WEF는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사례를 평가해 AI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에 수여하는 ‘MINDS 2025’(Meaningful, Intelligent, Novel, Deployable Solu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