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SOT가 스마트폰의 상하좌우 4방향 베젤을 1mm로 구현할 수 있는 초슬림 베젤 기술 준비했다.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초슬림 베젤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다며 LTPS FHD+초슬림(1.0mm) 기술을 확보, 이미 6세대 양산 성능을 갖췄다고 29일 밝혔다. CSOT는 이를 위해 기존 하단 베젤 회로 라우팅 방식을 1mm의 4면 베젤을 달성하도록 개선해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주류 고급 브랜드 휴대전화(1.45mm)와 비교해 하단 베젤이 약 23% 감소했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영역 비율이 크게 증가해 사
애플의 A16이 TSMC의 5nm 공정으로 생산될 전망이다. 중국 언론 IT즈자는 IT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ShrimpApplePro) 등을 인용해 애플 A16 바이오닉 칩이 업계에서 추정한 4nm가 아니라 TSMC의 5nm(N5P) 공정을 사용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차세대 A16이 더 나은 CPU, GPU와 LPDDR5 램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애플의 A16 바이오닉은 TSMC의 4nm 공정 노드를 사용해 생산될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날 IT즈자에 따르면 애플이 9월 네 종류의 아이폰14 시리즈
중국 에버디스플레이가 짓고 있는 6세대 OLED 증설 생산라인이 내년 시생산에 돌입한다. 26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에버디스플레이(EDO)는 투자자교류플랫폼에서 회사의 6세대 OLED 생산라인 증설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건설 중이며 2023년 시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디스플레이는 최근 몇 년간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인간-차량의 상호작용 및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수요 증가에 따라 차량용 대형 스크린과 멀티 스크린이 친환경 자동차의 표준이 된 가운데 OLED가 저전력 소모, 초박형, 특수
중국 윙텍(Wingtec)이 자체 개발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완료하고 납품을 앞뒀다. 윙텍은 이주 투자자교류플랫폼에서 차량용 IGBT 진척도를 설명하면서 회사가 자체 개발한 IGBT가 이미 테이프아웃에 성공했으며, 고객의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윙텍의 통신 상품 사업에서 휴대폰, 서버, 태블릿PC, 노트북PC, 사물인터넷(IoT) 등 영역에 진출해있다. 이미 글로벌 여러 주요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ODM 분야에서도 글로벌 휴대폰 ODM 산업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윙
올해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면서 2024년이면 파운드리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생산능력 확충을 고려하던 기업들의 재고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25일 디지타임스가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파운드리 기업들과 IDM 기업들의 생산능력이 내년부터 잇따라 늘어나면서 생산량 기준 2024~2025년 피크에 도달할 전망이다. 만약 수요 성장 속도가 기대치에 이르지 못하면, 생산능력 과잉 공급이 일어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과 수요 강세, 그리고 미중 무역 마찰 등 영향으로
중국 기업이 12인치 반도체용 가스 분야에서 국산화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26일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중국 프로칩그룹(PROCHIP GROUP)은 중국 저장촹신반도체(浙江创芯)를 지원하는 전자 벌크 가스 스테이션을 건설해 올해 4월 정식으로 생산 및 납품했다고 밝혔다.저장촹신반도체는 저장성과 항저우시 등 지자체와 저장대학이 공동으로 건설한 12인치 CMOS 칩 설계 및 제조 회사다. 이번 가스 납품은 중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독점을 깨고 최초로 12인치 반도체 제조 공장에 벌크 가스 스테이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는 점
CSOT가 17.3인치 3K 터치스크린 LCD 제품이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CSOT의 우한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 이달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COST가 앞서 미국에서 열린 'SID 2022 전시회'에서 첫 공개한 바 있다. 이 17.3인치 경박형 터치스크린은 최근 세계 최대 크기의 양산 가능 노트북용 인셀(In-cell) 터치스크린 제품이다. DCI-P3 색역을 보유하고, 초슬림베젤, 2.2mm 두께, 고해상도, 높은 터치스크린 정밀도를 동시에 갖췄다. 사용자들에게 제어와 화
CATL이 지난해 생산능력과 현재 건설중인 생산능력을 공개했다. 24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이날 CATL은 투자자교류플랫폼을 통해 "지난해 회사의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은 170.39GWh이며, 현재 건설중인 생산능력은 140.00GWh"라고 밝혔다. 또 리튬 배터리 재료 매출 비중 문제에 대해선 "폐기된 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금속 재료와 기타 재료가 가공, 정제, 합성 등 공정을 통과 삼원계 전구체, 탄산리튬 등 배터리 재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수집된 구리, 알루미늄 등 금속 재료를
BOE가 애플의 아이폰14 OLED 공급 문제에 '노코멘트'로 답하면서 OLED 사업 목표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3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이날 BOE는 투자자가 제기한 질문에 답하면서 "시중 루머에 관해서는 논평하지 않겠다"며 "최근 BOE의 OLED 영역 연간 목표에는 변화가 없으며 관련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BOE의 아이폰14 OLED 공급을 취소했다는 해외 언론 보도에 관한 투자자의 질문에 대한 BOE의 답이다. BOE가 이 사안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신 보
대만 미디어텍이 올해 매출 확대를 예상하면서 R&D 자원을 신규 성장 사업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23일 대만 징지르바오에 따르면 이날 미디어텍의 차이리싱 CEO는 "미디어텍의 1분기 매출이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올해 매출이 2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이 CEO에 따르면 미디어텍의 3대 매출이 모두 성장하면서 사업 구조적으로 건강해졌다. 회사는 이같은 고속 성장세를 위해 연구개발 자원을 무선 통신 사업그룹과 클라우드컴퓨팅 및 메타버스 사업그룹에 집중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스마트폰 칩 관련해 차이 CEO는 "주로 5G
중국 샤오미가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개발 및 생산 기업에 투자했다. 23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은 기업정보플랫폼 톈옌차를 인용해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에프앤렛(F&let)'이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샤오미 계열사인 베이징샤오미즈자오주식투자펀드파트너기업,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을 주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 추가로 인해, 이 회사의 등록 자본금은 기존 1억1900만 위안(약 225억 9800만 원)에서 1억3200만 위안(약 250억 6100만 원)으로 11.11% 늘었다. 톈옌차에 따르면 이 회사의 대표자는 스쥔
중국 화웨이가 중국 국책 연구소와 개발한 신형 D램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화웨이가 반도체 영역 포럼 'VLSI 심포지엄(VLSI Symposium 2022) 2022'에서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전자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3D D램 기술을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와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재료 기반의 CAA(Channel-All-Around) 아키텍처 트랜지스터는 높은 온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유했다. 화웨이의 메모리 영역 연구개발 성과는 지난해에도
중국 티안마의 8.6세대 LCD 공장 건설이 올 하반기 본격화한다. 19일 샤먼 티안마가 샤먼시에 '샤먼 티안마 옵토일렉트로닉스(Xiamen Tianma Optoelectronics)'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 허가를 성공적으로 취득했다. 이로써 총 330억 위안(약 6조 2518억 원)이 투자되는 티안마의 8.6세대 신규 LCD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건설 및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 개의 2250mm×2600mm 유리기판 12만 장을 가공할 수 있는 8.6세대 LCD 패널 생산라인이 건설돌 예정
중국 LED 기업이 최근 미니 LED 수요에 맞춰 주요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tronics)는 이날 올해 주문 금액이 월 2억2000만 위안(약 416억 8000만 원) 수준으로 시장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니 LED 시장 확장으로 이미 초기 성과를 내고 있으며 S004, A006 등 글로벌 대형 고객과 긴밀한 협력 단계에 접
중국 창장메모리(YMTC)가 192단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중국 YMTC가 이미 일부 고객에 자체 개발한 192단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제품을 공급했다. 이어 올해 연말 이전 정식으로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스가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192단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 출시는 YMTC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적 의미를 가진다. 한국과 미국 회사를 따라잡기 위한 기술 경쟁에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YMTC의 128단 3
대만 혼하이그룹이 인도에 짓는 반도체 공장 건설 사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인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혼하이그룹이 이미 인도에서 여러 지방 정부와 인센티브 논의 단계에 진입했다. 부지 선정을 위한 작업이다. 혼하이그룹은 앞서 올해 2월 중순 인도 천연자원 기업 베단타(Vedanta)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현지에 반도체 제조 공장 건설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혼하이그룹은 자회사 빅이노베이션홀딩스(Big Innovation Holdings Limited)를 통해 합작사 지분의 40%를 보
폭스콘이 말레이시아에서 월 4만 장의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건설에 나선다.17일 중국 언론 신랑커지에 따르면 폭스콘이 말레이시아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폭스콘은 자회사를 통해 말레이시아 기술회사 '다강 넥스체인지 버하드(Dagang NeXchange Berha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세우고 말레이시아에 12인치 칩 공장을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폭스콘은 이미 다강 넥스체인지 버하드의 지분 5%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1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SID2022에서 공개한 '75인치 8K 120Hz MLED(Mini LED) TV 패널'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이 패널은 CSOT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리 기반 능동형 백라이트 섹터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했으며 8K UHD 해상도, 120Hz 재생 빈도, 최대 103%의 색재현율, 피크 휘도 1000니트, 100만 대 1 명암비를 갖췄다. 특히 이 패널은 CSOT가 처음으로 개발한 a-Si 4 마스크(Mask) 백플레인 공정을 채용했으며, 이를 통해 화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 원가
코로나19 악재에 흔들린 중국 반도체 산업이 4월 지난해 대비 두자릿 수의 생산량 감소세를 겪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중국 반도체 월 생산량이 259억 개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1% 줄었다고 밝혔다. 1~4월 누적 생산량은 1074억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4% 감소했다. 마이크로컴퓨터설비 4월 생산량은 3035만 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8% 줄었으며 모바일 통신 기기 생산량은 1억27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했다. 모바일 통신 기기 중 스마트폰 생산량은 9614만 대로,
중국에서 CSOT를 중심으로 선전시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뭉친 지식재산권 및 표준 구축 연맹이 세워졌다. 16일 CSOT는 '선전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지식재산권 및 표준 연맹(SDSA, Shenzhen Display Standard Alliance)'의 설립을 알렸다. 지난 13일 선전에서 열린 설립식에 수백 명의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CSOT 등 30개의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이 첫 회원으로 참여했다.이 연맹은 선전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지도하고 선전시 조명 및 디스플레이공정산업협회, CSOT가 주도해 설립됐다. 신형 디스플레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