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年 생산능력 170.39GWh

CATL이 지난해 생산능력과 현재 건설중인 생산능력을 공개했다. 

24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이날 CATL은 투자자교류플랫폼을 통해 "지난해 회사의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은 170.39GWh이며, 현재 건설중인 생산능력은 140.00GWh"라고 밝혔다. 

또 리튬 배터리 재료 매출 비중 문제에 대해선 "폐기된 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금속 재료와 기타 재료가 가공, 정제, 합성 등 공정을 통과 삼원계 전구체, 탄산리튬 등 배터리 재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수집된 구리, 알루미늄 등 금속 재료를 외부에 판매해 재료의 순환율을 높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CATL 로고. /CATL 제공

 

나트륨이온배터리 응용에 대해선 "CATL이 출시한 1세대 나트륨이온배터리가 다양한 교통의 전동화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며 "에너지 저장 영역의 모든 현장에서 유연하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CATL에 따르면 지난해 R&D 투자금액은 76억9100만 위안이였으며, 매출의 5.90%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CATL의 매출은 486억8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3.97% 증가했다. 상장사주주귀속순이익은 14억93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62% 줄었다. 

중국전기차배터리산업혁신연맹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배터리 설치량 기준 CATL은 5.08GWh로 시장의 38.28%를 차지한 선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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