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이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제각각 추진해온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빅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보면 5개 회사가 여러 지역에 산개해 투자해 놓은 생산 라인에 대해 기업간 주고받기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와의 경쟁 밑천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358.28%의 해외 매출 증가율 기록 (허페이, 중국 2022년 8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6일(베이징 시각), Gotion High-tech가 중간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보고 기간에 Gotion High-tech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3.24% 증가한 86억3천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그중 해외 발생 매출은 전년 대비 358.28% 증가한 12억7천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전년 대비 총매출 100%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otion High-t...
(허페이, 중국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28일, 세계 선도적인 중국 전력 배터리 제조업체 Gotion High -Tech Co., Ltd.(SZE: 002074 / SSE GDRs: GOTION)가 해외주식예탁증서(Global Depositary Receipt, GDR)를 발행하며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공식적으로 상장됐다. 이로써 Gotion은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최초의 중국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스위스 증권거래소, 선전 증권거래소 및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이들 3개 도시에서 중국-스위스 증권 ...
Gotion High-Tech Co Ltd.(Gotion High-tech")의 괴팅겐 생산기지, 두 단계에 걸쳐 연간 생산 역량 목표 6GWh 및 12GWh를 각각 달성하고, 그에 따라 유럽 내 Gotion 배터리 생산을 가능하게 할 예정 해외 시장 겨냥한 Gotion의 첫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브랜드 GenDome, 괴팅겐 기지에서 출시되고, 괴팅겐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괴팅겐, 독일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7일, Gotion High-Tech가 자사의 괴팅겐 기지에서 제5...
중국 선전증권거래소가 HKC의 커촹반(创业板)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 커촹반은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과학기술주 시장으로, HKC의 OLED 및 미니 LED 투자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자사의 제11회 기술 콘퍼런스에서 발표 (허페이, 중국 2022년 6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5월 27~28일, 중국에서 유명한 전력 배터리 제조업체 Gotion High-Tech가 제11회 기술 콘퍼런스(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 회의에서 몇 가지 신제품도 출시했는데, 여기에는 용량 밀도가 360Wh/kg인 반고체 플로우 전지, JTM+ Gotion 전력교환 기술 'Leishi', 지능형 모바일 에너지 저장 충전 파일 'EPLUS' 등이 있다. 반고체 배터리는 올해 장착...
중국 3위 전기차 배터리 기업이 우한에서 추가로 생산능력을 확장하기로 했다. 13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이날 후베이성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네트워크카 산업 발전포럼에서 CALB와 우한경제개발구는 우한 기지에 30GWh 규모의 동력 및 축전지 생산능력 확충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총 120억 위안이 투자되는 이번 확충 협약으로 인해, CALB가 우한 기지에서 계획한 생산능력이 50GWh에 도달했다. CALB는 지난해 5월 31일 우한 기지 1단계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획된 생산능력은 2
중국 허페이 공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의 통관 속도를 높이기 위한 중국 세관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허페이르바오에 따르면 허페이 비전옥스는 461만6000위안(약 8억 8821만 원) 어치의 수입산 OLED 박막 패키징 재료, 유기 발광 재료 등 원재료를 허페이 공항을 통해 일괄 수입했으며 비행기 착륙부터 통관까지 단 5시간이 걸렸다. 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근 코로나19 방역 작업 및 통제 속에서도 빠른 통관이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허페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기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올 상반기 내 17nm 공정 DDR5 시제품을 내놓는다. 중국 언론 신즈쉰이 인용한 대만 언론에 따르면 허페이(合肥) 창신메모리가 올해 2분기 17nm 공정 DDR5 칩을 시생산하고 동시에 생산능력 확장을 모색한다. 최근 창신메모리의 허페이 법인인 허페이창신의 17nm 공정 DDR 칩 수율이 이미 40%에 도달했으며, 올해 2분기 시생산해 시제품을 고객에 인도할 것이란 예상이다. 비록 40%의 수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창신메모리는 뒤이어 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창신메모리의 모회사인 루
비전옥스의 초저전력 소모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따르면 비전옥스가 중국 첫 1Hz 저전력 소모 OLED를 발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1~120Hz 범위의 동태 주사율을 구현해 스크린 전력 소모량을 낮출 수 있다. 비전옥스의 이 '하이브리드 TFT(Hybrid-TFT)' 저전력 기술은 허페이(合肥) 소재 6세대 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서 양산된다. 높은 스크린 주사율과 터치 샘플링 속도는 사용자에게 더 부드러운 사용감을 줄 수 있는데, 저온다결정산화물(L
알리바바가 중국 D램 기업 창신메모리의 모회사에 투자했다. 17일 중국 언론 관차저왕이 인용한 기업정보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중국 '루이리지청뎬루(睿力集成电路)'가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알리바바, 선샤인인슈런스그룹(Sunshine Insurance Group), 차이나포스트인슈런스(CHINA POST INSURANCE) 등 19개 기업을 주주로 추가했다. 이번 주주 신증으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485억8000만 위안(약 9조 1899억 원)으로 늘었다. 루이리지청뎬루는 지난해 9월 증자를 완료한 이후 자본금이 401
비전옥스의 허페이 공장이 이달 생산능력을 전달 대비 두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경제및정보화청에 따르면 허페이 비전옥스 공장의 장밍(张明) 총경리는 "2022년 연초부터 고객의 첫 신기술 주문이 일어났다"며 "1월부터 생산량이 월 10만 장에 육박했으며 2월엔 20만 장에 이르러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총경리는 이같은 실적이 올해 좋은 시작을 의미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허페이 비전옥스는 연휴 이후 본격 생산에 돌입한 이래 어레이, 터치, 스크린 등 공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개
비전옥스가 지난해 OLED 생산량과 매출을 늘리고도 최대 3570억 원 규모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비전옥스가 지난해 실적 추정치를 발표하고 순이익이 -16억(약 3005억 원)에서 -19억 위안(약 3570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33.34%, -885.97% 수준이다. 비전옥스의 지난해 매출은 44억~46억 위안(약 8270억~8646억 원) 수준이며, 이중 OLED 매출이 42억5000만~44억5000만 위안(약 7988억~8364억 원)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97.15%
디스플레이 구동IC 주요 기업이 중국 허페이에 기지를 짓고 OLED 구동IC 등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21일 중국 허페이 신잔(新站)구는 상하이 뉴비전(NewVision)과 정식으로 '디스플레이 칩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0억 위안(약 1879억 원)이 투자된다. 이 프로젝트는 뉴비전의 100% 자회사인 허페이 훙신다웨이뎬쯔(合肥宏芯达微电子)가 맡아 추진하게 된다. 주로 상품의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하고 최적화하면서 OLED 시리즈 상품 설계와 개발, 산업화를 위한 인
중국 허페이(合肥)시에서 OLED 본딩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한 한중 합작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중국 언론 허페이르바오에 따르면 지난 14일 허페이 신잔가오신(新站高新)구는 상쥐(商巨)정밀기술유한회사가 추진하는 OLED 본딩 장비 제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기지에서는 올해 1분기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허페이시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하이엔드 장비 공급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중국 상쥐정밀기술유한회사는 선전 썬코(SUNCO, 商巨科技)와 한국 파인텍(FineTek)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다. 설립시 중국
BOE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량용 LCD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4일 열린 중국 쓰촨성 '2022년 제1분기 중대 프로젝트 집중 착공식'에서 BOE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생산기지 프로젝트가 정식 착공을 알렸다. 이 BOE 차량용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는 올해 연말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쓰촨성 청두(成都) 가오신구에 들어서는 BOE의 청두 차량용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는 점유 부지 15만 ㎡ 규모에 주로 5인치~35인치 차량용 LCD 머듈 생산이 이뤄진다. 올해 시생산
비전옥스가 중국 정부로 부터 18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았다. 28일 비전옥스는 공시를 통해 회사의 자회사인 윈구(云谷) 구안(固安) 법인이 허베이(河北) 징난(京南)·구안 가오신(高新)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로부터 6세대 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특별 지원 장려자금 1000만 위안(약 18억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 정부 보조금은 구안 윈구 6세대 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가 이미 지ㅣ난해 6월 허베이 징난·구안 가오신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7억 위안의 지원금의 후속 격이다. 이어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이 허페이(合肥)시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고션하이테크(Gotion High-tech)가 공시를 내고 50GWh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허페이시 신잔가오신(新站高新)구에서 착공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기에 걸쳐 추진된다. 1기 프로젝트는 부지 면적이 약 550묘(亩), 건축 면적이 30만 ㎡이며 이달 착공해 2023년 3월 말 생산에 들어간다. 2기가 완료되면, 연 50GWh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이 가능해진다. 고션하이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이
15일 중국 언론 IT114에 따르면 중국 BOE가 정식으로 애플의 최신 협력사 목록에 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BOE의 쓰촨(四川)성 몐양(绵阳) 소재 B11 공장에서 이미 아이폰13용 6.06인치(6.1인치)의 OLED 출하를 시작했다. BOE 측은 매체에 "애플의 공급업체를 확인하려면, 애플이 공표한 협력사 명단을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애플의 협력사 목록은 중국과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실제 목록상에 BOE가 등재됐으며, 정확히 아이폰12 혹은 아이폰13에 제품을 공급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단 목
코닝이 중국 내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을 시작했다. 10일 코닝이 광둥(广东)성 광저우(广州)시에서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 광저우 공장은 3m×3m 크기의 10.5세대 유리기판을 공급하며, 주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쓰인다. 코닝은 2003년 중국에 진입했으며 광저우 공장은 중국 대륙에 지은 7번째 LCD 유리기판 공장이다.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과 후베이성 우한 공장 이후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이다. 10.5세대 유리기판은 65인치, 75인치 TV를 위한 경제적 절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