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D Display Week에서 극한의 시각적 경험 제공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2년 5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BOE Technology Group Co., Ltd.가 세계 최초로 55인치 8K 액티브 매트릭스 퀀텀닷 발광 다이오드(AMQLED) 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성공하고,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SID Display Week 2022에서 이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 개발은 2020년에 55인치 4K AMQLED 디스플레이 데모 출시에 이어, 액티브 매트릭스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또...
BOE가 아수스의 폴더블 OLED 노트북PC에 플렉서블 OLED를 독점 공급한다. 1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아수스가 올해 CES 2022에서 발표한 세계 최초 17.3인치 폴더블 OLED 노트북PC '젠북 17 폴드(Zenbook 17 Fold)'에 BOE가 독점으로 OLED를 공급한다. 이날 BOE는 17.3인치 폴더블 OLED 노트북PC용 제품이 최근 이미 아수스로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BOE의 차세대 자체 알고리즘이 적용돼 화질을 대폭 높이면서 낮은 그레이스케일 화면 디스플레이 정밀도를 높인다. 또 명암 대
BOE가 자사 플렉서블 OLED를 ZTE의 신제품에 적용했다. 9일 발표된 ZTE의 신제품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액슨40 울트라(Axon40 Ultra)'에 BOE가 자사 하이엔드 플렉서블 OLED인 'f-OLED' 풀스크린 제품을 공급했다.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솔루션을 내장하고 자체 신규 픽셀 배열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관심이다. 액슨40 울트라의 BOE 6.8인치 플렉서블 풀스크린은 차세대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을 채택, 전면 화면에서 카메라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BOE는 이를 위해 '원 드라이브 원(One-Dri
중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에 세정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 기업공개를 앞뒀다. 9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촹예반 상장위원회는 2022년 제24차 심의회의 결과를 공시하고 안후이(安徽) '페로텍(FerroTec)'이 벤처기업 증시인 촹예반(创业板)의 IPO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페로텍은 범 반도체 영역의 장비 정밀 세정 서비스 기업으로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업에 원스탑 장비 정밀 세정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고객의 생산장비 오염 제어를 위한 일체화된 세정 재생 솔루션을 공급해 중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선두급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덕산 부럽지 않은 OLED 재료 재활용 업체 씨엠디엘2. 삼성전자 시스템LSI, 외부 설계 프로젝트 수주 줄인다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TSMC
지난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린 디스플레이 업계가 비수기에 접어 들면서 실적 차별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비중이 높거나 10.5세대(2940㎜ X 3370㎜) LCD 라인을 보유한 곳과 그렇지 않은 회사들 간의 이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스플레이 부문(삼성디스플레이) 매출이 7조9700억원, 영업이익 1조9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1% 늘고, 영업이익은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측은 “스마트폰
중국 LCD와 OLED 생산라인의 3월 가동률이 2월 대비 소폭 늘었다. LCD의 경우 대형 패널 라인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2일 시노리서치는 월간 디스플레이 공장 생산 데이터를 공개하고 3월 중국 LCD 공장의 평균 가동률이 90.2% 였다고 밝혔다. 이는 2월 대비 4.1% 늘어난 것이다. 상대적으로 대형 라인의 가동률 상승폭이 컸다. 4.5~6세대 가동률은 84.2% 였으며, 2월 대비 2.8%P 늘었다. 8~11세대 가동률은 90.9%로 2월 대비 4.3%P 늘었다. 시노리서치는 3월 중국 LCD 가동률이 높은 수준이였으며
18일 중국 언론 충칭르바오는 량장신(两江新)구에 투자한 네 개 프로젝트의 1분기 누적 투자액이 21억4000만 위안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전체 투자 진척율은 33.1%다. 이 네 프로젝트는 ▲BOE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BOE 스마트 시스템 혁신 센터 ▲호주 PCB 기업 AT&S의 반도체 패키징 캐리어 기판 및 시스템인패키지 인쇄회로기판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코닝의 전방 용해로 프로젝트다. 이중 가장 덩치가 큰 BOE의 두 프로젝트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이투신청(水土新城)에 위치한 BOE의 6세대 플
애플의 아이폰에 공급되는 BOE의 디스플레이 물량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BOE가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14'에 6.1인치 스크린을 공급하며 수량이 5000만 장으로 연간 총량의 25%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판매용 아이폰에 처음으로 BOE가 패널을 공급한 것이다. BOE는 앞서 전작의 재판매 버전 혹은 유지보수용 패널 등을 공급해왔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BOE의 OLED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BOE는 애플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IT용 8.5세대(2200㎜ X 2500㎜)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증착 장비 독점에 나선다. 일본 알박의 수직형 장비에 이어 캐논도키의 수평형 장비 역시 독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6세대(1500㎜ X 1850㎜) 투자 당시에도 여러 요소 기술들을 선점하며 경쟁사들 추격을 지연시킨 바 있다.
14일 BOE가 자체 지식재산권 기반의 ADS Pro 하이엔드 LCD 기술을 통해 '차세대 능동형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을 내놨다. 상, 하, 좌, 우 모든 방향 360도 전방위 정보보호가 가능하며, 한번의 클릭으로 '가로+세로' 전체보기 공유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BOE는 이 제품이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정보보안 체험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BOE이 따르면 이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은, 특수한 CFMS 다층 정보보호 필름 복합 구조 설계를 했으며, CML 초박형 전방위 백라이트를 통해 시
대만 전자잉크 업체 이잉크(Eink)가 BOE, DKE, 이노룩스, 싱타이커지, 페로퓨어(PeroPure), 예스옵토일렉트로닉스(Yes Optoelectronics) 등 6개 전자종이 모듈 기업 파트너와 협력해 '이잉크갤러리팔레트(E Ink Gallery Palette)'와 '이잉크갤러리플러스(E Ink Gallery Plus)' 컬러 전자종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잉크에 따르면, 이잉크갤러리플러스는 이잉크의 최신 ACeP 기술을 적용한 전반사식 컬러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다. 사이언, 마젠타,
12일 중국 언론 후베이르바오에 따르면 우한시 둥시후(东西湖)구 소재 스카이워스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 과기산업단지' 1기 공장이 2분기 중 시생산에 돌입한다. 스카이워스는 2021년 9월 29일 우한 미니 LED 디스플레이 과기산업단지 프로젝트 기공을 시작했으며 총 투자액은 35억 위안(약 6770억 원)이다. 이 곳에선 미니 LED 백라이트 모듈 및 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게 된다. 연간 240만 대 이상의 미니 LED TV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 생산액이 100억 위안(약 1조 9344억 원
BOE가 올해 플렉서블 OLED를 1억 개 이상 출하하겠단 내부 목표를 세웠다. 6일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BOE가 6일 오후 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플렉서블 OLED 출하량 목표가 1억 개라고 밝혔다. BOE는 자사 플렉서블 OLED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 아직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부연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사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BOE의 천옌쉰 회장은 지난해 회사의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이 거의 6천만 개에 이르렀다며 컨설팅 기관 데이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돼 오던 삼성디스플레이의 L8 내 LCD 라인 추가 매각 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8.5세대(2200㎜ X 2500㎜) 규격의 LCD 장비는 중국 신생 업체들 수요도 크지 않은데다, 중국은 8.6세대(2250㎜ X 2600㎜) 규격에 대한 선호가 높다.
BOE가 짓고 있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듈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중국 언론 칭다오시하이안바오에 따르면 BOE가 칭다오(青岛)에 짓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듈 공장 프로젝트 1단계의 메인 공장이 이미 골조 및 지붕공사(roofing work) 시공을 완료했다. 건설작업을 맡은 CSCEC는의 BOE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에 3671명의 인력이 투입돼있으며 모듈 공장 1단계 1층 공사부터 구조물 상부까지 공사 기간이 단 36일 만에 이뤄졌다"며 "이 구간의 성공적 완료는 전체 건설 작업의 좋
2월 중국 LCD와 OLED 라인 평균 가동률이 전달 대비 동반 하락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시노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중국 LCD 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86.1%에 그쳤다. 이는 1월 대비 6.8%P 낮아진 것이다. 특히 중소형 세대(4.5~6세대) 평균 가동률은 81.4%에 불과해 1월 대비 7.8%P 줄었다. 대형 세대(8~11세대) 평균 가동률은 86.6%로 1월 대비 6.7%P 감소됐다. 이같은 가동률 감소세는 2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휴가 등 영향이 크다. 시노리서치는 올해 2월 LCD 가동률 하
중국 재료 기업이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방폭 재료를 공급했다. 중국 재료 기업 신룬(XINLUN)이 투자자교류 플랫폼을 통해 아너의 스마트폰 '매직4(Magic)4'에 두께를 감소시킨 방폭 멤브레인(Explosion-proof membrane)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매직4는 이달 발표된 아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다. 신룬은 주로 CPU 필름, COP 필름과 TAC 필름 등을 폴더블 스크린, 편광판 등에 공급하는 고급 광학 디스플레이 재료 기업이다. 상품은 다이컷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BOE가 9일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순이익이 258억2600만 위안(약 5조 1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12.8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2194억4200만 위안(약 42조 60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89% 늘었다. 이같은 이익 성장의 요인은 크게 네 가지로 평가됐다. 첫번째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난해 상반기 역사상 최장 기간 호황이 있었던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이래 수요 조정이 일어나면서 가격 조정이 있었지만 연간 기준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좋았던 경기 덕에 BOE의 실적 역시 개선됐다. 두번째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