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적용 범위 확대


중국 재료 기업이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방폭 재료를 공급했다. 

중국 재료 기업 신룬(XINLUN)이 투자자교류 플랫폼을 통해 아너의 스마트폰 '매직4(Magic)4'에 두께를 감소시킨 방폭 멤브레인(Explosion-proof membrane)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매직4는 이달 발표된 아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다. 

신룬은 주로 CPU 필름, COP 필름과 TAC 필름 등을 폴더블 스크린, 편광판 등에 공급하는 고급 광학 디스플레이 재료 기업이다. 상품은 다이컷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소비자 가전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신룬 로고. /신룬 제공

 

최근 이 회사의 제품은 스마트워치의 디스플레이에도 탑재됐다. 

신룬의 전자 재료 사업은 전자 기능성 재료 및 광전 디스플레이 재료로 나뉘며, 광전 재료 주요 고객은 아너, 오포, 비보, 샤오미, 폭스콘, 렌즈테크놀로지, 라이바오하이테크(LaibaoHi-Tech), BOE, CSOT, 티안마, 트룰리, 비엘(BIEL), TPK 등이다. 

신룬은 회사의 알루미늄 플리스틱 필름 2호 라인이 시험 생산 단계에 있으며, 일본 소재 3호 라인이 이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룬은 지난해 9~11억 위안 규모의 손실을 낸 바 있다. 

회사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재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 전자 기능성 재료, 광전 디스플레이 재료, 유기 실리콘 광학 재료, 친환경 재료와 정밀 제조 등 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