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좌우 프라이버시 보호
14일 BOE가 자체 지식재산권 기반의 ADS Pro 하이엔드 LCD 기술을 통해 '차세대 능동형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을 내놨다. 상, 하, 좌, 우 모든 방향 360도 전방위 정보보호가 가능하며, 한번의 클릭으로 '가로+세로' 전체보기 공유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BOE는 이 제품이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정보보안 체험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BOE이 따르면 이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은, 특수한 CFMS 다층 정보보호 필름 복합 구조 설계를 했으며, CML 초박형 전방위 백라이트를 통해 시야각을 0.5%@45° U/L/R/D(45° 시야각에서 화면 밝기는 전면 시야각에서 화면 밝기의 0.5%)로 제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 하, 좌, 우, 비스듬한 전방위 45도 시야각 범위 밖에서 화면 정보를 다른 사람이 볼 수 없게 된다. 외부에서 기밀 업무를 볼 때도, 정보보안이 가능하단 의미다.
BOE의 차세대 능동형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은 ADS 프로 고급형 중 업계 최고의 얇은 두께를 보유했다. 엿보기 방지 기능층의 설계 측면에서 필름 층 수를 줄이고 필름 재료 사이의 지지력을 향상시켰다.
0.25mm 두께에 불과한 복합 필름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기존 4면 프라이버시 보호 솔루션 대비 50% 얇은 필름 두께로 모듈 디자인 측며에서 유리함을 준다. 전체 두께가 4면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의 2.2mm~2.6mm에서 1.85(최대 2.0mm)로 감소돼 디바이스 제조사의 디자인 공간이 더 많이 확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