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주)한화/모멘텀 IR 오븐장비, 중국 시장서 선전2. '온디바이스AI'와 NPU 내장 AP는 어떻게 다른가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LG화학,
중국 BOE가 베이징에 짓고 있는 B20 생산라인에 OLED용 유기물 증착라인을 추가하지 않기로 결론낸 것으로 파악됐다. B20은 원래 중소형 LCD 전용 라인으로 기획됐으나, BOE는 지난해 이곳에 증착라인을 반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KIPOST 2023년 9월 12일자 참조).
애플이 2026~2027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OLED 맥북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된다. 애플이 랩톱인 맥북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하는 건 처음이다.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구축하는 8.6세대(2250㎜ X 2600㎜) 생산라인에도 관련 공정이 구축되며, 저온 경화 폴리머 등 관련 소재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글래스 기판, 디스플레이 소부장 회사들에게 새로운 기회 열린다2. 모바일 기판 산업의 새로운 키워드 PTFE와 RCC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스
투자 실현 여부가 불투명했던 중국 BOE의 베이징 B20 관련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B20은 중국 내에서도 사양 기술인 LCD 기반인데다 타깃 시장도 애매모호한 탓에 BOE가 실제 투자에 나설지에 대한 의구심이 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캐논도키가 8.6세대 OLED 증착장비 공급가로 1000억엔 수준에서 합의를 이뤘다. 이미 지난 4월 8.6세대 생산라인 투자를 발표한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증착장비 단가 측면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캐논도키와 지루한 협상을 벌여 왔다(KIPOST 2023월 5월 23일자 참조).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8.6세대(2250㎜ X 2600㎜) IT용 OLED 생산라인 구축에 과거 대비 다양한 챔버 제조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신규 라인은 종전 6세대(1500㎜ X 1850㎜) 대비 기판 사이즈가 크고 첫 ‘투 스택 탠덤(발광층이 2개층)’ 방식이라 공정도 길다. 필요한 챔버 수가 더 많고, 제작도 까다롭다는 뜻이다.
LG디스플레이가 베트남 하이퐁 내 후공정 생산라인인 H3 착공에 들어갔다. H3는 앞선 H1⋅H2에 이은 LG디스플레이의 세 번째 모듈 생산 전용 라인이다. 태블릿PC⋅노트북 등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듈 생산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아이씨디머트리얼즈가 ESC(정전척) 사업 확대에 따라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 아이씨디머트리얼즈는 건식식각장비 전문업체 아이씨디가 부품사업 전문화를 위해 지난 2018년 분사한 회사다.
와이엠씨가 삼성물산 외주로 진행하는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철거 기간을 단축했다. 현재 철거 중인 공간에는 향후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박막트랜지스터(TFT) 라인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속도도 빨라질지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의 전환 투자를 검토 중인 탕정 L7-2에 증착 라인은 들어오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 A3 공장에 증착 라인 생산능력은 비교적 여유가 있어 박막트랜지스터(TFT) 공정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되기 때문이다(KIPOST 2020년 10월 29일자 참조).증착 라인이 빠지면 전체 투자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세계 경제 지평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짧게는 국내 경기 회복의 동력으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신경제를 선도하는 프론티어 역할을 하겠다는 국가 프로젝트다. 전통적으로 뉴딜 정책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29년부터 미국 경제가 대공황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통해 일자리 회복 등 경제를 되살려낸 일련의 정책들이다. 현재 국제 경제 질서의 변화속에서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신시대 경제 전략을
삼성디스플레이가 구축중인 QD디스플레이(QD-OLED) 라인에 대명ENG가 증착 장비용 챔버를 공급한다. 챔버는 발광 영역을 담당하는 OLED층에 유⋅무기물을 쌓고, 이송하는 증착장비의 몸통이다.증착 시스템 자체는 일본 캐논도키가 턴키 공급하지만, 챔버는 아이씨디와 대명ENG가 각각 물량을 나눠서 공급한다.대명ENG, 전해연마 처리까지 직접 관장 대명ENG는 대구광역시⋅구미시 지역에 위치한 진공챔버 전문업체다. OLED 외에도 LCD 및 태양전지(솔라셀)용 진공챔버도 공급한다. 로봇용 부품 가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대명ENG는 증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5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재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다. 조업일수를 제외한 하루 평균 전체 수출액과 최대 교역국인 중국 수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한다면 우리 수출에 미칠 악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수출 15개월 만에 상승세…그러나 코로나19 직접 영향권에 진입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증가한 412억6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14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기업 주가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오만가지다. 주가 움직임만 놓고 특정 현상을 설명하는 건 그래서 섣부르다. 그러나 10일 일부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공통된 주가 움직임은 적어도 한 가지 사실을 명확하게 함축하는 것 같다. 삼성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 OLED) 패널 사업에 의구심을 갖는 이가 많다는 것이다.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QD OLED 투자 규모는 13조1000억원, 이 중 시설투자금은 10조원이다. 금액만 놓고 보면 적지 않다. 그러나 2025년까지 6년짜리 프로젝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집행될 평균 금액은 1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탕정 A3 공장 내 애플 향(向) 패널 생산 라인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일체형 터치센서 장비를 설치한다. 내년에 애플이 출시할 ‘아이폰11’ 후속모델은 별도의 터치필름 없이 OLED 일체형 기술로 대체될 전망이다. OLED 일체형 터치는 폴더블 제품 개발을 위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애플로서는 ‘폴더블 아이폰’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측면도 있다(KIPOST 2019년 9월 25일자 참고).내년 상반기까지 100% 적용...패널당 15달러
‘FMLOC, TOC, TOT, TPOT, DOT…’암호명 같은 이 이름들은 모두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온셀 터치스크린 기술을 의미한다. 각 회사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를 뿐, 목표는 동일하다. 별도의 필름 없이 플렉서블 OLED 위에 바로 터치스크린을 만드는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와이옥타(Y-OCTA)라는 이름으로 성공시킨 이 기술은 플렉서블 OLED에 얇고, 저렴하게 터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특히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폴드’ 같은 폴더블 기기는 온셀 터치 기술 없이 양산이 불가능하다. 시큰둥했던 중
중국 BOE가 스마트폰용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인 충칭 B12를 착공했다. B12는 앞서 건설한 청두 B7, 몐양 B11에 이은 세 번째 OLED 공장이다. 3개 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BOE의 중소형 OLED 생산능력은 6세대(1500㎜ X 1850㎜) 기판 투입 기준 월 14만4000장으로 늘어날 전망이다.11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BOE는 지난 8일 충칭시 량장신구(两江新区)에서 B12 착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왕둥성 BOE 회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B12는 앞으로 28개월간의 공사를 거
BOE가 중국 윈난성 쿤밍에 건설하고 있는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장비 공급사들의 윤곽이 ...
삼성디스플레이가 충청남도 탕정에 짓고 있는 신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가칭 A4)의 장비 반입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