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4년 4월 25일 /PRNewswire/ -- 2023년 4분기 옴디아(Omdia)가 새로 발표한 대화면 디스플레이 시장 추적기 에 따르면 LCD와 OLED를 포함한 대화면 디스플레이(9인치 이상 모든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유닛 수로 2024년에 전년 동기 대비(YoY) 7.4%, 면적으로는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arge-area display area shipment forecast (millions of units) 옴디아 수석분석가 피터 수(Peter Su) 는 "2023년에는...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풀옥사이드 VS. LTPO, BOE 선택에 업계 관심 집중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ASML의 첫 '하이 NA EUV' 노광장비 인텔 품으로3.
대만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AUO가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던 LCD 생산라인을 철수하고, 장비를 대만으로 이전한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0일 보도했다. 이미 해당 공장은 생산을 중단했으며, 내년 1분기까지 장비 이전을 위한 유지보수 작업만 진행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일하는 대만 인력들의 경우, 대만으로 복귀하거나 베트남 모듈 공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AUO는 지난 2010년 이 공장을 일본 도시바모바일디스플레이로부터 인수했다. 향후 싱가포르 라인을 베트남 LCD 모듈 공장과 함께 동남아시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었
삼성전자가 내년에 LG디스플레이로부터 구매할 TV용 WOLED(화이트 OLED) 물량이 100만대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는 LG디스플레이는 절반으로 떨어진 WOLED 라인 가동률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비(非) 중국 패널 물량 확보가 급선무인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를 적극 활용해야 하지만, 역시나 삼성디스플레이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중국 CSOT가 독일 뮌헨전자전에서 다양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고 IT즈자가 16일 보도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LG디스플레이(점유율 19.7%)가 1위로, BOE⋅샤프⋅AUO 등이 뒤를 잇고 있다. CSOT는 아직 순위 밖이지만,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R&D(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뮌헨전자전에는 13.3인치 크기의 ‘엿보기방지(anti-peep)’ 모드를 지원하는 LCD 스크린을 선보였다. 엿보기방지 모드는 운전석에서 조수석 스크린을 보지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대만 LCD 업체인 AUO(AUO Corporation)의 차량용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에 자사 매트릭스 LED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기술이 사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로컬 디밍을 가능하게 해 전력 소비를 최소 50%까지 크게 개선하고 기능 안전 요건들을 지원한다.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자동차들은 차량 실내에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합하고 있는 추세다. 자동화와 자율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종전 인포테인먼트 허브에 그치지 않고, 차량 주
중국⋅대만 내 LED(발광다이오드) 생산업체들이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미니 LED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최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대면적화 추세와 함께 고급화 경향도 두드러지는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미니 LED를 탑재한 LCD가 하이엔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미니 LED의 경우 기본적으로 LCD 기술 기반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야외 환경에서 휘도(밝기)가 높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일반 LCD와 비교해서는 명암비가 높아 야간 시인성이 좋다. 미국 GM⋅포드, 독
대만 AUO가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발효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태양전지 생산시설 건설에 부정적이라고 디지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AUO는 디스플레이 생산업체로 유명하지만, 따로 에너지 사업부를 둬 태양전지 셀⋅모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린티엔유 AUO 에너지사업부 상무는 “태양전지 사업은 현지 정부의 정책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정책은 쉽게 바뀌기 때문에 현지 생산시설 건설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AUO는 미국서 지붕형 태양전지 설비 사업을 전개한 바 있으나 철수했고, 체코에는 태양전지 모듈 공
런던, 2022년 7월 26일 /PRNewswire/ -- 옴디아의 최신 XR 애플리케이션용 근안 디스플레이 보고서 - 2022에 따르면 근안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73.8% 증가한 2,530만 대에 도달한 후, 2028년에는 1억 3,9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Near-eye display market unit forecast, 2020-28 옴디아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세 가지 주요 영향 요인을 보고 있다. 첫째, 게임, 산업, 의료 및 상업 수요 증...
대만 AUO가 초고주사율 게임용 모니터를 개발하고 있다. 26일 중국 언론 시엔베타에 따르면 AUO는 540Hz 주사율의 패널을 개발하고 있다. AUO는 144Hz 주사율을 가진 게임용 모니터를 출시해 시장에서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이후 높은 주사율 보유 모니터 패널 개발에 공력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말 AUO, 엔비디아와 아수스 ROG이 공동으로 게임용 500Hz 모니터를 발표하면서 초고주사율 모니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AUO는 540Hz 고주사율 패널 이외에 AUO는 4K 240Hz, 2K 360Hz 고주사율의 게
대만 LCD 기업들의 5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 9일 AUO는 5월 매출이 219억7100만 대만달러(약 9425억 6000만 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1.6% 줄었다. 이노룩스의 5월 매출은 180억500만 대만달러(약 7724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 42.6% 감소했다. AUO의 5월 매출은 전달 대비로는 8.6% 늘었으나, 이노룩스의 5월 매출은 전달 대비로도 12.6% 위축됐다. 두 기업 모두 지난 5월 지난해 대비 30% 이상의 매출 감소가 일어난 셈이다. 최근 LCD TV
미니 LED가 하이엔드 TV 및 모니터용 광원으로 안착한 것과 달리, 마이크로 LED는 아직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확실한 지분을 마련하지 못했다. 크기가 워낙 작아 낱개로 핸들링하기가 어려운 탓에 여전히 양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특히 수천만개의 LED 칩을 정확한 화소 위치에 올리는 전사(Transfer) 공정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대만 AUO의 중국 쿤산(昆山) 공장이 코로나19 봉쇄와 조업 중단 영향으로 적지 않은 생산능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AUO의 펑솽량(彭双浪) 회장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미들-하이엔드 제품을 생산중인 쿤산 공장이 이번 지자체의 봉쇄 정책으로 30~40% 가량의 캐파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봉쇄 영향을 줄이기 위해 후방 모듈 연계를 고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대만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펑 회장은 쿤산 6세대 저온폴리실리콘 공장의 생산라인 확장이 2기에 들어섰지만, 봉쇄 영향으로 당분간 인력의 진입이 중
AUO가 대만 LCD 장비 구매 사실을 공표했다. 11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AUO는 공시를 통해 최근 반 년간 GPM의 장비 누적 구매액이 10억4000만 대만달러(약 441억 9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GPM은 주로 AUO의 디스플레이 자동화 공정 후방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1978년 설립됐으며, 1998년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설립 초기 반도체 장비용 금형 부품 제조에 주력했지만 1985년 이후 점차 공정 장비, 자동화 장비, 정밀 금형 부품 분야에 진출했다. 2002년과 2006년에는 각각 화둥(華東)반도
올해 AUO, 이노룩스, 한스타(HannStar) 등 대만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투자액이 5년 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대만 언론 공상시보에 따르면 고가형 디스플레이와 미니/마이크로 LED 수요가 성장하면서 AUO, 이노룩스, 한스타 등 세 패널 기업의 투자액이 900억 대만달러(약 3조 9213억 원)를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다. 이는 올해 대만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5년 이래 최고점을 달성하는 것이다. AUO는 올해 자본 지출액을 450억 대만달러(약 1조 9606억 원)로 늘렸으며, 이노룩스는 2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SK JNC, SFC와 발광소재 특허 놓고 소송 확전2. IT용 OLED 투자 사이클에서 레이저 장비가 소외되는 이유3. 반도체 라인도 후공정에서 '마스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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