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기업 해성디에스(대표 조병학)가 2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49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1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전분기 실적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는 등 감소 추세 장기화에서 벗어나 정상궤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1년 넘게 역성장을 나타냈던 반도체 차량용 리드프레임 및 DRAM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의 공급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상 궤도에 올라올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반도체 수요 부진과 고객사
반도체 업계가 차세대 패키지 솔루션으로 낙점한 글래스 코어 기판 제조에 CMP(화학기계적연마) 공정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CMP는 반도체 팹 공정에서 웨이퍼 표면을 평탄화 하기 위해 고안한 기술로 그동안 후공정단에서 사용된 바는 없다. 반도체 업계가 이르면 2025년 이후부터 글래스 코어 기판을 양산할 예정이어서 CMP 장비⋅소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라커웨이, 뉴저지주 2024년 4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자동차 수리 전문가와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최첨단 기술과 도구를 제작해 판매하는 TOPDON[https://www.topdon.com/ ]이 전문가급 최신 열화상 카메라 TS001를 공개했다. 이 장초점 안드로이드 열화상 카메라는 PCB 기판처럼 촘촘한 물체도 선명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OPDON Thermal Imaging Camera TS001 Mike Zhou TOPDON CEO는 "열화상 기술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
-- Innodisk만의 독점 기술로 향상된 AI 비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돼 타이베이 2024년 4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글로벌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업체인 Innodisk가 업계 최초의 MIPI over Type-C 솔루션을 출시했다. Innodisk만이 가진 독점 기술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기존 MIPI 케이블 길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임베디드 카메라 모듈이 시스템과 더 멀리 떨어져 배치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특히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시티에서 AI의 시각적 애플리케이션 가능...
8.6세대(2290㎜ X 2620㎜) IT용 OLED 라인 투자를 진행 중인 중국 BOE의 장비 입찰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BOE는 이번주 중, 이르면 24일 주요 장비 공급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8.6세대 투자 국면의 최대 이변으로 꼽히는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 수주 비결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최근 노후화된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반도체 후공정 공장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도체와 달리 디스플레이는 중고 장비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데, 이를 반도체 후공정 생산라인으로 변경해 기존 설비들을 재활용할 수 있다. 신규 투자 비용을 절감하면서 신사업 진출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舊)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의 활용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SKC앱솔릭스 글래스 코어 기판, 유리 원장은 515㎜ X 510㎜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포드, 신형 전기차 양산 연기…배터리 침체 지속되나3
BOE가 8.6세대(2290㎜ X 2620㎜) IT용 OLED 라인 구축을 위한 주요 장비 입찰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전례상 협력사와의 스펙 평가 및 단가협상이 마무리 된 뒤 온라인 입찰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PO(구매발주)가 임박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글래스 코어 기판 양산을 추진 중인 SKC앱솔릭스가 메탈라이제이션 공정까지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래스 코어 기판 생산은 비아홀을 뚫고, 여기에 구리를 채우는 TGV(글래스관통전극) 공정이 핵심인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를 국내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 부산 차세대 전력반도체 공급망 거점된다…국비 415억 지원3일 부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에 있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국비 415억원을 투입해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산자부는 오는 2027년까지 총 400억원을 들여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와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핵심 소재를 활용한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현재 기장군에 있는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
일본 진공장비 제조사 알박이 경기도 평택 현곡공장 내에 설치했던 8세대급 수직형 OLED 증착장비를 해체했다. 이 설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직형 증착공정 검증을 위해 알박과 공동 투자를 통해 제작한 것이다. 향후 국내서는 수직형 기술 양산 도입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프로젝트를 완전히 종료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지니어들은 자동차 등급의 새로운 플렉시블 다이컷 회로기판(FDC) 생산 능력을 통해 성능 저하 없이 새로운 배터리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지속가능한 와이어링 옵션을 구사할 수 있다 싱가포르, 2024년 4월 3일 /PRNewswire/ -- 모빌리티 전기화 솔루션 파트너 에노비(ENNOVI)는 전기자동차(EV) 배터리셀 컨택트시스템에서 저전압 신호를 위한 플렉시블 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최첨단 방식을 시작한다. 플렉시블 인쇄 회로기반(FPC)은 종종 이러한 시스템들에 적용되지만 전류 컬렉터 어셈블리에서 가장 비싼 컴...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
일본 JDI가 중국 안후이성 우후에 건설하려던 ‘eLEAP’ 방식 OLED 라인 투자가 재차 지연됐다. JDI와 지방 정부간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는 게 JDI의 설명이다. 중국 매체 FP디스플레이는 JDI와 우후시 정부간 협상이 공전한 탓에 eLEAP OLED 투자 개시가 또 연기됐다고 1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JDI는 안후이성 우후경제기술개발구(WEDZ)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6세대 및 8.7세대 eLEAP OLED 생산라인을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JDI가 지난 수년간 자금난을 겪어 왔기에 이번 투자는 사실상
SKC앱솔릭스가 미국 조지아주 코빙턴에 짓고 있는 글래스 코어 기판 생산라인이 유리 원장 크기 515㎜ X 510㎜ 공정으로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장이 커질수록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만들 때 면취 효율은 높아지지만 제조 과정에서 원장을 핸들링하기가 더 어렵다. 515㎜ X 510㎜ 원장은 기존 패키지 기판 생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면취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점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샤오미가 첫 출시한 전기차 ‘SU7’ 내 주요 디스플레이를 모두 중국 기업들이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6인치 크기의 초대형 HUD(헤드업디스플레이)는 신생기업인 제징테크가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매체 FP디스플레이는 샤오미가 28일 정식 출시한 SU7 내 ▲센터페시아 ▲계기판 ▲HUD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모두 중국 기업들이 공급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센터페시아에 적용된 16.1인치 디스플레이는 CSOT가 공급했다. 주변광 밝기에 맞춰 1024단계로 휘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해상도는 3K에 이른다. 센터페시
한때 폴더블 OLED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압하겠다고 주장하던 중국 로욜이 결국 파산했다. 중국 매체 FP디스플레이는 29일 기업정보 사이트인 톈옌차(Tianyancha)를 인용, 로욜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욜의 등록자본금은 3억6000만위안(약 668억원)이었지만, 갚아야 할 채무는 20건에 걸쳐 30억위안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욜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들이 설립한 디스플레이 업체다.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생산라인은 중국 선전을 중심으로 구축했다. 로욜이 업계 이목을 끌기 시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제조 관점에서 본 엔비디아 B200 "칩렛, CoWoS-L 가성비 공정 망라"2. 인텔이 리드하는 글래스 코어 기판, 비아홀 만들기도 채우기도 어렵다3. 삼성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