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제품 370종을 추가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마우저는 현재 11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의 100% 정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 중 주요 품목 마우저는 자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AMD는 7나노 '젠(Zen)3' 아키텍처 기반 게이밍용 데스크톱 CPU '라이젠5000(AMD Ryzen™ 5000 Serie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라이젠 5000 시리즈는 전작대비 최대 26% 높은 게이밍 성능을 지원한다. 라이젠5000 시리즈 제품 주요 특징
제조업체(OEM)들이 10달러 이하에 이용할 수 있는 안면인식 턴키 솔루션이 나왔다. NXP 반도체는 보안 안면 인식용 엣지레디(EdgeReady) IoT 솔루션을 6일 발표했다. 무접촉식으로 접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솔루션에는 △적외선과 RGB 카메라 △플래시 △SDRAM 메모리 △생체(liveness) 점검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AI/ML 기반 안면 인식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i.MX RT106F 크로스오버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포함된다.이 솔루션은 안면을 인식해 출입문, 잠금장치, 편의시설, 엘리베이터
중국 콘카가 영국 마이크로크리스탈트랜스퍼그룹(Micro Crystal Transfer Group. MCTG)과 마이크로 LED 협력을 진행한다. 콘카는 마이크로크리스탈트랜스퍼그룹과 마이크로 LED 상용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GaN 재료 기반 기술과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키로 했다. 지난 달 콘카는 자사 충칭콘카(康佳)광전과기연구원유한회사가 개발한 마이크로 LED 발광 칩 시제품을 실험실에서 선보이고, 소량 시생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월말 비산(璧山)구에서 시생산에 돌입했다. 전체
BOE가 최근 조사 기관과 리서치를 통해 올해 3분기 회사의 생산라인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BOE는 특히 우한(武汉) 소재 10.5세대 LCD 생산라인은 최근 일정에 맞춰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단계로 내년 1분기 풀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두(成都)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몐양(绵阳)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은 여전히 램프업이 진행 중이다. 충칭(重庆)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건설되고 있다면서 내년 시생산이 일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년 D램 시장 행방을 결정지을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는 서버 시장 교체 수요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D램의 주력 수요 시장은 2021년을 기점으로 모바일에서 서버로 바뀐다. 올해 D램 수요량의 36%가 모바일, 34%가 서버였다면 내년에는 모바일 35%, 서버 41%로 역전된다. D램 시장 바로미터가 될 2021년 서버시장의 주요 변화를 짚어본다. 서버용 D램, 증설보다는 교체수요 IDC는 올해 서버 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3.4% 감소한 88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전년동기대비 1분기는 11% 줄어들고,
폼랩(Formlabs)사의 신형 3차원(3D) 프린터인 '폼(Form) 3L'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3D 프린팅 전문업체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행사에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 업체 폼랩의 '폼3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엘코퍼레이션은 폼랩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사다. 폼랩의 신제품인 대형 SLA 3D 프린터인 '폼 3L'을 비롯해
고속으로 대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5G NR V2X(3GPP Release 16 C-V2X) 통신 규격을 만족시키는 모뎀 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관련 칩셋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실증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에티포스(대표자 임용제)는 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세계 최초로 SDR 기반의 5G NR V2X 사이드링크 모뎀 솔루션 시연회를 개최했다. 에티포스의 5G NR V2X 사이드링크 모뎀은 기존의 하드웨어방식이 아닌 SDR(software defined radio) 플랫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파트너사인 TPC 메카트로닉스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0’에 참가해 신제품인 풀컬러 3D프린터 J55 장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J55 3D프린터는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용 폴리젯 프린터의 약 3분의 1 가격으로 동시에 다섯 가지의 재료 출력이 가능하다. 약 50만가지 색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사실적인 질감과 투명도를 구현할 수 있다. 팬톤 인증을 통해 디자이너와
중국 샤오미와 오포(OPPO)가 파워칩 기업에 투자했다. 4일 중국 언론 서우지중궈가 인용한 기업 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사우스칩(SOUTHCHIP, 南芯半导体科技有限公司)이 경영 정보를 변경하고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湖北小米长江产业基金合伙企业), 오포, 인텔 아시아퍼시픽디벨롭먼트(Intel Asia Pacific Development), 세쿼이아(Sequoia) 등 주주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샤오미가 투자한 장쑤(江苏) 쯔미(zimi)전자기술유한회사도 이 회사의 지분을 2.08% 보유하고 있다. 인텔
BOE가 산하 재료 회사를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 BOE가 공시를 통해 산하 100% 자회사인 베이징아사히일렉트로닉매트리얼스(BAE, BEIJING ASAHI ELECTRONIC MATERIALS)의 지분 모두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비핵심 사업은 정리하는 차원이다. 최근 적극적인 인수, 합병 전략을 추진하면서 LCD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지만 재료 사업은 핵심 사업이 아니라고 판단한 셈이다. BOE는 4일 베이징산권거래소(CHINA BEIJING EQUITY EXCHANGE)에서 베이징아사히일렉트
“디스플레이 밝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시청자가 실제로 얼마나 밝게 느끼느냐가 중요하다.”이규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5일 열린 ‘IMID2020 비즈니스 포럼’ 발표에서 “동일한 화면을 재생했을 때, QD디스플레이 화면이 기존 LCD 대비 1.4배 밝은 것으로 인지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QD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TV용 디스플레이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현재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파일럿 라인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기술이 적용됐다.이 상무가 이 날 QD디스플레이 밝기를 거론한 것은, QD-OLED
Arm은 4일(한국시각) 전세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인 Arm DevSummit 2020을 개최하고, 차세대 인프라 플랫폼 ‘네오버스(Neoverse)’와 관련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카시니(Project Cassini)’를 발표했다. 엣지컴퓨팅 관련 프로세서 및 솔루션 시장 성장에 따라 Arm 모바일에서의 주도권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소모되는 전력 비용이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 업계는 가상화, 멀티 테넌시(MMulti-tenancy), 오프로드, 세분화 등을 통해
TSMC가 미국에서 12인치 공장 건설을 준비하는 가운데 혼하이그룹 산하 반도체 기업인 피티(Fifi, Foxsemicon Integrated Technology)도 미국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피티는 고객인 TSMC에 맞춰 지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이르면 연말 혹은 내년 초 상세한 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다. 피티는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주요 협력사이기도 하다. 오염 폐수 모니터링 및 핵심 장비 기술을 보유했으며, TSMC의 미국 신공장 설립 초기부터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편광판 기업들이 부족한 공급량을 채우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그간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적었던 저가용 제품 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 중국 언론 일렉팬즈에 다르면 중국 선전(深圳) 편광판 기업 써니폴(SUNNYPOL)이 올해 편광판 수급이 빠듯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며, 로우엔드 TV용 제품 역시 대폭 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최근 이미 일부 TV용 상품 가격을 8~10% 올렸다. 하이엔드 제품과 로우엔드 제품의 가격 차이가 큰 상황이었지만 수급 상황으로 인해 로우엔드 제품 가격 역시 높아지는 셈이다. 써니
SK하이닉스가 모바일 D램 수요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상무부 제재 탓에 반도체 부품 수급이 어렵게 된 중국 화웨이가 이 기간 D램 물량을 긴급 발주낸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는 4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 8조1288억원, 영업이익 1조29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18.9% 늘고, 영업이익은 175% 증가했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건 스마트폰용 D램 수요가 덕분이다. 2분기 신종
카페24가 클릭 몇 번만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의 글로벌 진출이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해외 국가별 최적화된 환경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자동 구축 및 설정되는 ‘쉬운해외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빅데이터 기반 추천설정 기능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안되는 '추천설정 기능'이다. 해외 쇼핑몰 구축부터 해외 결제 시스템 신청 및 연동, 해외 수출 통관 설정, 배송 금액 설정, 환율에 따른 상품 가격 자
[편집자주] 2010년 이전까지 PC 출하량에 크게 좌우됐던 D램 시장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산업이 가세하면서 수요 셈법이 한층 복잡해졌다. 여기에 내년은 다양한 대외 변수들이 D램 시장 예측을 힘들게 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아직 끝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서버용 신규 CPU 출시일정은 D램 시장에 마냥 불리하지도, 마냥 이롭지도 않다. KIPOST는 각 변수들에 따라 내년 D램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지 예상해봤다.미⋅중 첨단산업 제재, 엑시트론 인수 제동부터 내년 D램 시장 큰 변수 중
SKC(대표 이완재)는 3분기 매출 7237억원, 영업이익 55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기업설명회(IR)에서 밝혔다. 전 사업부문 매출액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44%, 20% 증가했다. SKC측은 2015년 3분기 이후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SKC는 3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이용선 사업운영총괄, 오준록 반도체/통신소재사업부문장, SK피아이씨글로벌 원기돈 대표, SK넥실리스 김영태 대표, 이재홍 경영지원총괄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3분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회사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개발에 필요한 요건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사전 인증 획득 무선 모듈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새로운 제품군은 상용 및 컨슈머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멀티 프로토콜 솔루션을 위해 전체 스택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모듈들로 구성되며, 유연한 패키지 옵션과 고도로 집적된 디바이스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다양한 패키지 옵션 제공높은 집적 수준을 나타내는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모듈 제품들은 시스템인패키지(SiP)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