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Q1 라인의 성공적인 램프업에도 불구하고 추가 투자와 관련해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DS 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주주총회 현장과 온라인 중계 시청에 참여한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우선 DX부문은 사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통합 시너지를 확대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올해 세 가지 주요 사업 방향을 중점 추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 ◇디스플레이 업계 소식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업계 소식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달 양산에 들어가는 Q1 라인의 가동률을 조기에 끌어올린다. 통상 신규 생산라인은 불량 재고를 줄이기 위해 수율을 살펴가며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나간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낙관했다.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 확대에 따라 서버 투자가 늘고, 서버용 신규 CPU 출시로 클라우드 업체들의 투자 수요도 촉발할 것으로 봤다.투자 대비 수익성이 나오지 않고 있는 비메모리 부문은 가격 현실화를 통해 이익 개선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투자한 QD디스플레이(QD-OLED)는 예정대로 4분기 양산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4~5월 30
미국 카티바의 잉크젯 프린터 도입을 결정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컨디셔널(조건부) 방식을 통해 장비를 구매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잉크젯 프린터 전문업체 카티바와 다시 손잡는다. 카티바는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서 삼성디스플레 핵심 협력사였으나 QD디스플레이(QD-OLED) 투자시에는 세메스에 밀려 거래가 단절됐다. 향후 8K UHD 등 차세대 투자를 위해 잉크젯 프린터 부문에 다시 협력사 경쟁 체제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정전 탓에 총 7만1000장의 웨이퍼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손실 금액은 약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한승훈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무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현재는 오스틴 공장이 단전 이전 수준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전무는 “이번 단전은 예고된 것이어서 사태 이전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오스틴 공장은 지난 2월 16일 텍사스 지역 한파 탓에 전기와 용수
삼성전자가 내년 1분기 출시할 110인치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더 월’이 B2B용 마이크로 LED TV라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처음으로 B2C 시장을 겨냥한다.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TV를 얼마나 더 작게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미니 LED TV나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QD-OLED)와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그동안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가려왔던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에 힘이 실릴 지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KAIST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기술과 시장을 두루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부사장은 지난 1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부임 이후
“디스플레이 밝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시청자가 실제로 얼마나 밝게 느끼느냐가 중요하다.”이규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5일 열린 ‘IMID2020 비즈니스 포럼’ 발표에서 “동일한 화면을 재생했을 때, QD디스플레이 화면이 기존 LCD 대비 1.4배 밝은 것으로 인지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QD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TV용 디스플레이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현재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파일럿 라인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기술이 적용됐다.이 상무가 이 날 QD디스플레이 밝기를 거론한 것은, QD-OLED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생산하는 A4 공장 옆에 추가 라인을 셋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7세대(1870㎜ X 2200㎜) LCD를 생산하는 L7-2 가동이 종료되면, 내부 공간을 비우고 중소형 OLED 생산설비들을 들여놓는 것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L7-2 옆의 L7-1도 지난 2016년 생산을 멈춘 뒤 스마트폰용 OLED 라인(A4)으로 전환 투자했다.삼성디스플레이, L7-2에 중소형 OLED 전환투자 삼성디스플레이가 L7-2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생산능력은 6세대(1500㎜ X 1850㎜)
2021년 TV 시장은 각종 신기술이 경쟁하는, 거대한 과도기로 진입하는 해다. 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본 경쟁틀은 동일하지만, 여기에 미니 LED TV라는 어딘가 ‘낯익은 신인'도 경쟁에 가세한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을 놓고 OLED 진영과 미니 LED 진영간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미니 LED TV, 명암비 잡고 OLED 넘는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호치민시 가전복합단지(SEHC) 내 TV 생산라인에 미니 LED TV 생산을 위한 조립 공정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에 연간 200만~300만대
중국 BOE가 CEC판다 인수를 통해 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을 획득하게 됐다. 옥사이드 TFT는 고화질⋅저전력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수 기술이다. CEC판다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중 유일하게 옥사이드 TFT 양산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3일 BOE는 공시를 통해 CEC판다의 난징 8.5세대(2200㎜ X 2500㎜) LCD 공장과 청두 8.6세대(2290㎜ X 2620㎜) LCD 공장 지분 51%를 매입한다고 밝혔다(KIPOST 2020년 9월 24일자
공급 과잉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최악으로 치닫던 TV용 LCD 패널 가격이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TV 시장인 미국⋅중국이 2분기 말부터 수요가 살아나고 있고, 반대로 삼성⋅LG디스플레이의 LCD 공급능력은 줄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던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도 모처럼만에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 LCD 사업 철수...전 세계 공급량의 12% 영향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8월 상반월 LCD 패널 가격은 55인치 기준 133달러로, 7월 하반월 대비
독일 BMW를 선망하는 소비자들 중에는 중형 세단 ‘5시리즈’보다 준중형 ‘3시리즈’에 이끌리는 층이 의외로 두텁다. 클수록 선호하는 국내 차 시장에 비춰보면 의아스런 대목이다. 그들이 널찍한 5시리즈보다 컴팩트한 3시리즈를 선호하는 건 단단한 주행질감 때문이다. 내부 공간을 넓게 빼는 5시리즈는 휠베이스(앞뒤 바퀴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다. 휠베이스가 길면 반복된 좌우 핸들링시 차체가 정상 궤도로 복귀하는 속도가 늦다. 덩치 큰 운동선수들이 대체로 민첩성은 떨어지는 것과 유사하다. 5시리즈를 ‘아빠차(패밀리 세단)’, 3시리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1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QD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삼성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해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아산1캠퍼스 내 8.5세대(2200㎜ X 2500㎜) LCD 라인 한 곳을 비우고 QD디스플레이 설비 반입 준비에 착수했다.이번에 반입을 시작한 장비는 QD디스플레이의 발광을 담당하는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증착 설비다. 이날 반입을 시작해 오는 11월 전후로 반입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삼성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