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측 영역서 중국산 장비 개척


중국 검측 장비 기업 정예테크놀로지(ZHENGYE TECHNOLOGY)는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최근 8대의 반도체 검측 장비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예테크놀로지는 검측 장비 전문 기업으로 광학 검측 및 자동화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PCB, 리튬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제조 기업에 산업용 검측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산업용 검측 영역에서 중국산 반도체 장비 영역을 개척해 외산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정예테크놀로지 로고. /정예테크놀로지 제공

 

정예테크놀로지의 PCB 검측 자동화 사업의 경우 PCB/FPC 생산 전 공정을 커버하고 있으, 선폭, 구리두께, 플레이트 두께, 홀 테스트, 와핑(Warping) 지수, 외관, 저항, 이온 오염 등 여러 종류의 검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아바리홀딩(AVARY HOLDING), 트리팟테크놀로지(Tripod Technology) 등 중국 여러 PCB 제조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리튬 배터리 검측 자동화 사업에서는 전기차 및 소비자 가전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위한 무손실 전자동 검측 장비로 리튬 배터리 내부 결함을 검측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기차와 각종 전자제품의 배터리 검측 수요에 대응한다. 

CATL, 이브에너지, 패러시스에너지, 썬워다, 고션하이테크 등 여러 배터리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모듈 자동화 사업의 경우 후방 모듈 전자동 생산라인에서 접합, 적층, 백라이트 과정 장비를 공급한다. BOE, CSOT, 트룰리, JDI, 티안마, 샤프 등 여러 디스플레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