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OE가 화웨이의 메이트X에 OLED를 단독으로 공급했다며 최근 OLED 생산 진척 상황을 공개했다. BOE는 푸저우(福州)에 지을 네번째 OLED 공장에 대한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BOE는 투자자 리서치 활동을 통해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에 플렉서블 OLED를 단독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 이래 공급에 있어 일부 생산능력의 감산을 실시했으며 수요 회복으로 최근 공급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조사 통계를 인용해 최근 이미 가격 하락세가 멈
중국 비전옥스가 OLED 공장의 수율 진척과 공급 상황을 공유했다. 4일 중국 비전옥스는 투자자 관계 활동 기록표를 통해 "쿤산 5.5세대 OLED 생산라인의 최근 종합 수율이 90%"라며 "이미 ZTE, LG, 트랜션(TRANSSION) 등 여러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션은 테크노모바일 등 스마트폰 브랜드를 보유한 중국 기업이다. 31일 골드만삭스, 실크로드펀드, 보세라어셋매니지먼트(Bosera Asset Management) 등의 비전옥스 대상 리서치에서 회사는 최근 생산라인 진척 상황과 수율, 상품 고객과 증착
중국 OLED 증착장비 자립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허페이(合肥) '라이더(莱德)장비기술유한회사'는 25일 수천만 위안 규모의 엔젤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 수십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는 중국 '칭벤처스(TSING VENTURES)'가 이끌고 OLED 영역의 자본 기술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주로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 구매와 이후 설비 출하를 위한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이 회사는 이미 여러 개의 주문을 받은 상태려 내년 중 장비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라이더장비기술유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OLED용 오픈마스크, 국산 3파전2. 인텔과 삼성은 왜 반도체에 구멍을 뚫을까3. 와이옥타 후발주자들, 저온 경화 폴리머 개발이 관건4. [칼럼]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시장의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구동칩의 중국산 비중이 내년 70%에 육박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21일 중국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넥스칩(Nexchip)의 리샹어(黎湘鄂) 총경리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넥스칩의 조력에 힘입어 내년 중국 디스플레이구동칩(DDI) 국산화율이 70%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칩은 중국 안후이(安徽)성 첫 12인치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외산을 대체하기 위한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중 하나다. 허페이 소재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에 중국산 DDI를 공급하고 있다. 리 총경리에 따르면
중국 비전옥스(VisionOx)가 허페이(合肥)에 짓고 있는 6세대 OLED 생산라인의 주요 골조가 완공됐다.16일 오전 비전옥스는 이 공장에서 골조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생산라인은 지난해 12월 27일 건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월 3만 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라인은 고도의 유연함이 적용되면서 맞춤형 생산이 가능한 기술을 적용, 하이엔드 시장 고객을 위한 고급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뒀다. 허페이 소재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은 안후이(安徽)성이 유치한 첫 OLED 생산라인으로서 지역적으로도 큰 의미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연말까지 한국, 중국, 대만 패널 기업의 가동률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다. 트렌드포스 위츠뷰(WitsView) 조사에 따르면 TV 패널가가 현금 원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여러 패널 기업들의 손실 규모가 확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본토와 대만 기업이 9월부터 가동률 조정에 돌입했다. 연말 수요가 부진, TV 브랜드의 주문 감소로 대형 TV 패널 9월 가격은 또 평균 3~8% 하락해 역사상 최저점을 하향 돌파했다. 이에 대해 IHS마킷은 각국 패널 기업의 가동률 조정에도 시장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형세 전환이
샤오미의 미믹스(Mi Mix) 알파(Alpha) 서라운드 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인 비전옥스가 최대 18인치의 플렉서블 OLED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 공장을 짓는다. 비전옥스가 광저우 정청(增城)구에 짓는 이 플렉서블 OLED 모듈 생산라인에는 총 112억 위안(약 1조8873억 원)이 투자됐다. 광저우 정청시의 플렉서블 OLED 모듈 생산라인은 올해 8월 정식 비준을 받았다. 비전옥스와 광저우시 정청구 정부가 협력해 광저우정청경제기술개발구 내에 6세대 플렉서블 OLED 모듈 공장을 짓는다. 비전옥스의 광저우 플렉서블 OLED 모듈
중국 메모리 반도체 개발 기업이 25조 원을 쏟아 부은 D램 생산라인이 결실을 앞두고 있다. 20일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열린 '2019세계제조업대회'에서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1500억 위안(약 25조1805억 원)을 투자한 자체 개발 D램 생산라인의 시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CXMT는 '10nm 1세대 8Gb DDR4'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1기 생산능력은 월 12만 장이며 올해 연말 첫 물량이 탑재된 상품이 소비자에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12인치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은
BOE가 청두 OLED 공장의 상반기 출하량을 공개하면서 패널 가격의 인하 속에서도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중국 BOE는 청두에 소재한 6세대 OLED 공장 상반기 출하량이 천만 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00%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수율은 자사 역대 최고 수준이며 업계에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몐양 소재 6세대 플렉서블 OLED 공장은 이미 양산 출하되고 있다. 충칭에 있는 6세대 OLED 공장은 건설 계획과 추진 단계다. BOE의 허페이 10.5세대 LCD 생산라인은 풀생산 중이며
편광판 공급부족 상황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편광판 기업 써니폴(SUNNYPOL)이 편광판 생산라인을 짓는다. 지난 19일 써니폴은 허페이(合肥)신잔(新站)고신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와 '써니폴 허페이 초광폭 2500mm TFT-LCD 편광판 생산라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안후이(安徽)성 허페이시에 1개의 2500mm 초광폭 TFT 편광판 생산라인을 짓게 된다. 연 3000만 ㎡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가 들어서며 주로 대형 LCD에 쓰이는 편광판을 만든다. 이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12억6000만 위안
중국 비전옥스가 베이징 남쪽 구안현(V2)과 안후이성 허페이(V3)에 구축할 신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용 장비 발주가 나오고 있다. 이번 비전옥스의 OLED 라인 투자는 3개 라인에 대한 발주가 한꺼번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높다. 통상 중소형 OLED 투자는 원판투입 기준 월 1만5000장분씩 순차적으로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원샷’ 발주가 나온다.아래는 KIPOST가 정리한 비전옥스의 신규 OLED 라인 장비 발주 결과다. 아직 전공정 핵심 설비를 중심으로 발주가 나오고 있으며, 국내 업체로는 SF
세계 파운드리 시장 6위 기업 타워재즈(TowerJazz)가 중국 공장 건설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IT언론 콰이커지는 타워재즈가 최근 중국 내 12인치 생산라인 건설을 위해 닝보(宁波), 허페이(合肥), 난징(南京) 등 여러 도시와 접선했다고 전했다. 허페이와 접선 빈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에서는 상하이, 난징, 우한에 이어 허페이가 D램 기업 허페이창신, 구동IC 파운드리 기업 넥스칩(Nexchip) 등 기업의 가세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해외 반도체 기업의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티안마가 우한에 이어 샤먼 지역에 대규모 OLED 단지를 조성한다. 앞서 투자한 우한 1기 라인 양산 성과가 저조하고, 2기 라인도 이제 막 장비 발주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다. 비록 티안마가 고화질(LTPS) LCD 출하량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앞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OLED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선제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티안마, 샤먼에 6세대 월 6만장 규모 투자 그동안 티안마 OLED 사업의 중심은 중부 내륙 후베이성의 우한이었다. 우한에는 6세대(1500㎜ X 1
대만 기업과 일본 기업이 참여해 조성된 중국 소재 반도체 장비 부품 공장이 운영에 돌입했다. 이 곳에서 만들어진 부품이 세계 2위의 반도체 장비 기업의 제품에 장착된다. 중국 허페이(合肥)시에 소재한 허멍정밀공업(合盟精密工业)유한회사가 허페이 경제개발구 쿵강(空港)반도체산업파크에서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허멍정밀공업은 대만 헤르메스에피텍(Hermes Epitek)과 일본 기켄(GIKEN)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이후 일본 미쓰비시종합재료(MITSUBISHI MATERIALS)가 투자에 참여하면서 공장 프로젝트 총 투자액이 3000
LG디스플레이가 10.5세대(2940㎜ X 337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투자 규모를 지난 2017년 발표 대비 50% 늘린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10.5세대 OLED 생산능력은 원판 투입 기준 월 3만장(2022년) 규모에서 4만5000장(2023년)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LG디스플레이는 23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경기도 파주 10.5세대 OLED 생산능력을 1만5000장 추가하기 위해 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미 투자를 진행 중인 월 3만장분의 10.5세대 라인은 오는 2022
◇안석현 KIPOST 기자:오늘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소형 OLED 설비 투자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 KIPOST 홈페이지를 종종 확인했던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수도 있는데요. BOE를 비롯해서 티안마, GVO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다시 한 번 OLED 투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016년 이후 작년까지는 BOE 혼자서 단독 드리블 하다시피 했었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티안마와 GVO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BOE도 추가 투자를 시작했죠. 티안마(Tianma, 천마), 스마트폰용 고화질 LCD
3년 전 왕둥성 BOE 회장(현 자문위원)은 디스플레이 사업 1등을 꿰 찰 비전으로 ‘8425 전략’을 내놨다. 각 숫자는 아래와 같은 세부 전략을 상징한다. “8K UHD 시장은 촉진하고, 4K UHD 제품은 대규모 양산화하며, 2K 제품은 대체(Replace)될 것”. 마지막 ‘5’는 이 같은 전략을 수행하는 데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3년이 지난 현재 왕 전 회장의 계획은 맞아 들어가는 중이다. 이미 BOE는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 대수는 물론 면적 기준에서도 삼성⋅LG디스플레이를 넘어 섰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화웨이, 부품 공급사에 연간 출하 전망치 하향"2. 신발 끈 고쳐매는 반도체 업계… 상반기 M&A 규모 작년 1년치보다 컸다3. BOE B12도 OLED 3개 라인
중국의 주요 D램 개발 기업이자 ‘D램의 희망’으로 꼽히는 허페이창신이 LPDDR4 양산 임박 사실을 알렸다. 허페이창신은 중국 창신메모리기술유한회사(CXMT)의 허페이 지역 회사다. 허페이창신은 최근 12인치 메모리 반도체 제조 공장 1기 연구개발이 이미 완료됐으며 웨이퍼의 전기 성능 테스트 결과가 양호하고 완성 칩 기능이 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고 선언했다. 이 공장에서 올해 일부 생산라인 양산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3분기 8Gb LPDDR4를 출시한 이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