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 2021 시리즈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산업 자동화 기술과 머신 러닝이 만나 산업 자동화 부문에서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최종 에피소드는 블로그, 인포그래픽, 기사와 더불어 ‘Then, Now and Next(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 영상과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를 통해 흥미로운
인피니언은 V2X(대차량) 통신을 위한 플러그-앤-플레이 보안 솔루션인 'SLS37 V2X'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LS37 V2X HSM은 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 내 V2X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요구에 따라 설계된 고도로 안전한 변조 방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메시지의 진위(authenticity)와 무결성(integrity)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전송측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HSM은 Common Criteria EAL4+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유럽 V2X 시스템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최신 40nm(나노미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결제용 칩(모델명 SECORA Pay)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결제용 칩 시장에서 4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40nm 기술을 채택한 SECORA Pay는 카드 제조 시에 안테나 디자인, 개인화, 제품 인증과 관련해서 기존 SECORA Pay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CoM (Coil-on-Module) 칩 모듈에 보안 컨트롤러와 인증 받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고 맞춤화된 인레이를 사용해서 카드 제작을 용이하게 한다. 유도 결합 기술에 와이어 임베
美·中 반도체 패권 경쟁 속 유럽도 생산자립 선언 EU 집행위원회가 '유럽 반도체 법' 제정을 추진한다. 유럽 반도체 법은 생산 시설, 연구·개발(R&D)의 세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반도체 시장은 유럽, 미국 등 기업들이 주도하는 설계 및 지식재산권(IP) 분야와 대만·한국·일본 등의 생산 공급망으로 나뉘어 있었다. 메모리 시장은 한국이 주도하는 가운데 중국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더욱 동아시아 쏠림 현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확산으로 산업 전 분야에 반도체가 쓰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사전 테스트를 거친 범용 모터 드라이브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2kW(킬로와트) 정격 전력을 제공하고 380~480V 3상 그리드에서 직접 동작할 수 있다.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펌프·팬·컴프레서·컨베이어벨트 등이다.이번 레퍼런스 디자인은 인피니언의 다양한 부품들을 하나로 통합해 구현했다. 모든 전자 부품과 냉각 시스템을 감싸는 3D 인쇄 하우징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우징에는 현재 동작 조건을 보여주는 터치스크린과 외부 연결을 위한 이더캣 및 USB 인
세계적인 화합물 반도체 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실리콘 반도체 대비 미약한 저변 탓에 ‘남의 집 잔치’가 되고 있다. 국내서 화합물 반도체 팹리스도 보기 드물지만 실제 생산을 맡길 파운드리는 100% 해외 의존하는 실정이다.그동안 화합물 반도체 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틈새 시장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전기차 부상과 함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성능 개선을 위해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확대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 대비 전력 효율이 좋아 열 발생량이 적고, 인버터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차세대 혁신 반도체로 꼽히는 SiC 전력반도체가 전기차에 확대 적용될 경우 주행거리 연장 등 차량 성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ToF 솔루션 파트너 pmd테크놀로지스 (pmdtechnologies)는 비전 기반 이미징 프로세스 분야를 선도하는 아크소프트 (ArcSoft)와 협력하여 ToF 카메라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아래에서 동작하는 토탈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28일부터 7월 1일까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ToF 언더 디스플레이 토탈 시스템 솔루션 특징최신 휴대폰 디자인은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품질이나 성능 저하없
빅데이터 기반 보안 솔루션 업체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헨켈홈케어 코리아가 국내 14개 대형 유통사와 세제, 홈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거래하기 위해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시스템인 ‘클라우드 EDI(전자문서교환)’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헨켈(Henkel AG&Co. KGaA)은 홈키파, 홈매트, 컴배트, 퍼실(Persil)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다양한 세제, 홈케어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유럽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조업체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해 이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 이승수)는 전력 시스템 설계자가 다양한 설계 요구를 충족하고 최소 공간으로 최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2종의 새로운 OptiMOS™ 전력 MOSFET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혁신적 TOLL (TO-Leadless) 패키지를 기반으로 한 TOLG (TO-Leaded with Gullwing leads) 및 TOLT (TO-Leaded Top-side cooling)이다. TOLx 제품군은 매우 낮은 RDS(on) 및 300A 이상의 고전류 정격을 제공하여 고전력밀도 설계에서 시스템 효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가격이 오른다지만, 여전히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에 소극적이다.PC⋅모바일에 비해 부가가치가 낮은 데다,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얼마나 지속될지도 불확실하다. 통상 공장 증설에서 수율 확보까지는 최소 2년의 시간이 걸린다. 비용을 들여 생산라인을 건설했는데, 그 사이 수요가 감소하면 투자비조차 건지기 어려울 수 있다. 파운드리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라인 확대를 모험으로 판단하는 이유다.
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퓨어파운드리'를 선언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DSP(Design Solution Partner)들을 선정하는 것이었다. 이후 삼성전자가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때마다 강조한 것은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이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SP들을 선정만 해놓았을 뿐 일부 용역을 외주로 주는 기존 구조는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삼성전자가 DSP 생태계 구축에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설을 중국으로 이전하며 생긴 충북 청주 M8 공장에 SK실트론의 생산 설비가 들어간다. M8은 200㎜ 파운드리 생산시설로 설계돼 층고가 낮고 시설이 노후한 탓에 SK하이닉스가 처리 방안을 고민해왔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제품군(모델명 CoolGaN IP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aN은 실리콘카바이드(SiC)와 함께 대표적인 와이드밴드갭(WBG) 소재로 꼽힌다. 밴드갭이 크면 높은 온도 및 고전압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 인피니언은 CoolGaN IPS가 충전기와 어댑터, SMPS(전원공급장치) 같은 중저전력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600V CoolGaN 하프브리지 IPS IGI60F1414A1L은 중저전력대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에 적합하다. 열적으로 향상된 8x8 Q
올 초 열린 CES(북미소비자가전박람회)2021의 화두 중 하나는 4D 이미지 레이더였다. 이스라엘 기업 바야(Vayyar)⋅알베이(Arbe),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은 일제히 기존 센서 역할을 보완하는 4D 이미지 레이더를 공개했다. 앞서 구글 웨이모는 지난해 자율주행 센서 시스템에 4D 이미지 레이더를 탑재했다. 테슬라도 작년 가을 4D 이미지 레이더 개발을 위해 알베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더 센서 시장이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하고 있다. 카메라 센서융합, 수직 해상도까지 제공국내 스타트업 비트센싱은 이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CoolSiC' 모스펫(MOSFET) 기술을 채택한 새로운 자동차용 전력모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Drive CoolSiC)은 전기차용 트랙션 인버터에 최적화되었다. 높은 전력 밀도와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800V 배터리 시스템이나 더 큰 높은 배터리 용량의 자동차의 경우 더 높은 인버터 효율을 달성해 주행 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마크 뮌쳐 (Mark Münzer) 인피니언 혁신 및 신생 기술 책임자는 “e-모빌리티 시장이
자동차 전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가 주도한 첫 신사업이다. 지난 2014년 이건희 회장 입원 직후 경영 전면에 나선 이재용 부회장은 처음부터 전장사업에 힘을 실었다. 이듬해 경영지원실 직속으로 전장사업팀을 꾸리고, 2018년 10조원을 들여 하만을 인수했다. 그러나 만 5년 이상이 흐른 지금도 글로벌 전장 산업에서 삼성전자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삼성전자가 전장사업 전열 재정비에 나선 이유다. 삼성전자는 전장사업팀 수장과 하만 전장 부문장을 교체한 데 이어, DS부문 직속 부품플랫폼사업팀을 해체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MEM(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반의 마이크로폰(모델명 XENSIV IM67D130A)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M67D130A는 자동차용 고성능 저잡음 제품이다. 영하 40°C부터 영상 105°C의 가혹한 온도 조건에서도 동작하며 130dB SPL의 높은 음향 과부하점(AOP)으로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왜곡없이 오디오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 자동차 내부와 외부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핸즈프리 시스템, 비상통신시스템 (eCall), 차내 통신, ANC(액티브노이즈캔슬링) 등 차내 애플리케이션도 적용할 수
'완전자율주행(FSD)' 사고 탓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테슬라 상황과 달리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주행을 보조하는 레벨2(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가 주류다. 레벨3를 표방하는 자동차가 출시된 지는 불과 한달여다. 지난달 혼다가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고급형 세단 '레전드'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 레벨3 자율주행 시대가 열렸다. 유럽의 완성차 업체 BMW, 메르세데스-벤츠 또한 올해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역시 2022년 레벨3 자율주행차를 양산한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80V 및 100V 전압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력 MOSFET 기술인 'StrongIRFET2'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낮은 스위칭 주파수와 높은 스위칭 주파수 모두에 최적화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뛰어나다. SMPS, 모터 드라이브, 배터리로 구동되는 공구, 배터리 관리, UPS, 경전기차 (LEV)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새로운 StrongIRFET 기술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RDS(on)이 40% 향상되고 Qg가 50% 이상 낮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