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SOT가 주변광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17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CSOT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주변광 센서 통합을 위한 기술을 재차 업그레이드했다"며 "고집적과 고정밀 두 강점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인셀(In-cell) 기술을 통해 TFT 유리상에 주변광과 색온도 센서를 통합시켰다. 동시에 주변광과 색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0.5 Lux/Step @0-300lux 휘도 모니터링 정밀도와 ±250 K의 색온도 모니터링 정밀도를 가춰 업계 최고 수준을
CSOT의 'T9' 공장이 목표대로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17일 중국 언론 난팡플러스에 따르면 CSOT의 광저우 T9 공장에 이미 메인 장비가 반입됐으며 올해 연말 이전 시생산에 돌입한다. CSOT의 T9 공장에는 350억 위안(약 6조 7500억 원)이 투자됐다. 주로 하이엔드 IT용 디스플레이와 LCD 생산라인이 건설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첫 마이크로 LED 산화물 패널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이기도 하다. 상품 기획상 T9 공장은 자체 개발한 HFS와 고이동율(migration rate) 산화물기술을 적용해 더 큰 인치, 더
팬데믹 기간 최저치로 떨어졌던 디스플레이 업계 재고가 최근 경기 하강에 따라 초과 누적되고 있다. 업계는 향후 재고 소진을 위해 최소 2주간의 감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디스플레이 산업은 2분기를 저점으로 3~4분기가 성수기에 접어들지만, 올해 하반기는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SKC가 기업 모태인 PET 필름 사업을 매각하는 이유2. LG디스플레이, 높아지는 히타치메탈 의존도에 고민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니켈·코발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중국 TCL그룹 CSOT가 인도에서 백라이트를 장착하지 않은 반제품 형태의 TV용 디스플레이 공급을 본격화한다. 8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지난 3일 인도 자사 공장에서 TV 오픈셀(Open Cell) 첫 제품을 공개했다. 인도 CSOT는 2018년 설립된 이후, 2019년 9월 착공했으며 2019년 12월 지붕공사를 완료했다. 초기 TV 오픈셀 생산라인 5개가 있었으며 연간 800만 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인도 CSOT는 대형 TV 디스플레이 및 소형 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을 통합했으며 총 면적이 28만 ㎡다.
CSOT가 OLED 곡면 디스플레이 주요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자사 '워터폴 스크린 듀얼 곡면 기술', 그리고 '컨투어 가우스 4곡면 기술' 등 곡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 휴대전화의 리지드형 디스플레이와 달리 일정 곡률의 곡면 스크린은 주로 OLED를 통해 곡면을 구현하면서 디스플레이 좌우측의 각도가 90도에 근접하는워터폴 곡면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시작했다. 폭포수처럼 늘어진 굴곡의 디스플레이 화면은 가로 콘텐츠가 더 이상 디스플레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처럼 휴대전화의 프
CSOT가 새로운 터치스크린 통합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30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저원가, 고정밀, 조작성, 내습성 등에 강점을 가진 'HVA 인셀(In-Cell) 스크린 통합 터치스크린' 기술을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터치패널 기술은 주로 인셀, 온셀(On-Cell), 아웃셀(Out Cell)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 아웃셀 방식은 기술적으로 성숙해있지만 셋트의 두께가 늘어나고 스크린과 일체화 기술 수요에는 부응하기 어렵다. 온셀의 경우 터치패널을 스크린 상단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터치패널
중국 CSOT가 광저우 지역에 짓고 있는 T9은 이 회사의 첫 옥사이드 기반 LCD 라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OE가 CEC판다 인수를 통해 옥사이드 기술을 흡수했다면, CSOT는 자력으로 기술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가을 이후 본격적인 장비 발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제 핵심 장비들에 대한 발주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기타 비 핵심 장비들의 경우, 중국 현지 업체들 제품도 적극 도입하려는 의지가 두드러진다. 아래는 CSOT가 4~5월 중 발주한 광저우 T9용 장비 목록이다.
중국 CSOT가 스마트폰의 상하좌우 4방향 베젤을 1mm로 구현할 수 있는 초슬림 베젤 기술 준비했다.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초슬림 베젤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다며 LTPS FHD+초슬림(1.0mm) 기술을 확보, 이미 6세대 양산 성능을 갖췄다고 29일 밝혔다. CSOT는 이를 위해 기존 하단 베젤 회로 라우팅 방식을 1mm의 4면 베젤을 달성하도록 개선해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주류 고급 브랜드 휴대전화(1.45mm)와 비교해 하단 베젤이 약 23% 감소했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영역 비율이 크게 증가해 사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자체 AP 도입한다는 삼성전자 MX사업부, 엑시노스는 어디로2.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 내년 '캐즘'에 빠진다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애플 AR
CSOT가 17.3인치 3K 터치스크린 LCD 제품이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CSOT의 우한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 이달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COST가 앞서 미국에서 열린 'SID 2022 전시회'에서 첫 공개한 바 있다. 이 17.3인치 경박형 터치스크린은 최근 세계 최대 크기의 양산 가능 노트북용 인셀(In-cell) 터치스크린 제품이다. DCI-P3 색역을 보유하고, 초슬림베젤, 2.2mm 두께, 고해상도, 높은 터치스크린 정밀도를 동시에 갖췄다. 사용자들에게 제어와 화
6세대(1500㎜ X 1850㎜) OLED 투자 국면에서 국내 공정을 복제하다시피 했던 중국 패널 업체들이 8.5세대(2200㎜X 2500㎜) 투자는 다소 차별화 된 공정과 협력사를 검토하고 있다. 아직 투자 검토 초기라 최종 결과는 두고 봐야 하지만, 6세대와 달리 8.5세대는 다양한 공정이 경쟁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패키지 기판 비아홀 가공에 엑시머 레이저 도입2. 악재 뿐인 D램 시장에 사파이어래피즈가 피우는 희망3. 삼성디스플레이, 캐논도키와 Q1 라인 장비 AT 실시4.
중국 LED 기업이 최근 미니 LED 수요에 맞춰 주요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tronics)는 이날 올해 주문 금액이 월 2억2000만 위안(약 416억 8000만 원) 수준으로 시장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니 LED 시장 확장으로 이미 초기 성과를 내고 있으며 S004, A006 등 글로벌 대형 고객과 긴밀한 협력 단계에 접
1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SID2022에서 공개한 '75인치 8K 120Hz MLED(Mini LED) TV 패널'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이 패널은 CSOT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리 기반 능동형 백라이트 섹터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했으며 8K UHD 해상도, 120Hz 재생 빈도, 최대 103%의 색재현율, 피크 휘도 1000니트, 100만 대 1 명암비를 갖췄다. 특히 이 패널은 CSOT가 처음으로 개발한 a-Si 4 마스크(Mask) 백플레인 공정을 채용했으며, 이를 통해 화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 원가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2년 5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10~12일,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ID Display Week 2022(SID Display Week 2022)를 개최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기술개발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인 TCL CSO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과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TCL CSOT는 2022 I-Zone (Innovation Zone) 어워드의 최대 규모 부스(...
중국에서 CSOT를 중심으로 선전시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뭉친 지식재산권 및 표준 구축 연맹이 세워졌다. 16일 CSOT는 '선전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지식재산권 및 표준 연맹(SDSA, Shenzhen Display Standard Alliance)'의 설립을 알렸다. 지난 13일 선전에서 열린 설립식에 수백 명의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CSOT 등 30개의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이 첫 회원으로 참여했다.이 연맹은 선전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지도하고 선전시 조명 및 디스플레이공정산업협회, CSOT가 주도해 설립됐다. 신형 디스플레이 산
중국 TCL그룹 CSOT가 대형 잉크젯프린팅 OLED 제품을 공개했다. 10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는 미국에서 이날 개최된 SID2022에 참가해 세계 첫 65인치 8K 잉크젯프린팅 OLED를 공개했다. CSOT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글로벌 최대 인치의 잉크젯프린팅 기술 OLED 제품이다. 이 8K 제품은 3300만 개 픽셀을 보유, 더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고 소개됐다. 이 제품은 산화물 TFT 백플레인으로 구동되며 개구율 62.9%, DCI-P3 색재현율 99%의 전면(top) 발광 소자 구조를
최근 가상현실(VR) 기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TCL그룹 CSOT가 헤드셋을 위한 고해상도 마이크로 LCD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가 곧 2.1인치 1512PPI VR용 LCD 스크린 양산을 시작한다. 2분기 중 양산에 돌입한다. 시중 주류 VR 기기의 패널 해상도가 1000PPI 수준이며, 일부 기업이 1200PPI 해상도 제품을 시생산하고 있는 단계에서 CSOT의 양산이 갖는 의미가 적지 않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CSOT에 따르면 이 PPI 제품 양산은 중국뿐 아니라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