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D램 라인 가동률이 내년 2분기 정상화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올해 초 시작한 감산을 통해 재고를 상당 부분 소진했고, 시장가격도 오름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낸드플래시는 내년 연중 현재의 감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소부장 기업들도 낸드플래시 보다는 D램 비중이 높은 회사들의 실적 회복이 빠를 전망이다.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자들을 위해 ‘한국 LLM 개발자 데이(Korea LLM Developer Day)’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s://event.on24.com/eventRegistration/EventLobbyServlet?target=reg20.jsp&eventid=4403017&sessionid=1&key=00AD25463B500803D6A2ED56AD875FC3&groupId=50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OLED 아이패드, 삼성디스플레이 향 PBA 회사들이 주목받는 이유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기아, 레벨3 자율주행 옵션 EV9에서 뺀다3. SK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AI용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 이더넷(Ethernet) 네트워킹 기술이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레노버(Lenovo)의 자사 서버 라인업에 최초로 통합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기업이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펙트럼-X는 생성형 AI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이는 기존 이더넷 제품 대비
PC 브랜드로 유명한 대만 아수스텍이 미국 현지에 AI(인공지능) 서버 생산시설을 짓는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북미 지역에서도 AI 서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대응이다. 재키추 아수스텍 수석부사장은 일본 닛케이아시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미 고객사들이 현지에서 생산대응 해주기를 원하고 있다”며 “2024년부터 미국 내 AI 서버 생산시설 건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AI 서버는 CPU(중앙처리장치)⋅메모리 중심의 일반 데이터센터용 서버와 달리 GPU(그래픽처리장치)⋅NPU(신경망처리장치)⋅TPU(텐서처
- 랙 당 최대 100kW의 최신 AI 및 맞춤형 HPC 기술 제공, 생산 및 배송 시간 단축 - 최신 수냉식 냉각 솔루션 지원 및 생산 시설 확장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덴버, 2023년 11월 16일 /PRNewswire/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Edge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I 및 HPC 랙 공급량 및 최신 수랭식 냉각 솔루션을 강화 사실을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AI 및 ...
AI 컴퓨팅 기술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NVIDIA Tensor Core A100 GPU)가 네이버 슈퍼컴퓨터 세종(Sejong)에 탑재된다고 15일 밝혔다.슈퍼컴퓨터가 위치한 지역의 명칭이자 한글 데이터의 생성과 확산에 전환점을 마련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린 슈퍼컴퓨터 ‘세종’은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2,240개로 구성된다.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는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로 구동되며, 이전 세대보다 최대 20배 더 높은 성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NVIDIA) HGX™ H2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호퍼(Hopp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급 메모리가 내장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H200 Tensor Core GPU)를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생성형 AI와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HGX H200 출시로 세계 최고 AI 컴퓨팅 플랫폼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엔비디아 H200은 HBM3e를 제공하는 최초
Arm홀딩스가 아미 바다니(Ami Badani)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니는 Arm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Arm CEO인 르네 하스(Rene Haas)에게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바다니는 Arm에 합류하기 전 엔비디아(NVIDIA)에서 마케팅 및 개발자 제품 부문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엔비디아에서 데이터 처리 장치(DPU)를 위한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위한 데이터 전략을 추진했으며,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위한 제품 및 기술 마케팅 활동 등을 주도한 바 있다.
업계에 안전한 AI를 상업적으로 제공하는 첫 요소로 셔터스톡 트러스트는 책임감 있는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추구하는 브랜드와 단체의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뉴욕, 2023년 11월 10일 /PRNewswire/ -- 브랜드와 기업을 고품질 콘텐츠로 연결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인 셔터스톡(Shutterstock, Inc., NYSE: SSTK)이 오늘 제품과 워크플로에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려는 셔터스톡의 오랜 가치와 노력을 구현하는 공식 안내 프레임워크인 트러스트(TRUST)를 발표했습니다. 교육, 로열티, ...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인 지코어(Gcore, https://gcore.com)는 정현용 한국 지사장을 8일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님블스토리지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휴렛팩커드, 퓨어스토리지, 오라클, 넷앱,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이다.올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코어는 정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지원을 위해 파트너 확대 및 기술 엔지니어 충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6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4공장 개소식에서 “향후 AI(인공지능)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대만⋅일본 생산기지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내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타이중 4공장은 마이크론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을 위해 구축한 시설이다. 내년 1분기 본격 양산되며, 여기서 생산된 HBM은 인근 TSMC 패키지 생산라인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에 비하면 HBM 시장에 뒤늦게 뛰어 들었다. 2024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기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영국에서 제작되는 슈퍼컴퓨터 이점바드-AI(Isambard-AI)에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H200 Grace Hopper Superchip)을 탑재한다고 6일 발표했다.19세기 영국 엔지니어 이름을 딴 이점바드-AI는 가장 최신 시스템을 갖춘 슈퍼컴퓨터로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가 담당한다. 내년 구축 완료되는 이점바드-AI는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5,448개를 탑재할 예정이며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21엑사플롭(exa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하이브리드 본딩 뜨는데...전용 CMP 장비 국산화는 요원2. 선익시스템, 한화솔루션에서 페로브스카이트 증착장비 수주3. 청두시-진세미, CHJS 합작 관계 사실상
한화그룹 NPU(신경망처리장치) 전문 팹리스 뉴블라가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4nm(나노미터) 칩 생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DSP(디자인솔루션파트너) 소속 디자인하우스 중 한 곳을 설계 서비스 파트너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뉴블라 외에 한화테크윈에서 분사한 비전넥스트도 자체 칩 생산을 추진하는 등 반도체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캐논도키, RGB OLEDoS용 증착장비 개발에도 본격 참여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폭스콘·엔비디아 "자율주행 전기차 위한 AI공장 세울 것"3
각각 모바일 칩 시장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두주자인 퀄컴과 엔비디아가 Arm 기반 PC용 CPU 시장에 줄줄이 진출을 선언하면서 반도체 업계를 넘어 IT 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통적인 PC CPU 시장 절대 강자인 인텔은 물론, 이미 Arm 기반 CPU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경쟁사 AMD 또한 치열한 격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나아가 MS와 경쟁하는 애플 외에 Arm, 삼성전자, TSMC 등 주요 빅테크들도 향후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퀄컴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