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ESG 혁신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스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시상했다.‘라이프스굿 어워드’는 LG전자가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LG전자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나 개인들로부터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과 환경 보호 등 솔루션을 지원받아 혁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라이프스굿 어워드’를
LG전자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美 테네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현지시간 13일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LG전자 테네시 공장은 미국 현지에 있는 생활가전 공장 중 최초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 기업이 해외에 세운 공장 중 최초의 등대공장이다.이번 선정으로 LG전자는 작년 상반기 등대공장으로 뽑힌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이어 두 번째 등대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와 해외에 모두 등대공장을 갖춘 한국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등대공장(Lighthouse Facto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AI 기반 영상 인식 솔루션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미국 법인 대표가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한 활동한 자, 산업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업, 어려운 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올린 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선영 COO는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해 고유
싱가포르 로봇 스타트업 라이온스봇이 1700만달러(약 21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11일 보도했다. 라이온스봇은 2018년 설립된 청소로봇 전문 제조사다. 쇼핑몰⋅광장 등 인파가 모이는 곳에 이 회사가 개발한 ‘레오봇’을 풀어 놓으면, 자동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며 청소해준다. 가정에서 쓰는 로봇청소기와 기능상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인간이 원격으로 많은 수의 레오봇을 관제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샌드마켓츠에 따르면 전 세계 청소로봇 시장은 지난해 98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7년 2
LG전자(www.lge.co.kr) CEO 조주완 사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의 미래 비전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그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HW는 물론 ‘플랫폼’,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전 세계 1억 8천만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독자 운영체제 webOS를 앞세운 콘텐츠/서비스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광고 기반 무료방송 서비스 LG 채널 등을 필두로 하
LG전자(www.lge.co.kr)가 6일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연결 기준으로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 8,597억원, 655억원이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줄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83조 4,695억원, 영업이익 3조 5,47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이며 직전 년도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8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CES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보안기술이 글로벌 전장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로, 자율주행·전동화·전기차 충전 서비스·목적기반차량(PBV) 등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이 집결되는 자리다.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와 함께 PQC를 적용한 전장 AVN(오디오·비디오·
무선 커넥티비티와 스마트 센싱 전문업체인 CEVA가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 가전의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에지(Edge) AI 시스템온칩(SoC, System-on-Chip) ‘LG8111’에 CEVA XM4 지능형 비전 DSP를 탑재한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1월 5~8일 개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새로운 에지 AI SoC 및 LG 씽큐 AI 플랫폼(ThinQ.AI platform)을 구동하는 획기적인 무드업(MoodUP™) 냉장고를 선보인다.CEVA XM4 지능형 비전 DSP는 컴퓨터
LG전자(www.lge.co.kr)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기자,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이날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항상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조 사장은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LG전자(www.lge.co.kr)가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LG전자와 마그나는 최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LG전자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양사는 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술을 활용, 다양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LG전자(www.lge.co.kr)가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3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독자 TV 운영체제 webOS를 기반으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했다. 이는 제품 개발부터 구매 및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
LG전자(www.lge.co.kr)의 ‘AI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가 ‘F·U·N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핵심 전략과제로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AI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상황을 정교하게 인지하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특정 작업을 제안하거나 수행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지능형 솔루션을 말한다.예를 들면 고객이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는 패턴을 AI가 스스로 판단해 특정 기온에 다다르면 에어
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이종욱)는 유럽 배터리 제조사에 24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계약 기간인 이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를 생산 납품하게 된다. 본 장비는 지난 10월 총 34억 규모의 초도 개발장비 수주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산화를 위한 대규모 장비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과거 고객사의 유럽 공장에 배터리 제조 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으나 이번 수주는
LG전자(www.lge.co.kr)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피크저감용 ESS’를 구축했다.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에서 ‘창원 LG스마트파크 피크저감용 ESS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주간 피크
LG전자(www.lge.co.kr)가 수면 진단 전문 슬립테크(sleep-tech) 기업 에이슬립과 손잡고 고객의 수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 가전 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가전과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에이슬립은 AI 기술을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화웨이는 올해 하반기 중 유럽 완성차 업체 여러곳과 무선통신 관련한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화웨이와 라이선스를 맺은 회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BMW⋅포르쉐 등 글로벌 선두권 회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는 매년 생산되는 7000만대의 완성차 중 1500만대에 화웨이 무선통신 기술이 사용된다는 것을 뜻한다. 화웨이는 유럽 업체들 외에 일본 스바루, 프랑스 르노, 이탈리의 람보르기니, 영국 벤틀리 등의 브랜드와도 앞서 라이선스를 체결한 바 있다.화웨이가 이처럼 자사 특허를 외부 개방하는 것은 미국 상무부 제재
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이종욱)는 LG전자와 467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계약 기간인 이달부터 오는 2024년 3월까지 LG전자에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인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생산 납품하게 된다. 본 장비는 LG전자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해외 공장에 납품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 9월에도 LG전자와 62억원 규모의 배터리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발표했었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해당 장비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국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독점 공
애플이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8세대급 OLED 투자에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LG디스플레이쪽에 줄을 선 선익시스템 역시 좌불안석이다. 6세대(1500㎜ X 1850㎜)에 이어 8세대 투자에도 캐논도키 외에 다른 메이커 설비 인증이 어려워지면, LG디스플레이가 불가피하게 캐논도키에 증장착비 발주 물량을 100% 몰아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