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AI 기반 영상 인식 솔루션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미국 법인 대표가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한 활동한 자, 산업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업, 어려운 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올린 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선영 COO는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해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주도해 왔다. 2022년 초부터는 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대표로 선임돼 글로벌 비즈니스 조직을 구축하고 해외 자본 유치, 해외 신규 고객 발굴 및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선영 COO는 이러한 선구적인 자율주행기술의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 회원으로 신규 선정됐다.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하기 전 이선영 COO는 LG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랩스, Kearney 등 국내외 기업에서 10년 이상 기술전략 수립 및 신규 기술의 사업화 업무를 수행했다. 이선영 COO는 자율주행 제반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지금은 스트라드비젼의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사업 등을 총괄하며 스트라드비젼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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