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공장 가동률은 62.0%


지난해 12월 중국 LCD 공장의 가동률이 전달 보다 높아진 반면 OLED 공장의 가동률은 전달 대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개된 중국 시노리서치의 월간 디스플레이 기업 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LCD 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92.9% 였다. 이는 11월 대비 2.9%P 늘어난 것이다. 

중소형 세대(4.5세대~6세대) 평균 가동률은 88.9% 였으며, 이는 11월 대비 0.1%P 늘어난 것이다. 대형 세대(8세대~11세대) 평균 가동률은 93.3% 였으며, 이는 11월 대비 3.2%P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12월 중국 LCD 및 OLED 가동률. /시노리서치 제공


전반적으로 12월 중국 LCD 생산라인 가동률이 지난해 연간 평균 수준이였으며, 일부 8.6세대와 10.5세대/11세대 생산라인의 확충 및 램프업이 있었다. 12월 중국 LCD 생산 면적은 지난해 월 기준 가장 컸다. 

중국 OLED 기업의 12월 평균 가동률은 62.0% 였다. 이는 11월 대비 0.1%P 줄어든 것이다. OLED 구동IC 공급이 타이트했던 이유가 가동률 감소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6세대 OLED 라인의 평균 가동률은 61.0% 였으며, 이는 11월 대비 0.7%P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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