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와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했다.양사는 ▲원격의료 사업 공동개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현지 의료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환자 대상 시범서비스 제공 등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전반에 협력한다.KT가 연내 출시 예정인 베트남 원격의료 플랫폼은 당뇨 관리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후 고혈압 등 타 만성질환 관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나노종합기술원(National Nanofab Center)과 산학 협력을 통해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카메라 관련 원천기술을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나노종합기술원은 2004년 설립돼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개발지원, 연구성과의 실용화 등을 추진하는 카이스트(KAIST) 부설 기관이다. 지난달 ‘국가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설립 및 ‘나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방문한 바 있다.트루윈이 49% 지분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합작법인인 한화인텔리전스(대표 윤석은)는 현재 대량
LG전자(www.lge.co.kr)는 19일 B2B 신사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KITA) 신승관 전무,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전자는 한국무역협회, 창업진흥원, 서울/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국내 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B2B 사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신사업의 파트너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LG전자는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오는 4월 29일(수)과 30일(목)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SNUH)과 ‘HCLS 서밋 코리아(Healthcare & Life Science Summit Korea) 2022’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AI 애플리케이션 및 프레임워크에 대한 강연, 연구 발표, 데모,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는 엔비디아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데이터사이언스
네이버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신사옥 ‘1784’를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계 첫 빌딩으로, 업무 공간이자 새로운 기술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테스트베드로 삼으려는 목표다.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향후 5년내 사용자 10억명과 연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포부도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3일 두 번째 사옥인 ‘1784’의 모습을 외부에 최초로 공개했다. 1784는 ‘테크 컨버전스(융합) 빌딩’을 콘셉트로 건축된 세계 첫 로봇 친화형 빌딩이다.1784는 연면적 16만5000㎡(약 5만평)에 지하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원격의료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KT는 하노이의과대학과 만성질환자 대상의 원격의료 시범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개발 ▲의료 AI 공동연구 ▲현지 의료진 교육에도 협력한다.먼저 KT는 하노이의대와 함께 만성질환 원격의료 서비스 검증(PoC: Proof of Concept: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자가측정,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문장 속 단어와 같은 순차 데이터 내의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신경망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 모델을 통해 AI 분야를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엔비디아는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에 트랜스포머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랜스포머 모델은 문장 속 단어와 같은 순차 데이터 내의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신경망을 의미한다. 어텐션(attention) 또는 셀프어텐션(self-attention)이라 불리며, 진화를 거듭하는
4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중국 비런테크놀로지(BIREN TECHNOLOGY)가 첫 범용 GPU 칩 'BR100'을 발표하고 중국에서 연산령이 가장 큰 범용 GPU 칩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선두 기업이 최근 발표한 최신 플래그십 상품에 비견할만 하다는게 비런테크의 설명이다. 중국 업계 관계자들은 BR100 시리즈의 등장으로 비런테크가 코어 성능 측면에서 글로벌 수준에 도달한 극 소수의 중국산 하이엔드 GPU 칩 기업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비런테크놀로지에 따르면 BR100 시리즈는 자체 개
국내 3대 통신사업자인 KT(대표 구현모, www.kt.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 조성에 함께 나선다고 29일 밝혔다.3사는 KT 박종욱 사장, SKT 유영상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통신3사 ESG펀드 조성 협약식’을 갖고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ESG 펀드’ 조성에 한 분야
◇ 경북도 "와이드갭 반도체 산업 육성"…대구·부산과 협력경북도가 21일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와이드갭 반도체란 실리콘보다 큰 밴드갭(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갖는 반도체 재료인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산화갈륨(Ga2O3)으로 생산한 차세대 반도체다.경북도는 이 반도체가 기존 실리콘 소재 기반 반도체보다 초고속, 고효율, 고온, 극한 환경에 뛰어난 특성을 가져 차세대 이동통신, 항공·우주, 군수,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어 관련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의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이 미래의 훌륭한 제품을 설계하여 도전하는 제 20회 Create the Future 설계 컨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마우저는 수년간 이 컨테스트를 후원해왔으며, 주요 협력사인 인텔과 아나로그디바이스도 이번 행사 후원에 다시 참여한다. 이 컨테스트는 SAE International Company의 SAE Media Group이 주최한다. COMSOL 또한 이 컨테스트의 주요 후원사이다.이 컨테스트는 현재 참가 신청 진행 중이며 2022년 7월 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국내 중소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하루 30만명을 돌파, 상시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바이러스 박테리아 진단 및 제거 전문 기업 아이엠헬스케어(대표 이상대)는 자체 개발한 평판 직하형 고밀도 플라즈마 모듈이 1회 살균시 97.1%의 살균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플라즈마 모듈은 강력한 산화작용을 통해 공기 중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원리로 살균한다. 플라즈마에
인텔은 4일 비즈니스 생산성을 극대화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최신 v프로 플랫폼을 발표했다. 기업용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인텔 v프로 플랫폼은 최고의 생산성 및 성능은 물론 모든 비즈니스를 위한 가장 포괄적인 플랫폼 보안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우선 윈도우용 인텔 v프로® 엔터프라이즈(Intel vPro® Enterprise for Window)는 대기업 및 관리형 비즈니스에 초점을 둔 상용화된 플랫폼이다. 기업이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기술 세트를 제공한다. 인텔 v프로® 에센셜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한다. 1972년 그룹 모태가 된 현대중공업 설립 후 지난 반세기 동안 그룹 전체를 상징하던 ‘중공업’이라는 명칭은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에만 남는다. 중공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 신성장 사업을 육성·발굴하는 투자 전문 지주사로서 역할을 선명히 하겠다는 의지의 선언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오는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회사
국내 인공지능, 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 원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했다.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 진천 신척 저수지 녹조, 자율주행 로봇이 관리충북 진천군은 저수지를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발표했다.군은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신척저수지에 있는 연꽃군락을 일부 제거하고 녹조를 없애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근 신척산업단지 공공폐수시설의 처리수를 재사용하기 위한 물 순환장치도 설치한다.저수지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한다. 군은 자율주행 로봇이 저수지를 다니며 녹조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수질 개선 효과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러시아의 MEDSI Group(회장 엘레나 브루실로바, https://medsi.ru)과 러시아 내 건강검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EDSI Group(메드시 그룹)은 러시아 최대 민간 의료법인으로 러시아 전역에 91개의 종합병원 및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의료클리닉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KT는 메드시와의 협력을 기점으로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메드시
ICT 융합기술 기반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라온즈(대표이사 신상용)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온즈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반도체 사업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라온즈는 2001년 설립 이후 반도체 부품사업을 오랫동안 영위해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ICT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부가적으로 천연 바이오소재사업을 추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마련했다. 라온즈의 주요 파이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자사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장비에 대한 국가정보원 인증을 획득, 국가기관 납품에 요구되는 높은 보안수준을 충족한 국내 첫 사업자가 됐다.SKT는 양자암호키 연동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전송암호모듈로 국정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SKT에서 인증 받은 모듈은 100Gbps·10G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모듈 2개 제품으로, 고용량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차세대 광통신장비(POTN)에 탑재된다. KCMVP(Korea C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금융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셀바스AI는 LG CNS와 함께 신한은행의 ‘인공지능(AI) 활용 완전판매 프로세스’에 필기인식 솔루션 '셀비 펜(Selvy Pen)’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AI 활용 완전판매 프로세스’는 투자상품(비예금상품)의 상담 및 판매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상품의 완전판매를 지원한다. 셀바스 AI는 필기인식 솔루션 ‘셀비 펜’을 ‘AI 활용 완전판매 프로세스’의 태블릿 필기 인식 검증에 적용한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이 작성한 서류 내용을 실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