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江西)성에서 모바일 및 차량에 쓸 수 있는 3D 곡면 커버글라스 생산라인이 조성된다. 중국 퍼스타패널테크놀로지(FIRSTAR PANEL TECHNOLOGY, FPT)가 3D 곡면 커버글라스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이를 위해 35명 미만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 15억 위안(약 2529억 원)을 모집했다. 중국 언론 진룽졔에 따르면 이중 3억4200만 위안은 연산 1100만 개의 차량 및 웨어러블 기기용 3D 곡면 커버글라스 생산라인 건설에 투입되며, 7억3800만 위안은 연산 2000만 개의 휴대전화용 3D 곡면
중국 우한(武汉)에서 8.5세대 LCD 공장 건설이 이뤄진다. 중국 디스플레이 재료 및 터치스크린 부품 기업 라이바오하이테크(Laibao Hi-Tech)가 우한 둥후신기술(东湖新技术)개발구와 공동으로 '전략적 협력과 8.5세대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투자 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5세대 LCD 생산라인을 짓는 이 프로젝트에는 총 115억 위안(약 1조9514억 원)이 투자된다. 양측은 공동으로 합작해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했다. 이 공장은 IPS TFT 방식, 산화물반도체 TFT 기술 등을 채용해 월 6만 개의
중국 터치스크린 기업 오필름(O-film)이 미국 정부의 거래금지 목록에서 자사를 제외해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한 법적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언론 차이롄서에 따르면 중국 오필름은 최근 미국 상무부 거래금지 제재 대상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건을 미국 변호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사안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21일 미국 산업안보국(BIS)는 오필름 등 11개 중국 기업을 거래 금지 명단에 포함시킨 바 있다. 이튿날 오필름은 성명을 내고 "미국 상무부의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생산하는 A4 공장 옆에 추가 라인을 셋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7세대(1870㎜ X 2200㎜) LCD를 생산하는 L7-2 가동이 종료되면, 내부 공간을 비우고 중소형 OLED 생산설비들을 들여놓는 것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L7-2 옆의 L7-1도 지난 2016년 생산을 멈춘 뒤 스마트폰용 OLED 라인(A4)으로 전환 투자했다.삼성디스플레이, L7-2에 중소형 OLED 전환투자 삼성디스플레이가 L7-2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생산능력은 6세대(1500㎜ X 1850㎜)
중국 화웨이가 말레이시아 반도체 장비 기업과 합작사를 세워 중국에서 터치스크린 테스트 장비를 생산한다.2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유명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 기업 JF테크놀로지(JF Technology)가 화웨이 산하 허블테크놀로지인베스트먼트(Hubble Technology Investment)와 손잡고 합작사(JV) 'JFH Technology(Kunshan)'를 설립한다. 목표는 중국 시장에서 고성능 터치스크린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는 것이다. 최근 JF테크놀로지는 이미 150만 달러(약 16억
최근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이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디스플레이 구동칩과 파워칩 등 가격 인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면서 PC, 태블릿PC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반도체 수요도 함께 성장한 탓이다. 여기에 화웨이가 공급중단 제재 발효 이전 물량을 급조하는 과정에서 대형 파운드리 물량이 밀리면서 중소기업의 주문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구동칩 회사 칩원(CHIPONE)과 에프엠(FM)에 이어 노바텍(NOVATEK), 그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이 기업공개에 나섰다. 21일 중국 언론 신둥시에 따르면 중국 BOE의 장비 공급업체인 선전(深圳) 선커다세미컨덕터테크놀로지(S-KING, Shenkeda Semiconductor Technology, 深科达智能装备股份有限公司)가 커촹반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주로 디스플레이 부품 생산 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디스플레이 모듈, 터치스크린 모듈, ,지문인식 모듈 등 관련 부품의 자동화 조립 장비와 스마트 검측 장비를 취급한다. 이미 애플, 화웨이, BOE 등 유명 기업의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라인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저렴한 비용과 작은 크기로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MAX2520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완성차 업계는 최근 전화 통화, 사이드 미러, 공조기 제어, 트렁크 제어 등을 위한 버튼이나 터치스크린을 동작 감지 장치로 대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동작 감지 시스템은 비행시간차(ToF) 카메라를 기반으로 해 비싸고 복잡하다.‘MAX25205’는 60개의 광 다이오드 어레이와 발광다이오드(LED) 드라이버, 내부 로드롭아웃(LDO) 장치로 구성됐다. ToF 카메라 기반 솔루션보
텍트로닉스는 최대 8채널에서 10㎓ 대역폭을 지원하는 오실로스코프 ‘6 시리즈 B MS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제품은 입력 구성을 아날로그-디지털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플렉스채널(FlexChannel)을 최대 8개 제공, 샘플링 속도가 최대 50GS/s로 높다.최근 임베디드 설계에서 고속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 사항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점점 더 다양한 센서가 설계에 적용되고 이 센서들을 통해서 데이터가 기하급수로 생성되면서 영상·모션·3D 센싱 기술의 발전이 예상된다. 이에 텍트로닉스는 새로운 기술의 측정 및
비전옥스가 올해 상반기 늘어난 매출에도 불구하고 OLED 단가 인하로 인해 손실이 불어났다. 중국 비전옥스(Visionox)는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4.44% 늘어난 11억6500만 위안(약 2011억 1395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249만1300위안(약 159억6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30% 줄었다. 이로써 비경상손익 공제 순이익은 -5억2900만 위안(약 913억21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1% 줄었다. 이같은 순이익 감소는 OLED 단가의 하락에서 기
중국 항공사의 A350 비행기 조종석 터치 디스플레이에 BOE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의 'A350' 항공기에 대한 전자 비행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어버스와 프랑스 탈레스(Thales)가 협력했으며, 탈레스의 주요 협력업체로서 BOE가 항공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했다. 항공기용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더 요구 수준이 높으며 각 기술 지표와 제품의 신뢰도 등 방면에서 중국 민항항전시스템 표준에 부합해야 한다. BOE는 제품의 내온도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7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중국 IT즈자 등 언론을 종합하면 중국 TCL그룹 CSOT는 삼성전자가 지난 주 발표한 갤럭시탭 S7에 하이엔드급 11인치 인셀(incell) LCD를 공급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발표한 여러 제품 중 유일하게 비(非)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 탑재된 플래그십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갤럭시탭 S7에 장착된 CSOT의 LCD는 세계 첫 120Hz 주사율 인셀 제품으로, 하드웨어 블루라이트 저감 LCD를 적용했다.
중국 구딕스(GOODiX)는 3일 독일 시스템 팁 설계 기업 드림칩테크놀로지(DCT, Dream Chip Technologies GmbH)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딕스의 다운화 전략에 따른 인수다. 드림칩테크놀로지는 독일 팹리스 반도체 기술 기업으로 대형 ASIC, SoCs, FPGA,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영역에서 기술과 개발 경쟁력을 갖췄다. 주요 제품이 자동차 비전 시스템에 적용되며 자동차, 방송, 소비자 가전, 산업, 의료등 산업의 여러 글로벌 유명 기업에 서비스하고 있다.구딕스가 드림칩테크놀로지 인수를 통해
중국 SVG옵트로닉스(SVG Optronics)가 대형 자외선 3D 다이렉트라이팅(Direct writing) 리소그래피 장비(lithography equipment) '아이그래퍼(iGrapher)3000'을 생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주로 대형 기판상 마이크로 구조 형상의 3D 리소그래피에 쓰인다. 신재료, 첨단 광전자 부품 설계, 연구개발 및 제조를 위해 적용되면서 광전자산업의 핵심 장비로 꼽힌다. 이 장비를 통해 산업간 협력 기회 역시 더욱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도체 회로 패턴 구현을
중국 티안마(Tianma)가 LCD 인(in) 디스플레이 방식 멀티포인트(Multi point) 디스플레이일체형지문인식(FOD) 기술로서 'TFP(TED Finger Print)' 기술을 공개했다.티안마는 이 기술이 자체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기술이라며 고(高)집적화, 풀스크린 멀티 포인트 지문인식, 고(高)스크린비를 가능케한다고 소개했다. 티안마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지문 이미지 채집기가 TFT 기판 내에 위치하게 해,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세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동시에 광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이 공동으로 만든 OLED 신뢰도 테스트 관련 표준이 공개된다. 중국 언론 진룽졔에 따르면 한국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비전옥스가 공동으로 제정한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국제 표준으로서 '기계 테스트 방안-충돌 및 경도 테스트'가 이미 국제 표준 초안에 등록돼 곧 발표될 예정이다. 이 표준은 한국과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이 처음으로 공동 제정한 디스플레이 국제 표준이다. 또 중국 언론은 이 표준이 비전옥스가 참여해 제정한 세번째 디스플레이 국제 표준이라고 전했다. 이 표준은 주로 디스플레이 모
차량 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등 탑승자와 차량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다. 그런만큼 크기도 커지고, 터치 기능까지 기본으로 들어가고 있다.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고급 기능을 갖춘 보조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7×7㎜ 크기의 차량용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MXT288UD'와 'MXT144UD-AM'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두 제품은 마이크로칩의 maXTouch 제품군에 속한다. 차량, 오토바이, 전기자전거와 카쉐어링 서비스에서 쓰이는 다기능 디스플레이, 터치 패드, 스마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보호 스크린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섰다.중국 선전(深圳) 소재 신하오(XINHAO)가 중국 촹예반(创业板) IPO를 위해 제출한 신청서류가 선전증권거래소의 심의를 통과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업은 주로 유리 보호 스크린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제품에 적용된다. 중국 내 대형 유리 보호 스크린 공급업체 중 하나로서, 중국 티안마,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 BOE, 재팬디스플레이(JDI), 트룰리(Truly) 등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재료 기업이 삼성과 화웨이, LG, 샤오미 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중국 고분자 재료 기업 솽싱차이쑤(双星彩塑)신재료주식유한회사가 16일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투자자의 질문에 답하며 "삼성과 협력이 안정되게 진행 중이며, 주문을 높은 품질로 완성하면서, 삼성의 하반기 주문량이 충족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화웨이의 주문은 대리업체를 통해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자사가 만드는 광학모듈 상품이 이미 글로벌 일류 브랜드와 중국 내 주요 브랜드에 납품되고 있으며 주로 고화질 TV 시장에서
샤오미가 중국산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OLED를 쓴 미(Mi) 10 시리즈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미10 시리즈는 출시 당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CSOT의 OLED를 혼횽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최근까지는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돼왔다. 하지만 이번 중국의 2대 쇼핑절기로 꼽히는 '618' 행사를 맞아 미10이 가격을 인하하고 8+256GB 버전을 3999위안으로, 12+256GB 버전을 4399위안으로 인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