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스카이리미트엔터테인먼트(SLE)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활용할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기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인텔은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한 5G 기반의 VR, 3D, 360도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SLE는 VR 콘텐츠 개발, IP 운영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VR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소리얼(SoReal)'을 만들었다
5세대(5G) 이동통신은 엣지(Edge) 컴퓨팅 개념이 들어가있어 이전 세대 이동통신 기술보다 지연시간이 현저히 낮고, 속도도 빠르다. 이에 통신사업자들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음성·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 다른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엔비디아가 이를 위해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내놨다.엔비디아는‘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서 슈퍼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EGX 엣지(NVIDIA EGX Edge)'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애리얼(Aerial)
삼성전자가 자체개발 모뎀칩을 적용한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몰셀(소형 기지국) 장비를 양산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기지국 장비의 핵심인 모뎀칩을 외부에서 조달해왔다. 5G 이동통신은 기존 4세대(4G) LTE 대비 기지국을 3배 이상 촘촘하게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시장 전망도 밝다.삼성전자는 현재까지 개발된 5G 상용 기지국 중 가장 빠른 '28GHz 대역 지원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지국은 무선통신부분(Radio Unit)과 디지털통신
6억5000만 동남아시아 소비자 대상 해외직접판매(역직구)가 한 층 간편해진다.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쇼피(Shopee)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쇼피는 동남아 1위 오픈마켓 업체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대만⋅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현지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며 누적 앱다운로드 수는 2억건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서비스 론칭 3년만에 거래액(GMV) 100억달러 이상(약 12조 원)을 달성했다.이번 쇼피 연동
퀄컴테크날러지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산업대전 2019'의 제조 IT 서비스전 ‘MachineSoft 2019’에 KT와 함께 참가, ‘5G Stadium’을 마련하고 다양한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한국산업대전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행사다. 5G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과 IT의 다양한 결합 사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로,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최신 퀄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온칩(SoC)을 기반으로 구현됐다.이번 행사에
엔비디아와 에릭슨이 5세대(5G) 무선통신 무선접속네트워크(RAN) 가상화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친다. 가상화 RAN이 개발되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다.엔비디아는 가상화 RAN 기술을 위해 에릭슨과 협력하고 있다고 22일(현지 시각) 'MWC 2019 로스앤젤레스' 기조연설에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에릭슨이 가진 RAN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엔비디아가 보유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가속 컴퓨팅 플랫폼, AI, 그리고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밀리미터파(mmWAVE) 기반 5세대(5G) 이동통신 빔포밍 안테나인패키지(AiP) 부품의 특성화 및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5G mmWAVE 무선(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폰 속에 들어가는 5세대(5G) 이동통신 모뎀은 보통 안테나와 함께 패키지된다. 이를 뜻하는 게 안테나인패키지(AiP)다.NI의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는 24~44㎓ 대역의 5G mmWave에서 공간 이동에 따른 OTA 스윕(sweep) 속도가 빠르다.
맥데이타(대표 김종민)는 14~1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퀄컴 5G 서밋 2019'에 스마트 시티 패널로 초청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퀄컴 5G 서밋'은 퀄컴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업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맥데이타는 퀄컴테크날러지의 고객사로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멤버다. '퀄컴 5G 서밋'의 '
에스넷시스템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전남 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트랙 내 최적의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에스넷은 전문 네트워크통합(NI) 및 시스템통합(SI)업체로 유사 사업 경험 및 신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트랙 내 안정적인 초고속 무선 통신 시스템과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는 운영의 효율성 및 추후 확장성을 고려한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해 자율주행 차량의 무선통신과 안정적인 주행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통신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다. 우선 안
NXP반도체는 게이밍 헤드셋 제조사인 터틀비치(Turtle Beach)의 고성능 헤드셋 '엘리트 아틀라스 에어로'에 자사의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NXH3670'이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엘리트 아틀라스 에어로'는 사용자들에게 입체감 있는 Waves Nx 3D 서라운드 사운드와 선명한 음질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PC 게이밍 및 스트리밍용 무선 고성능 헤드셋이다.NXH3670는 게임·통신 헤드셋 용으로 NXP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2.4㎓ 무선 오디오 스트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16~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세대 이동통신(5G),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인공지능(AI) 마케팅 업체 애피어(Appier)는 온라인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예측하는 일본 AI 솔루션 업체 이모션인텔리전스(Emotion Intelligence)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모션인텔리전스의 플랫폼은 AI를 통해 구매할 고객과 구매하지 않을 고객을 구별해낸다. 특히 아직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특별 혜택을 제공했을 때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에 초점을 두고, 사용 만료 시한이(가령 30분 이내) 표시된 쿠폰 형태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거래를 완료하도록 유도한다.애피어는 이모션인텔리전스가 많은 이커머스 브랜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6㎓ 이상의 새로운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최신 와이파이(Wi-Fi) 6 전력증폭기(PA) 및 프런트엔드모듈(FEM)을 테스트하는 와이파이 6 프런트엔드 테스트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아키텍처는 테스트 범위를 최근 승인된 6~7.125㎓ 사이의 대역으로 늘리기 위해 무선통신(RF) 신호 생성기(12㎓ 까지) 및 RF 신호 분석기(순시 대역폭 1㎓)를 통합했다. 벡터신호트랜시버(VST)의 대역폭과 정확도, 계측 속도도 개선했다.이 솔루션은 와이파이 6 1024-QAM의 성능을 철저
SKC에코솔루션즈는 친환경 건축용 필름 ‘SKC에코데코 필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C에코데코필름은 강판⋅패널⋅목재 등 건물 외장재에 페인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필름이다. 금속⋅대리석⋅원목 등 다양한 느낌을 내고, 내구성도 20년 이상으로 길다. SKC 에코솔루션즈는 그동안 태양전지 보호용 불소필름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건축용 필름 사업에 접목했다. 불소는 내구성과 내화학성, 항균성이 뛰어나고 잘 오염되지 않는다. 불소필름이 태양전지 보호용으로 널리 쓰이는 이유다. SKC에코데코필름은 외곽이 불소
데스크톱 3D프린터 업체 메이커봇은 턴키 로봇 제공업체 올엑시스로보틱스(All Axis Robotics)가 고객과 레거시 장비를 위한 맞춤형 툴링 부품 생산을 위해 ‘메이커봇 메소드(METHOD) X’를 자동화 프로세스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통해 올엑시스로보틱스는 맞춤형 로봇 엔드 이펙터 설계의 리드 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올엑시스로보틱스 엔지니어들은 메이커봇 메소드 X 3D 프린터의 내구성이 강한 실 ABS 재료를 사용하여 맞춤 부품 샌더를 설계하고 제작했다. 로봇 샌더는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동 알루
온세미컨덕터는 유럽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 오렌지 프랑스(Orange France)의 최신 게이트웨어인 '라이브박스 5(Livebox 5)'의 와이파이 칩셋(Chipset)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브박스 5'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인터넷 연결을 편리하고 쉽게 공유해 각자가 선호하는 기기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2Gbps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케이스를 만들었고 크기도 줄여 전체 탄소 사용량을 이전 세대 대비 30% 가까이 낮췄다.라이브박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로보월드(ROBOT WORLD)’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로봇산업협회는 10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19 로보월드’는 로봇 전시회, 로봇 경진대회와 함께 로봇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산업부,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관련 산·학·연 관계자, 글로벌 주요인사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레노버와 인텔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LoC IV)’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선 등록은 27일까지다. ‘LoC’는 대표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e스포츠 대회로 이번이 4회째다. 오는 12월 역대 최대 규모로 방콕에서 열린다. 참가국은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을 포함해 한국·일본·대만 ·홍콩·인도·태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12개국이다.게임 종목은 ‘배틀그라운드(PUBG)’와 ‘카운터 스트라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무선 오디오 시장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및 헤드폰 제조사들의 제품 차별화를 위한 차세대 블루투스 5.0 인증 듀얼 모드 오디오 IC 'IS2083BM' 및 완전 인증 모듈 'BM83'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IS2083BM'의 크기는 가로·세로 각 5.5㎜에 불과하다. 소형이라 한정된 크기의 장치도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다. IS2083BM IC와 BM83 모듈은 고도로 통합된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BoM(Bill of Ma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8~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1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에는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전자·전기, 식음료, 생활용품, 기계 등의 분야에서 총 130개사가 참여한다.삼성전자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매년 '스마트비즈엑스포'를 열어 각 국가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