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지사장 박중서)는 QFN 패키지 기반의 초소형 24V 4A DC/DC 벅 모듈 'TPSM53604'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5×5㎜ 크기로 경쟁사의 3.5A 모듈 대비 전원 장치 크기를 최대 30% 줄이고 전력 손실은 절반으로 낮춘다. 낮은 드레인-소스 온저항(RDS(on))과 MOSFET을 통합, 24V에서 5V로 변환 시 90%의 변환 효율을 달성한다.QFN 패키지 풋프린트의 42%가 보드와 접촉하므로, BGA 패키지에 비해서 더 효율적으로 열을 전달할 수 있다. 또 단일 열 패드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지사장 박중서)는 기존 NTC(nega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서미스터보다 정확도가 최대 50% 우수한 선형 서미스터 제품들을 자사의 온도 센싱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정확도가 우수해 다른 부품이나 전체적인 시스템의 열 한계에 더욱 근접한 수준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부품 비용(BOM)이나 총 솔루션 비용은 낮추면서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TC 서미스터는 가격대가 낮아 널리 사용되고 있지
반도체 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IC 인사이츠 조사 결과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생산용량(Capacity)의 절반 이상을 단 5개사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TSMC·마이크론·SK하이닉스·키옥시아 등 5개사의 지난해 말 반도체 생산용량의 비중이 같은기간 세계 반도체 생산용량의 53%에 달했다고 14일 '세계 웨이퍼 생산용량(Global wafer capacity) 보고서 2020~2024'를 통해 밝혔다. 5개사의 작년 말 반도체 생산용량은 200㎜ 웨이퍼 기준 월 1043만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지사장 박중서)는 자사 고유의 트랜스포머 통합 기술을 적용해 전자파간섭(EMI)이 낮은 500㎽ 고효율 절연형 DC·DC 컨버터 'UCC12050'와 'UCC1204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UCC12050'은 패키지(16핀 SOIC) 크기가 10.3×10.3×2.65㎜에 불과해 부피가 소자(Discrete) 기반 솔루션 대비 80%, 전원 모듈 대비 60% 작다. 효율은 경쟁 제품 대비 60% 높고, 동급의 절연형 전원 모듈에 비해 2배의 전력 밀도를 제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산업용 레이더 센서 'IWR1843'를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IWR1843은 TI의 저전력 45나노 무선주파수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RFCMOS) 공정에서 생산되는 초광대역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다. 건물 및 공장 자동화, 지능형 로봇공학, 자재 처리, 교통 모니터링, 사람 감지/계산 등 산업용의 저소비전력, 자가 모니터링, 초정확 레이더 시스템 등에 적합하며, 작은 크기에도 높은 수준의 집적도를 갖췄다.레이더 방식은 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를 활용하며,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프로세서 시장에서 좀처럼 주목 받지 못했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다시 무기를 꺼내들었다. 경쟁사에 비해 뒤떨어졌던 딥러닝(DL) 기술과 비전 알고리즘을 보완, ‘모든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차량용 프로세서 플랫폼을 내놨다.TI는 차세대 차량용 프로세서 플랫폼 ‘재신토(Jacinto) 7’의 첫 제품인 ADAS용 프로세서 ‘TDA4VM’ 및 게이트웨이용 ‘DRA829V’를 출시했다고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현재 샘플 출하 중이며, 대량 양산(HVM)은 올해 하반기다. 이전까지 TI는 르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⑦비전 소프트웨어-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자율주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용화를 할 정도로 기술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술 개발이 덜 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양산 차량에 적용할만큼
모바일, 소비자 가전에 집중해오던 반도체 업체들이 자동차·산업용 반도체로 눈을 돌린지도 수 년이 지났다. 하지만 정작 이들 시장에서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10년 전의 차량용 반도체 상위 10개사와 산업용 반도체 상위 10위개사를 지금과 비교해보면 인수합병(M&A)을 제외하고는 순위 변동만 있을 뿐 신규 진입 업체가 없다. 기존 업체들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얘기다.그럼에도 차량용 반도체와 산업용 반도체 시장은 지속 성장이 보장된 영역이다. 각각 전기차·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로 탑재되는 반도체의 총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자동차 레이더용 센서 'AWR1843'을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이 제품은 저전력 45나노 RFCMOS 공정에서 생산된다. AEC-Q100 인증을 획득한 초광대역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로 극도로 작은 폼 팩터에서 뛰어난 수준의 집적도를 제공한다.자동차의 저전력, 자가 모니터링, 초정확도 레이더 시스템에 이용된다.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 레이더 센서로, 76~81㎓ 밀리미터파 스펙트럼에서 작동한다. 송신(TX) 채널 3개, 수신(RX) 채널 4개를 갖추고 위상고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이중 대역 무선 모듈 'CC3235MODx SimpleLink'를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CC3235MODx'는 단일 칩에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프로세서, 암호화 엔진을 풍부한 주변장치 세트와 결합시킨 제품이다. CC, ISED/IC, ETSI/CE, MIC 등 관련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건물 자동화, 보안, 건강 관리 기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크리스탈 오실레이터(40㎒) 1개, 32.768㎑ RTC 클록 1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경쟁사 솔루션보다 4배 더 멀리서도 음성을 포착할 수 있는 4채널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 'TLV320ADC5140'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제품은 업계 내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군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다. TI Burr-Brown 오디오 ADC 제품군에 속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거리 하이파이(high-fidelity) 레코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왜곡이 덜 되는 녹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의 도전 과제는 원거리에서 오디오 포착을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넓은 입력 전압(Vin)으로 동작하고 경부하 효율이 우수한 동기 DC/DC 벅 컨버터 'LM5164' 및 'LM5164-Q1'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두 제품은 사용하기 쉽고 대기 전류(IQ)가 극히 낮은 동기 스텝다운 벅 레귤레이터다. COT(constant on-time) 제어 아키텍처를 채택, 상측 및 하측 전력 MOSFET을 포함해 외부 부품이 필요치 않다.6V~100V의 넓은 입력 전압으로 동작하고 최대 1A의 DC 부하 전류를 제공할 수 있다. VCC 바이어스 전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②레이더(Radar)-스마트레이더시스템레이더는 자동차에 적용된지 무려 60년이나 된 기술인데다 워낙 막강한 업체들이 버티고 있어 특히 스타트업이 진입하기 쉽지 않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대표 김용환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시타라(Sitara) 프로세서 'AM574x'를 유통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듀얼 코어 Arm Cortex-A15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처리 능력을 구현하며, 산업 통신,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자동화 및 제어 등 내장형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강력한 처리 능력을 갖췄다.Arm 네온(Neon)의 확장 기능 및 TI C66x 부동 소수점 디지털신호처리장치(DSP) 코어 2개가 결합됐고 프로피넷(Profinet)·이더캣(EtherCAT)·이더넷/IP 등 산업용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지사장 박중서)는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TSN) 표준이 반영된 이더넷 물리층(PHY) 트랜시버 'DP83825I'와 'DP83869HM'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DP83825I'는 저전력 10/100Mbps 이더넷 PHY로, 경쟁사 솔루션들보다 패키지 크기가 44% 더 작으며 150m 케이블 도달 거리를 제공한다. 'DP83869HM'은 업계 최초의 기가비트 이더넷 PHY로 구리선과 광섬유 매체를 모두 지원하며 최고 125℃의 고온에서도 작동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지사장 박중서)는 업계 처음으로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와 디지털아날로그컨버터(DAC)를 4개씩 통합한 무선통신(RF) 샘플링 트랜시버 'AFE7444'와 'AFE742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AFE7444'는 쿼드 채널, 'AFE7422'는 듀얼 채널 트랜시버다. 두 제품 모두 10㎒부터 6㎓까지 업계에서 가장 넓은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며 개별 솔루션 대비 차지 면적(Footprint)를 75%로 줄였다. 두 제품 모두 레이더와 소프트웨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효율이 높고 정지 전류(IQ)가 낮은 새로운 벅-부스트 컨버터 집적회로(IC) 패밀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들 IC 제품은 극소형 패키지로 제공되고 외부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품을 최소화해 솔루션 크기를 소형화한다. 총 4 종류로 출시되는 TPS63802, TPS63805, TPS63806, TPS63810 DC/DC 비반전 벅-부스트 컨버터 제품은 넓은 입력 및 출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므로 다양한 배터리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그러므로 엔지니어들이 설계를 간소화하고 개발 작업을 단축할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나노파워 전압 리셋(Reset) 장치 'TPS3840' 제품군을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군은 최대 10V에서 작동하며, 모든 작동 조건에서 매우 적은 대기 전류를 소비한다. 최소 전력 소비량, 높은 정확도, 짧은 전파 지연 시간 같은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회로 차단기 등 그리드 인프라 장비, 스마트 계량기 및 기타 모니터링 및 보호 장비, 공장 및 건물 자동화, 전자 판매시점장비(POS), 휴대용 및 배터리 전원식 장치 등에 적합하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할
배터리는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빨리 닳는다. 하지만 아예 쓰지 않는다고 해서 배터리가 닳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일단 한 번 기기에 배터리를 넣으면 전원을 켜지 않아도 서서히 배터리가 닳는다. 대기전류(IQ) 때문이다.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이같은 대기전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전력 반도체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최근 새로 출시된 솔루션은 △초소형 로드롭아웃(LDO) 선형 레귤레이터 ‘TPS7A02’ △벅 컨버터 ‘TPS62840’ △전압 수퍼바이저(Supervisor) ‘TPS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지사장 박중서)는 종료 전류와 정지 전류를 낮춰 배터리 사용량을 늘릴 수 있는 스위칭 배터리 충전 IC(Charger) 'BQ25619'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배터리의 전압이 완전 충전시의 전압값에 도달하게 되면 전류가 서서히 감소해 사전에 설정된 종료 전류(End of Charge Current)까지 내려가게 된다. 이 값이 낮을수록 배터리에 더 많은 전류가 들어갈 수 있어 배터리 사용량과 사용 시간이 늘어난다.경쟁사의 제품은 종료 전류가 60㎃인데 TI의 'BQ2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