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나노 RFCMOS 공정에서 생산... FMCW 방식으로 Tx 3개, Rx 4개 지원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산업용 레이더 센서 'IWR1843'를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IWR1843은 TI의 저전력 45나노 무선주파수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RFCMOS) 공정에서 생산되는 초광대역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다. 건물 및 공장 자동화, 지능형 로봇공학, 자재 처리, 교통 모니터링, 사람 감지/계산 등 산업용의 저소비전력, 자가 모니터링, 초정확 레이더 시스템 등에 적합하며, 작은 크기에도 높은 수준의 집적도를 갖췄다.
레이더 방식은 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를 활용하며, 관련 부품은 칩 내 집적돼있다. 활용하는 주파수 대역은 76~81㎓다. 송신 채널(Tx) 3개, 수신(Rx) 채널 4개와 위상 고정 루프(PLL), 아날로드 디지털 컨버터(ADC)를 모두 내장했다.
TI의 고성능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C674x'에서 레이저 신호를 처리하기 위해 DSP 서브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라디오 설정, 제어 및 보정을 담당하는 자체 검사 내장(BIST) 프로세서 서브시스템도 결합됐다. 보드에 실장되어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Arm Cortex-R4F 프로세서는 사물 추적 및 분류, AUTOSAR 및 인터페이스 제어가 가능하다.
마우저는 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평가 보드인 'IWR1843 부스터팩(BoosterPack)'의 재고도 보유하고 있다. 이 평가 보드는 TI의 런치패드(LaunchPad) 개발 키트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부스터팩에는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을 위해 보드에 실장되는 에뮬레이션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빠르게 집적시키는 버튼 및 LED 등 칩에 집적되는 C67x DSP 코어 및 저전력 Arm Cortex-R4F 컨트롤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포함됐다.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TI의 공인 유통 기업으로, 유통업체 중 최신 반도체 솔루션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가장 많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