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10나노 공정에서 만든 첫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출하하기 시작했다. 인텔은 10나노 공정의 첫 FPGA '인텔 애질렉스(Intel Agilex)'를 초기 액세스프로그램 고객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인텔 애질렉스 FPGA는 전작인 스트라틱스 10 FPGA(Stratix 10 FPGAs)보다 성능을 최대 40% 높였다. 전력소모량은 40% 낮다. 최대 40TFLOPs의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성능을 갖췄고, BFLOAT16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FPGA다.최대 112Gbps의 데이터 속도
인텔이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인텔 너바나(Interl 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 학습용 프로세서 시장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던 윌리엄 기아드(Wiliam Giard) 인텔 데이터센터그룹(DCG) IT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말처럼 학습용 프로세서도 내용에 담겼다.인텔은 '핫칩스2019(Hot Chips 2019)'에서 '인텔 너바나(Intel 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가 학습용 프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인텔은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사양이 나와야 서버를 만든다는 얘기가 통용될 정도다.인텔이 이 시장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윌리엄 기아드(Wiliam Giard) 인텔 데이터센터그룹(DCG) IT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비결을 밝혔다. CPU만 한다? 메모리·인터페이스·보안까지인텔을 CPU 업체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인텔은 적어도 데이터센터에 한해서는 CPU를 포함한 여러 솔루션을 두루
인텔이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옵테인과 소프트웨어 정의 메모리를 동시에 활용, 병목 현상 문제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인텔은 '2019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2019)'에서 자사의 데이터 중심 제품군이 어떻게 차세대 HPC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업계를 엑사급 컴퓨팅으로 이끌어 나갈 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출시되는 첨단 HPC 시스템은 기존의 HPC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모두 활용한다. 그만큼 요구되는 컴퓨팅 성능이 높아지면서
인텔이 7나노 반도체의 첫 주인공으로 중앙처리장치(CPU)가 아닌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택했다. 고성능컴퓨팅(HPC) 서버를 중심으로 병렬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인텔의 가세로 서버용 GPU 시장은 엔비디아와 AMD, 인텔의 3각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GPU 꺼내든 인텔, AI·HPC인텔은 10나노 이후의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21년 7나노 공정의 첫 제품으로 ‘Xe’ 설계구조(Architecture) 기반 GPU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10나노 공정에서 만든 GPU를 선보인다. 모두
게이머들에 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PC 업계의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PC 게이머만 세계 5억8000만명, 콘텐츠 크리에이터만 1억3000만명이다. 아직은 데스크톱PC를 활용하지만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노트북PC가 나올 전망이다.인텔은 게이머나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모바일(노트북PC)용 프로세서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고사양 AAA급 게임부터 대용량의 4K 영상을 편집, 렌더링 및 트랜스코딩하는 등 무거운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에 이르는 모든
전 세계 인구의 70%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을 한다. 바깥에서 일을 할 때는 데스크톱PC가 아닌 노트북PC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업무의 성격에 맞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연결성, 보안, 성능 등을 갖춘 노트북PC가 있어야 하는 셈이다.인텔은 이같은 요구에 발맞춰 '위스키 레이크(Whiskey Lake)' 설계구조(Architecture) 기반의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외근 중인 직원들의 PC가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인텔이 3차원(3D)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상변화메모리(P램)의 일종인 3D 크로스포인트(Xpoint)를 결합한 저장장치를 선보였다. 인텔은 '인텔 옵테인(Intel Optane)'과 '인텔 쿼드레벨셀(QLC) 3D 낸드' 기반 스토리지를 결합한 M.2 규격의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Intel Optane™ Memory H10 with Solid State Storag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이 내장된 8세대 인텔 코어 U시리즈 모바일(노트북PC) 플랫폼은
인텔이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을 내놨다. 공급 부족은 하반기께 풀릴 전망이다. 인텔은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옵테인 DC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군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처리하는(Process Everything)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 등 복잡한 작업도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나빈 셰노이(Navin Shenoy)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 제품군은 인텔의 새로운
인텔과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미국에서 최초의 엑사플롭급(exaFLOP) 슈퍼컴퓨터 '오로라(Aurora)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로라 시스템'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에서 개발 중으로 과학 연구 및 발견을 극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5억 달러(약 5612억원) 이상의 계약을 맺은 인텔은 협력사인 크레이(Cray)와 함께 2021년 이 시스템을 아르곤 국립 연구소에 제공할 계
인텔의 ‘데이터센터 시대’ 제2막이 올랐다.‘클라우드’로의 체질 변화를 요구했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전 최고경영자(CEO)가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 지 7개월이 지난 지난달 말, 인텔 이사회는 로버트 스완(Robert Swan) 최고재무책임자(CFO)를 CEO로 공식 선임했다.데이터센터 시대, 인텔의 1막 성적은 어떨까. 또 2막은 어떻게 전개될까. 제1막, 체질 개선은 아직… 여전히 중심은 PC“PC 제품군이 포함된 클라이언트 사업부 중심의 회사에서 데이터센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클라우드에 가장
지난 몇 년간 인텔은 단순 프로세서 업체에서 벗어나 5G,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 스마트 가전 등 생활 및 산업 전반을 위한 솔루션을 발표해왔다. 5G 이동통신망이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올해 벽두부터 다양한 협력 생태계와 10나노미터(nm) 공정 기반 프로세서를 출시하고 구체적인 시장 공략 전략을 밝혔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부사장, 나빈 셰노이(Navin Shenoy)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부사장,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의 회장
시스템 반도체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곳은 '인텔'이다. 양산 경쟁에선 삼성전자와 TSMC가 승리했지만 인텔의 10나노 공정과 두 업체의 7나노 공정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인텔은 내년 어떤 기술을 내놓을까. 10나노 공정 양산이 목록에 오른 가운데 후공정 기술과 인공지능(AI) 등에 적합한 설계구조(Architecture)까지 추가될 전망이다. 로직도 쌓는다… 3D 패키지 기술 '포베로스(Foveros)' 인텔은 '아키텍처 데이(Architecture Day)'에서 3D
인텔은 11월 14~15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첫 인공지능(AI)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PC에서 AI 알고리즘을 구축할 수 있는 '인텔 뉴럴 컴퓨트 스틱(NCS) 2'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USB 형태의 '인텔 NCS2'에는 '인텔 모비디우스 미리어드 X' 비전처리장치(VPU)가 담겨있다. 신경망 추론 가속기인 '뉴럴 컴퓨트 엔진'이 처음으로 내장됐다. 개방형 시각 추론 및 신경망 최적화(OpenVINO) 도구모음인 인텔 디스트리뷰션(Intel Distr
[편집자 주]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이를 ‘고점’이라고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두 회사가 메모리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고 설명하는데도 이같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내년 메모리 시장은 우상향일까, 우하향일까. 현장 취재로 메모리 시장 현황을 짚어 보고 내년 메모리 시장을 예측해본다. [네버 엔딩 메모리]① 현황 진단 - 공급, 그리고 서버 수요 99년 이후 지금까지 메모리 호황기는 25개월을 넘은 적이 없었다. PC,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공급량과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수요가 주춤
인텔은 ‘인텔 옵테인(Intel Optane) DC 영구 메모리’를 제조사(OEM)나 클라우드 업체(CSP)...
10나노 반도체 양산에 애를 먹고 있는 인텔이 제조 전략을 재편했다. 제조를 총괄하던 핵심 임원을 내보내고 제조 센터를 3분화하는 한편 3차원(3D) 크로스포인트(X-point) 생산 라인(Fab)도 마이크론에게 넘기기로 했다. 당초 2015년으로 예정돼있던 10나노 대량 양산 계획이 내년으로 미뤄진데다 최근 물량 부족 논란까지 겪으면서 제조 부문을 효율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인텔, 제조 전략 새판 짜기 인텔은 다음달 공정 개발과 생산을 아울렀던 기술·제조(Technology and Manufacturing) 그룹을 3개로
인텔과 알리바바 그룹이 엣지(Edge) 컴퓨팅부터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중심 컴퓨팅 서비스에 협력...
수년 전만 해도 노트북PC는 데스크톱PC의 보조 역할에 그쳤다. 게임, 콘텐츠 제작 등 고사양 작업은 데스크...
새학기, 새직장을 맞아 PC를 구입하러 온·오프라인 매장을 가보면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