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안마가 모바일 OLED 생산라인에 적용하기 위한 자체 기술의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티안마는 최근 기관 조사에서 자체 개발한 HTD(Hybrid TFT Display) 기술이 양산성 검증 단계라고 밝혔다. 회사는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서 HTD 적용을 추진해 저전력 소모 기능을 개선한 첨단 드라이브 백플라인 기술 양산을 실현하고, 향후 시장 추이와 고객의 요구에 따라 관련 제품을 적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티안마는 샤먼 소재 6세대 OLED 라인 'TM18'은 총 투자액 480억 위안
LG디스플레이가 베트남 하이퐁 내 후공정 생산라인인 H3 착공에 들어갔다. H3는 앞선 H1⋅H2에 이은 LG디스플레이의 세 번째 모듈 생산 전용 라인이다. 태블릿PC⋅노트북 등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듈 생산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애플이 LG디스플레이가 태블릿PC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전까지는 현재의 미니 LED 기술을 아이패드 등에 계속 사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나왔다. 지난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00% OLED를 공급받는 조건으로 OLED 아이폰(아이폰X)을 출시했던 전략과는 다른 스탠스를 취할 거란 뜻이다.9일 시장조사업체 DSCC(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는 12.9인치 아이패드용 패널을 미니 LED로 생산했을 때 디스플레이 원가를 205달러 안팎으로 추정했다. 이는 OLED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했을 때 원가(175
중국 스카이워스(SKYWORTH)그룹이 짓는 미니LED 산업단지가 우한(武汉)에서 삽을 떴다. 우한스카이워스평면과기유한회사가 건설하는 이 단지는 2023년 2분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9일 설립된 우한스카이워스평면과기유한회사는 스카이워스그룹 계열사 선전스카이워스-RGB전자유한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계약은 지난 5월 이뤄졌다. 전체 100억 위안(약 1조 8374억 원) 규모 프로젝트 중 이번에 추진되는 35억 위안(약 6430억 원)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미니 LED 백라이트 모듈, 미니
재택경제의 활성화로 TV와 노트북PC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화권 LCD 백라이트 모듈 기업들의 실적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백라이트 모듈 기업인 래디언트옵토일렉트로닉스(Radian Opto Electronics), 중광뎬(中光电), 다윈(DARWIN)의 실적이 올 상반기 상승세를 그렸다. 재료 공급 부족으로 인한 출하 지연 등이 있었음에도 실적 성장세가 계속됐다. 애플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인 래디언트옵토일렉트로닉스는 1분기 세후순익이 16억6600만 대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2.6%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반도체 '재고 확보' 경쟁 확산, 중소업체 어려움 가중2. 전기차 사용후 폐배터리, 이렇게 처리된다3. LG전자도 미니LED TV 가격 공개...OLE
LG전자가 기존 LCD TV의 명암비를 중점적으로 개선한 미니 LED TV(모델명 QNED) 출시 가격을 공개했다. 미니 LED가 TV 최고급 라인업으로 자리 잡은 삼성전자와 달리, LG전자는 OLED TV 보다는 낮은 등급으로 포지셔닝 했다. 판매량도 OLED TV와의 시장 경쟁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BOE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1 국제디스플레이기술대회(ICDT 2021)'에서 차세대 유리 기반 미니LED 전면 양산을 실시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전시에서 'P0.9 COG AM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공개됐다. BOE는 "최신 출시한 P0.9 유리기반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유리기판 기반 공정과 나노미터급 패키징 공정을 통해 능동형 구동 방식을 채용했다"며 "이를 통해 1000니트(nits)의 고휘도, 100만:1 수준의 고명암비와 115%의 NTSC 색역을 실현했다"고 밝
중국 디스플레이 모듈 및 부품 기업이 미니 LED 사업을 본격화한다. 6일 LED인사이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하이브로드(HIGHBROAD) 관계자가 자사 첫 미니LED(Mini LED) 백라이트 모듈 생산라인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체적으로 15.6인치 미니 LED 모듈 상품 개발을 완료, 회사는 이미 미니 LED 스크린을 자체 설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미니 LED 제품은 노트북PC, 태블릿PC, 차량용과 산업 제어 디스플레이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
중국 반도체 패키징 장비 기업 프리시전넥스트(PrecisioNext)가 올해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고 중국산 장비의 외산 대체를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중국 언론 광쑤창터우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세미콘차이나2021에서 "여러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화둥(华东) 지사와 둥관 공장을 설립해 생산능력을 지난해의 두배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IC패키징, 첨단 패키징, 광통신패키징, 미니LED 패키징 등 영역의 반도체 장비를 공개하고, 중국산 대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X본더(
올해 미니 LED 백라이트 TV 보급이 확산하면서 대만 AUO와 이노룩스의 미니 LED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텍(NOVATEK), 전딩테크(Zhen Ding Tech), 푸차이터우쿵(富采投控) 등 관련 부품 기업들도 동반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대만 유나이티드데일리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셰친이(谢勤益) 총괄은 AUO와 이노룩스가 고가형 TV 영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에 오픈셀(Open Cell) 공급 ▲미니 LED 백라이트 공급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용 AM 백플레인
테슬라가 내달 22일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예고한 가운데 어떤 배터리 기술을 공개할지 업계에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배터리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긴 ‘100만마일(160만㎞) 배터리’에서, 대체 물질‧기술 배터리를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까지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당장 신기술이 상용화하기 어렵더라도 테슬라가 공개할 배터리 기술과 자체 내재화 전략 등이 장기적으로 미칠 파장이 큰 만큼 세계 2차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다음달 22일(현지 시간) 연례 주주총회 직후 ‘배터리 데이’ 행사를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하반기 소⋅부⋅장 IPO 3선2. 초박막유리(UTG), 신소재 시장으로 부각...관련 업체들 사업 진출 잇따라3. 드디어, TI의 경쟁자가 등장했다... ADI-맥심
BOE가 자체 개발한 미니LED 백라이트 적용 제품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BOE는 투자자교류플랫폼에서 "미니LED의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다"며 "유리기판 미니LED 관련 제품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리기판 미니LED를 올해 하반기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BOE의 유리기판 미니 LED는 우선 중대형 인치대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 LCD 생산라인을 갖고 유리기판 미니LED 상품의 백라이트 생산에 적용할 계획이다. BOE는 미니LED 백라이트가 LCD 상품의 디스플레이 효과와 가치를 높여줄 것이란 입장이다. 백라
대만 리트디스플레이(Rit Display)가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대만 리트디스플레이의 왕딩장(王鼎章) CEO는 최근 "플레이니트라이드(PlayNitride)와 협력해 공동으로 미니LED,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제품에 대한 고객의 호평을 받은 상태"라며 "올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개량을 통해 연내 개발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개발 완료와 내년 상용화가 기대된다.왕 CEO는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대만 AUO가 '코로나19'의 충격파에 실적 악화를 면치 못했다. 1월 매출이 12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2월에도 침체를 이어갔다. 3월엔 업무일이 늘어나고 패널 공급의 제한과 함께 소폭의 오름세가 보이고 있어 매출의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AUO는 1월 연결매출액이 155억 대만달러(약 6120억95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아직 1~2월의 침체 압박은 적지 않다. AUO는 올해 200억 대만달러(약 7898억 원)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전
지난해 중국 10.5세대 대형 LCD 생산량이 늘어났지만 수요는 침체되면서 가격 하락과 감산 기류가 덮친 디스플레이구동IC 업계도 출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반면 올해는 일본 도쿄올림픽과 UEFA 유러피언 풋볼 챔피언십 등 수요가 대형 TV 시장이 확대되고 각 스마트폰 기업의 5G 스마트폰이 시장 드라이브를 본격화하면서 TDDI 침투율 역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구동IC 업계 역시 올해 출하량을 밝게 내다보는 추이다.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는 하이맥스(Himax)와 노바텍(NOVATEK)
중국 LED 전광판 기업 리야드(LEYARD)와 대만 에피스타(Epistar)가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우시(无锡)에 마이크로LED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두 회사가 우시시 량시(梁溪)구와 지난 25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리야드와 에피스타는 세계 첫 대량전이기술을 실현할 최소 인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대규모 양산 기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LED 시장에서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리야드그룹은 LED 디스플레이 공룡 기업으로서 연속 3년 간 글로벌 LED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중국 가전 기업 콘카(KONKA)가 LED 기업 리엔트로닉스(LianTronics)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합작사를 설립했다. 합작사는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생산을 주로 하는 유한책임회사로서 공동으로 미니LED 및 마이크로LED 신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합작사는 1억 위안(약 165억77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콘카 연구원이 40% 지분을, 리엔트로닉스가 40% 지분을 보유한다. 합작사는 2025년까지 향후 5년 간 매출이 100억 위안(약 1조657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