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삼성전기가 준비하는 미래′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전자산업은 모바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나 인공지능을 접목한 휴머노이드가 일상 생활과 산업에 적용되는 시대가 빠르게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반드시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기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 사장은 MLCC, 카메라모듈, 패키지
LG전자 조주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동시에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Electrification)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 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스톡홀름, 2024년 1월 10일 /PRNewswire/ -- 씽크론(Syncron)이 영광스럽게도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 월드와이드 서비스 부품 계획 애플리케이션 2023~2024 벤더 평가(문서 #US49989323, 2023년 12월)에서 리더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씽크론의 두 가지 강점, 즉 제조 및 복잡한 산업 분야의 서비스 및 도메인 지식에 중점을 둔 틈새 시장 공략을 강조한 것이다. IDC 마켓스케이프에 따르면 "씽크론은 매출의 20% 이상을 서비스 부품 계획과 관련된...
2차전지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대표 강동호)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강동호 대표는 "국내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이후 미국 등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마련해 고객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전기차 고객사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닉스는 1984년 설립됐으며 2016년부터는 2차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대표 김종학)은 오는 25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차전지, 광학부품제조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태성은 PCB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PCB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의 탑 티어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확대로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는 정관 변경을 통해 ▲2차전지용 설비 설계 및 제작 ▲2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부품 제
IT부품·모듈기업 ㈜캠시스(대표 박영태)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정례화 하기 위해 '장학재단 공평’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캠시스는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자'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올해 권현진 회장과 임직원의 뜻을 모아 5억원을 출연하여 '장학재단 공평’을 설립했다.'장학재단 공평'은 백용호 이사장 및 각계 각층 저명인사 출신의 이사 및 감사로 구성된 장학위원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
-- BloombergNEF 선정 스토리지 제공 및 통합 주요 회사 반열에 올라 뮌헨 2024년 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BloombergNEF가 발행한 2023 에너지 저장 시스템 비용 여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Trina Storage가 탄탄한 재무 상황과 고품질의 에너지 저장 제품 및 서비스, 세계적으로 안정화된 공급망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 5대 스토리지 제공업체 및 통합기업 반열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BNEF’s Energy Storage System Cost Survey 2023 ...
LG전자(대표 조주완)가 8일 지난해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8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3%
스마트 시티에서 AI 구동식 헬스케어까지, 우리 미래가 될 기술을 살펴본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2024년 1월 8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인 CES®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 미디어 및 정부 인사를 동반하며 4천 개 넘는 전시가 열린다. Font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사장 겸 CEO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다음과 같이 말...
삼성전자는 자사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최근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
지난해 상반기 시작된 전기차 수요 위축 여파가 소재⋅부품에 이어 장비 산업에까지 미치고 있다. 최근 2~3년간 경쟁적으로 투자에 나섰던 배터리 제조사들이 속도조절에 들어가면서 배터리 설비 입고도 일부 순연되고 있다. 배터리 전후방 산업 관계자들은 수요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가 언제 다시 회복될 지 주시한다.
e-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우수AMS(대표 김선우)가 자회사인 우수TMM(대표 노종상)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항공전용 추진시스템 WAPS(Woosu Air Propulsion System)의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AMS는 이를 계기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비행장치(UAV),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우수AMS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정부국책과제 공동연구 개발에 따라 지난해 KAI에 공급할 1차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구현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줄
미국 OLED 재료업체 UDC가 개발 중인 청색 인광 재료는 인광 도판트에 TADF(열활성화지연형광) 도판트가 섞인 ‘투 도판트' 시스템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UDC의 청색 인광 재료를 내년 하반기쯤 양산 도입할 예정인데, 기존 인광 도판트만으로는 수명⋅효율 측면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센서 및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아이윈플러스(대표 이준식, 박기홍)는 씨엠텍 지분 100%를 취득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3일 밝혔다. 인수를 위한 잔금까지 납입을 완료했다.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씨엠텍은 글로벌 로봇 대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산업용 로봇 자동화 라인과 접목시킬 수 있는 사업 기반을 조성했다. 향후 글로벌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완성차 기업 계열사의 핵심 공급사로 입지를 넓혀갈 전망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씨엠텍은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약 58억원 상당의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추
싱가포르, 2024년 1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후지필름 BI)이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3년 연속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100,000개의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이다. EcoVadis 지속가능성 등급 – 플래티넘 등급 획득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이라는 네 가지 범주에 걸쳐 기업의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평가한 후 지속가능성 등급을 결정한다. 현재까지 200개 산업과 ...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시장 규모가 지난해 80억달러에서 2040년 2천89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쓸만한 부품을 활용해 새 배터리로 만들거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이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튬, 니켈 등 원재료가 점점 고갈되는 상황에서 국내처럼 자원이 부족한 국가일수록 재활용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육성을 위한 원료 확보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 전기차 업계소식 - ◇ 자율주행 업계소식 -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중국 자동차용 반도체 전문업체 씨코어테크놀로지는 아이트론에스브이에스(Itronsvs)에 오는 2025년부터 70만개의 ACU(에어백제어장치)용 반도체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ACU는 자동차에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즉시, 가속도 센서를 통해 이를 파악하고 에어백을 전개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장치다. 아이트론에스브이에스는 중국 저장성에 본사를 둔 전장 업체로, 우선 2025년 1~3월 사이 초도물량 17만개를 공급받기로 했다. 나머지 53만개는 이후 출고량에 땨라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공급계약과 별도로 ACU와 관련
--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인도에 글로벌 OEM 생산 기지 구축 목표 EKA, Mitsui, VDL Groep이 공동 투자, 자본 및 기술 협력을 포함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 미화 1억 달러(약 85억 인도 루피)가 넘는 규모의 단계적 투자를 통해 인도를 세계적인 전기자 제조 및 조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 푸네, 인도, 2023년 12월 28일 /PRNewswire/ -- 연합뉴스/ -- 인도에 자리한 세계적인 전기차 및 기술 회사인 EKA Mobility가 일본 Mitsui & Co., 및 네덜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