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 프리, 초슬림베젤 등 실현

CSOT가 스마트워치에 적용될 수 있는 초저주사율 OLED 기술을 발표했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가 세계 최초 초저주사율 웨어러블 기기용 OLED 기술을 발표했다. 초저주사율 플리커 프리, 초슬림베젤, 저전력 소비, 광대역 프리 스위칭, TDDI(터치 및 디스플레이 통합), 저주사율 색상 무변화 등 특징을 보유했다. 

이 제품은 CSOT의 독자적 구동 방식으로 화면이 0.016Hz의 초저주사율에서 표시될 때 깜박임없이 전체 회색조를 달성할 수 있다. 

시계가 강한 조명 환경에서 깜빡임없는 디스플레이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대기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디스플레이를 표시할 수 있다. 동시에 느낌없이 1분 마다 새로 고침도 지원한다. 

 

CSOT의 원형 초저주사율 OLED. /CSOT 제공
CSOT의 원형 초저주사율 OLED. /CSOT 제공
CSOT의 사각형 초저주사율 OLED. /CSOT 제공
CSOT의 사각형 초저주사율 OLED. /CSOT 제공

 

CSOT는 업계에서 가장 슬림한 베젤 기술을 통해 공정을 진화시켰으며 상/좌/우 베젤이 0.8mm, 하단 베젤이 1.2mm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스마트워치의 풀 디스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다. 

CSOT는 이를 위해 LTPO 기술을 적용했을뿐 아니라 주사율 적응성, 원활한 새로고침 및 초저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실현하면서 인터페이스 전환시 색상 차이와 왜곡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자동으로 0.016Hz~60Hz 사이를 전환할 수 있어 시각 효과를 향상시키면서 전력을 절감했다. 

최근의 AOD 15Hz 상태와 비교했을 때 CSOT의 초저주사율 0.016Hz가 20%의 전력 절감을 가능케한다. 

또한 CSOT는 TDDI 기술을 웨어러블 제품에 통합시켜 공간 구조를 최적화했다. 

CSOT는 이 기술을 적용해 원형과 사각형 두 형태로 시계 모듈을 개발했으며 1.36인치, 1.502인치, 1.92인치 등 세 가지 크기 제품이 양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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