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픈 소스 명령어 집합 구조(ISA)인 리스크파이브(RISC-V) 전용 신규 리소스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엔지니어와 설계자는 'https://resources.mouser.com/risc-v'를 방문해 RISC-V의 다양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오픈 소스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면 RISC-V는 소유권을 가진 아키텍처 표준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아키텍처에서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탁월한 자유를 제공한다. 해당 오픈 소스 ISA는 5G,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텔 애질렉스(Intel Agilex) F-시리즈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개발 키트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키트의 PCI-SIG 호환 개발 보드는 PCIe(PCI Express) 4.0 설계 장치의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개발되었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두 포함된 완벽한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이 키트는 HPS(하드 프로세서 시스템)를 통해 SoC의 기능과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인텔 Agilex F-시리즈 FPGA 개발 키트 주요 특징
지난 2015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갤럭시S6’용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이 아닌 시스템LSI의 엑시노스를 선택했다. 스냅드래곤 810 시리즈 발열 논란 때문이다. 발열은 스냅드래곤의 성능을 절반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전력소모량은 칩의 성능⋅내구성과 직결된다. 저전력으로 설계됐더라도 실제 공정에서 어긋나는 요소들이 생긴다면 성능은 설계된 대로 구현될 수 없다. 전력분석으로 성능을 최적화하는 일의 중요성은 5G⋅전장⋅사물인터넷(IoT) 전반에서 높아졌지만 현실화는 어려웠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확도가 낮았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상태 모니터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상태기반 모니터링(CbM) 개발 플랫폼 'CN0549'을 5일 출시했다.CN0549는 견고하면서 충실도 높은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성을 보장하면서 넓은 대역폭을 가진 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 개발 간소화이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예컨대 MATLAB이나 파이썬(Python) 같은 대중적인 데이터 분석 툴로의 연결을 간소화한다.CN05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규 제조사 74곳과 제휴한다고 20일 밝혔다.마우저는 2020년 많은 기업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망 문제를 겪게 되면서 마우저와 협력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났다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특히 20개 신규 임베디드 제조사를 추가하면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마우저는 500만개 이상의 주문 가능한 제품을 비롯해 최대 규모 제품군과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마우저 유통망을 활용하는 신규 추가 제조사
엣지(Edge) 컴퓨팅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AI(인공지능) 벤치마크 대회 `ML Perf`에서 공인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엣지 AI 반도체 설계⋅공급사 모빌린트(Mobilint)다. ML Perf 벤치마크는 구글이 주관하고 엔비디아⋅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이 참여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 검증 테스트다. 특정 딥러닝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이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구동하는지 검증한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글로벌 IT 기업 인텔(Intel, CEO Bob Swan)과 차세대 스마트닉(SmartNIC)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속화 연구와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선 2019년,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텔의 프로그래머블 반도체(이하 FPGA)를 적용한 스마트닉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FPGA가 적용된 고성능 서버를 제공하는 곳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유일하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운영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레벨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대상으로 한
오픈소스 마이크로프로세서 RISC-V(리스크 파이브)가 기존 시장을 장악하던 프로세서 성능을 뛰어넘는다는 벤치마크 결과가 나왔다. 이미 RISC-V는 전력 소모량에서 강점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고 다양한 IoT용 칩셋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이와더불어 국내외에서 새로운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들이 소개되고 있다.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업계는 Arm이 장악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앞으로 확대될 딥러닝, AI(인공지능), 5G망 통신 및 IoT 등 대량 데이터 처리와 저전력, 병렬처리 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떤 프로세서가 지배력을 가질 수 있을까. 키워드는 ‘단순화’다.
해외 업체가 점령한 GPU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기업이 있다. 10년 동안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기반' GPU 개발에 주력해 온 실리콘아츠다. 실리콘아츠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출신 윤형민 대표가 2010년 설립한 업체다. 윤 대표는 VR아키텍처 등 프로젝트 리더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하드웨어적으로 표현하는 ‘레이코어(RayCore)' 반도체 칩 기술을 개발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반사, 투과, 굴절, 그림자 효과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로, 이를 추적해 빛의 효과를 사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회복 및 복구(사이버 레질리언스)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하드웨어 정보를 겨냥해 CPU, GPU, MCU의 펌웨어에 대한 공격도 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인텔의 새로운 서버 플랫폼 ‘이글스트림’이 10나노 공정 기반 서버용 CPU 아키텍처 ‘사파이어 래피즈’와 함께 도입되면서 새로운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티스반도체는 이런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줄 보안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마크NX(Mach-NX)’를10일 출시했다. 보안 FPGA 2세대 제품이다.하드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업체 Moxa는 자일링스(Xilinx)와 협력해 산업 자동화 및 대량 맞춤 생산을 위한 완벽한 통합 산업용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TSN 시스템의 네트워크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는 TSN은 표준 이더넷에 지연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대규모, 통합 산업용 네트워크
인텔은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프로세서),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등 XPU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인텔 원API 툴킷(Intel® oneAPI Toolkit)'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XPU 생태계 가속화인텔 원API 툴킷은 각 XPU 위한 고성능, 교차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2021.1 버전 인텔 원API 툴킷은 개방형, 표준 기반, 통일된 교차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가속화된 컴퓨팅을 위한 최적의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니
“자동차 산업의 혁신 속도가 반도체 설계 주기를 추월하고 있습니다. OTA(Over the air)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적응형 하드웨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유세프 칼릴롤라히 자일링스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9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도체를 디자인하고 검증하는데 긴 시간이 필요한 기존의 방식으로는 자동차 산업 혁신을 뒷받침하기 힘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자일링스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1위 업체다. 하드웨어가 고정된 일반 주문형반도체(ASIC)와 달리, FPGA는 이미 출하된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재설계가 가능하
이번달 1일부터 열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례행사인 'AWS 리인벤트 2020'에서 AWS는 다양한 신제품 프로세서들을 장착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AWS가 신규 서비스에 인텔 가속기를 채택하면서 엔비디아가 장악한 클라우드 AI가속기 시장 판도에도 다소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AWS는 그래픽 워크로드에 특화된 신규 서비스에는 AMD CPU와 GPU를 적용, AMD가 지원하는 EC2 인스턴스가 총 8개로 늘었다. EC2 인스턴스에 인텔 '하바나 가우디' 가속기 활용
[편집자주] EU가 ‘탄소국경세’를 신설하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리 기후 협약 재가입을 천명한만큼 환경, 에너지 규제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 에너지 해법은 친환경 발전으로 공급을 관리하는 것과,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산업계는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해법들을 내놓은 다양한 기업들을 연작 소개한다. 모터 제어 디스크리트 업계 1위 온세미컨덕터, BLDC 모터 제어 풀 라인업 제공온세미컨덕터는 지난 2016년 페어차일드를 인수하면서 모터 제어용 디스크
인텔이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엣지 워크로드 등 신기술 분야 전반에 적용해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발표했다. 고객 맞춤형 로직과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의 장점을 합쳤다. 인텔은 18일 개최한 FPGA 테크놀로지 데이(FPGA Technology Day)에서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할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솔루션 인텔 'eASIC N5X'을 발표했다. FPGA 호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내장한 최초의 스트럭처드 eASIC 제품군이다.고객은 인텔 eASI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업체 자일링스는 의료용 엑스레이(X-Ray) 분류 딥러닝 모델과 레퍼런스 디자인 키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이뤄지는 엑스레이 촬영 건수는 약 2억6500만건(2015년 기준, 보건복지부)에 달한다. 현재는 의료진이 육안으로 이미지를 보고 병변 여부를 판단한다. 인공지능(AI)이 1차로 이미지를 판독하면,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자일링스가 출시한 딥러닝 모델은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디바이스 기반 ‘ZCU104’ 상에 구축되었다. 징크
대만 미디어텍이 인텔의 전원관리칩 사업을 사들였다.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16일 저녁 공시를 통해 자회사 리치텍(RICHTEK)이 인텔 엔프리온(Enpirion) 전원관리칩 상품라인 및 관련 자산을 8500만 달러(약 940억7800만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거래 완료 시기는 4분기로 잠정적으로 정했으며, 실제 시기는 관련 법적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디어텍은 이번 인수 이후, 회사의 상품 라인이 확장되면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SoC, 중앙처리장치(CPU), ASIC에 쓰이는 통합형 고주파수
인공지능(AI), 딥러닝 프로세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가 끝날지도 모르겠다. 인텔이 서버용 GPU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XPU 시장에 선전포고를 했다. (▶'인텔, 서버용 GPU 첫 공개... 원API 생태계 전략도 발표' 참고)데이터의 양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프로세서 시장은 용도에 따라 지난 몇 년간 분화를 거듭해왔다. 이제는 각 프로세서간 데이터 처리를 재정의 하고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텔의 GPU 출시와 이에 맞춘 ‘원API(One API)’ 생태계 전략은 이같은 시장 변화를 정
인텔이 첫 서버용 외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XPU 전략의 핵심인 '원API(Intel® oneAPI Toolkit)'의 전략을 12일 공개했다. 인텔은 Xe-LP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GPU를 올해 말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텔 서버 GPU는 고밀도와 저지연성을 특징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게이밍 및 미디어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그래픽 처리 장치다.또 오는 12월에 출시될 원API(oneAPI Toolkit) 및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접근법의 일환으로 인텔 소프트웨어 스택의 새로운 기능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