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폴더블용 보호필름, PET에서 투명PI 바니시로 교체 가능성2. 아모그린텍, 전력반도체용 은 페이스트 필름 개발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청계천에
폴더블 스마트폰용 보호필름 기재를 PET(폴리에스터)에서 투명 PI(폴리이미드) 바니시로 교체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PET는 저렴하고 내구성도 강하지만, 폴더블 패널에 부착할 때 쓰는 PSA(점착제)의 복원력이 낮은 탓에 S펜 필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보호필름이 투명 PI 바니시로 교체되면 현재 삼성전자 IM부문 주도로 짜여진 서플라이체인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에 투명 폴리이미드(PI)를 독점 공급해 온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공략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투명 PI 대신 초박막유리(UTG)를 또다른 폴더블 스마트폰용 커버윈도로 채택하면서 계속 삼성디스플레이만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그동안 중국 투명 PI 시장에서 고객군을 넓혀왔던 코오롱인더스트리로서는 스미토모화학의 중국 진출은 위기이자 기회로 평가된다.스미토모, 중국 BOE에 투명 PI 샘플 공급 최근 중국 BOE는 스미토모화학으로부터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투명 PI 샘플을 공
SKC가 필름 사업 부문에서 스페셜티 제품 매출 비중을 2021년 80%까지 높인다. 폴리에스테르(PET)를 활용한 기존 제품군은 중국 등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다.신성장동력사업 중 하나인 적층세라믹콘센서(MLCC)용 이형필름 개발에는 필름 R&D센터 인력 절반을 투입할 예정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지난 6월 착공한 충북 진천 투명 폴리이미드(PI) 공장을 내년 9월 양산 가동할 계획이다. 투명 PI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커버유리를 대체하는 소재다. 유리처럼 미려하고 매끈한
SKC(대표 이완재)는 19일 충북 진천 공장에 필름가공 전문 자회사 SKC하이테크앤마케팅(옛 SKC하스)과...
삼성전자와 애플이 오는 2019년~2020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C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