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중 내놓을 ‘갤럭시S23’ 시리즈에 중국 써니옵티컬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카메라모듈 메인 공급사로 지정됐다. 올해 금리인상 여파 탓에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예견된 가운데,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카메라모듈 협력사들 시름이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2021년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업체들에게 고난의 시기였다. 지난해 연말부터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제기되면서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이 기대에 못미친 탓이다. 이 때문에 카메라 모듈 협력사들 실적도 다수가 뒷걸음질쳤지만, 일부 회사는 불리한 업황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새해 상반기 출시되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의 카메라 공급망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화웨이가 빠진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삼성전자와 애플이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메라 주문 수량이 대폭 늘어난다. 삼성은 2021년 전체 스마트폰 판매 목표를 올해보다 15% 가량 증가한 약 3억대 수준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떨림방지(OIS) 등 고사양 모듈 채택률도 높아졌다. 지난해 1종을 추가한 갤럭시S 시리즈 4모델(갤럭시S21, 플러스, 울트라,
삼성SDI는 19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삼성SDI는 협력회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혁신 우수 사례에 시상했다. 올해 협력회사 종합평가우수상은 NMP(N-Methyl-2-Pyrrolidone) 등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재원산업이 수상했다. 동반성장 제조혁신상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구 자재와 배터리관리시스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벗어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거점인 ‘규제자유특구’ 7곳이 2차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 1월 1차 7개 지역에 이어 전국 규제자유특구는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지난 10월 접수한 8개 지역 제2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심의한 결과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무인 선박), △전북(친환경 자동차),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제주(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남(에너지 신산업), △대전(바이오메디컬) 등 7곳을 최종 선정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17년 윈도폰을 단종시키며 시장에서 철수했던 스마트폰 사업을 다시 재개한다. 내년말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 기반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라는 브랜드를 전격 공개했다. MS는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서피스 네오’ 랩톱과 함께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포켓형 스마트폰인 서피스 듀오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하나처럼 사용한다는 면에서 LG전자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V50S 씽큐’와 비슷한 형태다. 이 스마트폰은
[The Korea Industry Post(kipost.net)] 지난해부터 시장 포화, 중국 공세 때문에...
메탈 소재 전문기업 성우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기회로 가파른 성장세다. 그동안 이 회사는 휴대폰...
[KINEWS(www.kinews.net) 2016. 2. 25] 자동차용 카메라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