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종립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앰코
지종립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앰코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종립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부터 박영국 전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아왔으며, 이번에 단독대표로 선임됐다.

또 이날 신성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박윤영 이사를 등기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2020 회계연도 영업보고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결정 ▲정관 변경 ▲임원 선임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앰코측은 “경영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성과창출로 앰코코리아와 글로벌 앰코의 발전에 기여해온 지종립 사장을 선임해서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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