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후공정 업체 앰코, 한국서 신입사원 200명 채용
세계 2위 후공정 업체 앰코, 한국서 신입사원 200명 채용
  • 김주연 기자
  • 승인 2019.05.09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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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4 및 송도 K5 사업장 근무… 하반기 사업 성패 따라 추가 채용 가능성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박용국, 이하 앰코코리아)는 이달 중 제조 오퍼레이터 정규직 신입 사원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앰코코리아는 세계 외주반도체후공정테스트(OSAT) 업계 2위 업체로, 한국 최초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아남산업이 전신이다. 인천 부평(K3)과 광주(K4), 인천 송도(K5)에 사업장이 있다.

제조 오퍼레이터는 반도체 패키징 및 제품 생산, 제품 검사 및 품질 검수, 컴퓨터를 활용한 장비 조작 등의 업무를 한다. 2019년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교대근무가 가능해야한다. 

근무지는 광주 사업장과 인천 송도 사업장으로, 채용 비중은 광주 사업장이 더 높다.

앰코코리아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부평 사업장과 송도 사업장, 그리고 광주광역시 사업장에서 신입사원 7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입사 지원은 12일까지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앰코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 중 양산에 돌입할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반도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리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신규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올해 전체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앰코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달 장애인 채용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생산직에 근무할 수 있는 경증 장애인만 채용하지만 앰코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발달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들을 발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의 지원고용 서비스를 통해 지난 4월까지 광주 사업장에 23명, 부평 사업장에 20명의 지적 및 자폐성 중증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다.

앰코코리아는 6월까지 기숙사 시설 관리 등의 사원복지업무 담당으로 5명 가량의 인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앰코코리아는 제조직 사원들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근골격계센터, 사내 어린이집과 수유실, 기숙사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전 사업장에서 출퇴근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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