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대표 박정호, www.sksquare.com)가 25일 주총 소집공고와 함께 출범후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SK스퀘어의 2021년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 1,464억원, 영업이익 4,198억원, 당기순이익 3,6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글로벌 3D 프린터 전문기업 폼랩(Formlabs)이 최근 개최한 '2022 폼랩 킥-오프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SLA 3D프린터 판매율 1위, 최우수 A/S 1위, SLS 3D프린터 2위를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폼랩의 아시아지역 약 15개국 35개 리셀러 업체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SLA란 'Stereo Lithography Apparatus'의 영문 약자로, 광경화성수지 적층 조형 기술을 말하며, SLS는 'Selective Laser Sintering
㈜금양(회장 류광지)은 자사가 주관하는 ‘수소 모빌리티 협동조합(이하 수소협동조합, 이사장 장석영)’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소협동조합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면서 출범식 개최, 전시 부스운영과 수소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수소협동조합’은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수소협동조합은 ▶화학소재인 발포제 글로벌 1위 기업 ㈜금양(회장 류광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금양이노베이션(대표 류광지, 장석영), ▶모빌리티 운행 제어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아파트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AM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 시범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24일 체결했다.이날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컨소시엄은 아파트 세대별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계측기기 전문 업체인 피에스텍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 협약을
인텔이 슬림형 노트북PC를 위한 12세대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올해 초 ‘CES(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 공개한 ‘H시리즈(45W)’가 게임이나 콘텐츠 제작용이었다면 이날 발표한 P시리즈(28W), U시리즈(15⋅9W)는 업무용 노트북PC를 위한 프로세서다.23일(현지시간) 인텔은 슬림형 노트북PC를 위한 12세대 프로세서 P시리즈⋅U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P시리즈는 고성능 슬림 노트북PC에, U시리즈는 투인원이나 일반 노트북PC에 적합하다. 인텔은 다음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P⋅U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비전옥스의 초저전력 소모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따르면 비전옥스가 중국 첫 1Hz 저전력 소모 OLED를 발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1~120Hz 범위의 동태 주사율을 구현해 스크린 전력 소모량을 낮출 수 있다. 비전옥스의 이 '하이브리드 TFT(Hybrid-TFT)' 저전력 기술은 허페이(合肥) 소재 6세대 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에서 양산된다. 높은 스크린 주사율과 터치 샘플링 속도는 사용자에게 더 부드러운 사용감을 줄 수 있는데, 저온다결정산화물(L
BOE가 스마트폰을 안으로, 밖으로 각각 두번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OLED를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23일 BOE는 아웃폴딩과 인폴딩, 슬라이딩, 그리고 360도 폴딩 디스플레이에 이어 'N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BOE에 따르면 'f-OLED' 플렉서블 N자형 디스플레이 기술은, 화면을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 크기가 5.6인치에 불과해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완전히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 크기를 12.3인치까지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볼륨으로 노트북에 필적하는 사용성을
반도체 및 고급 WLP(Wafer-Level Packaging) 애플리케이션용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는 300mm 웨이퍼 공정용 Ultra C wb 습식 벤치(wet bench) 장비 29대 수주를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주문은 중국 고객사로부터 획득한 것이며, 이 가운데 16대는 중국 내 기존 고객사의 팹 확장을 위한 재주문 수량이다. 이 장비들은 2022년부터 2단계로 나눠 배송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ACM 리서치는 300mm 벤치 시스템용 ULD(Ultra L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모터 제어를 위한 완벽한 시스템 솔루션인 MOTIX™ 모터 제어 키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전에 조립된 키트는 시장에서 검증된 칩셋과 샘플 소프트웨어 및 BLDC 모터를 결합해 파워 서플라이만 연결하면 되므로, 몇 초 만에 모터를 회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모터 제어 키트를 사용해서 저전압 모터 제어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다. 보조 펌프, 냉각 팬, HVAC 블로어 등의 애플리케이션이나 3상 저전압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M
NXP반도체는 24일 일회성 비접촉 접근 애플리케이션에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마이페어 울트라라이트(MIFARE Ultralight) AES를 발표했다. 마이페어 울트라라이트 AES는 표준 AES 인증과 공통 기준(Common Criteria) EAL3+ 보안 인증을 사용한다.사물간의 연결이 점차 확대되면서, 보안은 많은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았다. 마이페어 울트라라이트 AES는 솔루션 제공업체가 비접촉식 티켓과 카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발행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RFID 기반 게스트 카드, 이벤트 티켓
SK하이닉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 등 다음달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들을 확정했다. 곽노정, 노종원 사장은 지난해 12월 임원 인사에서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곽 사장은 개발, 제조 분야 통합 관리와 함께 전사 안전, 보건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노 사장은 고객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경영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K하이닉
화학소재 개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업체 슈뢰딩거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배경빈씨를 초대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조은경씨를 한국 세일즈 및 서비스 책임자로 선임했다. 배경빈 지사장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장비 업체 에이엔에스 대표와 봉지장비 업체 카티바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슈뢰딩거는 AI(인공지능)를 이용해 화학소재 개발 기간과 절차를 단축시켜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가 사전에 학습한 원자⋅분자의 물리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실제 실험하지 않고도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실험 결과를 예측한
“이르면 2024년을 전후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정에 ALD(원자층증착) 기술이 사용되기 시작할 것입니다.”그동안 디스플레이 산업은 ALD 기술의 불모지였다. 2010년 이후 잠깐 OLED 라인에서 ALD 사용 가능성을 타진한 적도 있었지만, 비용 대비 효율 문제 탓에 이내 퇴장했다. 그리고 10년여만에 다시 ALD 기술이 디스플레이 산업 전면에 등장할 채비를 하고 있다. 김명운 디엔에프 대표는 그 시점을 이르면 2024년, OLED용 봉지(인캡슐레이션)막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KIPOST와 만난 김 대표는
이주 중국 시노리서치가 집계한 월간 디스플레이 기업 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OLED 디스플레이 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39.6% 였으며 지난해 12월 대비 22.4%P나 큰 폭으로 낮아졌다. 특히 6세대 OLED 평균 가동률은 36.9%에 불과해 지난해 12월 대비 24.1%P나 줄었다. 시노리서치는 OLED 구동IC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중국 OLED 기업의 1월 가동률이 낮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LCD 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92.9%로 지난해 12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5세대와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따르면 17일 출시된 누비아의 게임폰 '레드매직7(Redmaigic)7' 시리즈에 비전옥스가 OLED를 독점으로 공급했다. 레드매직7 시리즈에 공급된 OLED는 비전옥스의 '솥형(鼎型) 픽셀 배열', 그리고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등이 함께 적용됐다. 비전옥스에 따르면 레드매직7에 적용된 솥형 화소배열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시각적 등가 화소 밀도(81%)를 보유했다. 픽셀 배열과 함께 사용된 SPR 알고리즘은 디스플레이 라인을 더욱 섬세하게, 경계를 더 선명하게, 균일하고 우수하게 하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장병강)은 IoT 및 AI 전문 기업 현성(대표 이희성)과 최근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지능형 레일로봇 및 IoT 기반 스마트 물류 단말기를 이용한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능형 레일 로봇은 레일 이동형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드론과 달리 배터리 문제가 없고,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에스넷시스템은 지하철 역사, 승하차 플랫폼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기 스타트업 20개사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에 참여해 성장의 발판을 닦은 3기 스타트업 대표들이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창업진흥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스(Würth Elektronik)와 협력해 고속 데이터 전송, 연결, 무선 전력, 배터리 관리 및 근거리 통신을 단일 장치에 통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새로운 전자 설계에 대해 다룬 신규 전자책을 23일 발표했다.신규 전자책 ‘전자파 적합성 설계의 미스터리 너머(Behind the Mystery of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Design)’에서 마우저와 뷔르트 일렉트로닉스의 주제 전문가들은 전자 부품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LG전자(www.lge.co.kr)가 핵심 사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오던 태양광 셀 및 모듈(이하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그간 태양광 패널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고, 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LG전자는 지난 2010년 태양광 패널 사업을 시작해 N타입, 양면형 등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 위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가격경쟁이 치열해지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GTC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전문가 직강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 기간 동안 공인된 전문가가 주도하는 핸즈온 교육을 통해 관련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을 제공한다.2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문가 실습 랩은 GTC 등록을 통해 액세스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문가 직강 워크숍을 수강하면 관련 분야에 대한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