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재활용 전문업체 소니드리텍(대표 정찬두)이 전기차 배터리 회수 및 해체, 보관, 방전, 잔존가치평가 등을 담당할 100% 자회사 소니드온(대표 김진섭)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니드리텍은 코스닥상장사 소니드(대표 오중건)의 100% 자회사다.소니드온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전량 회수·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전기차 회수·보관 및 자원화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해체 매뉴얼 수립, 전기차 안전 해체 공정 개발, ESS 화재 예방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현지시간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 참가한다. 이번에 LG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다양한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966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의 입구에는 8K 해상도의 272형(대각선 길이 약 6.9미터) 초대형 LG 매그니트(MAGNIT)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생생하게 재생한다.LG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에 적합한 136형부터 8K 해상도 272형에 이르는 다양한 마이크로 L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는 외형 성장 및 손익 구조 개선을 목표로 사업 재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MLC(통신 장비용 부품)사업과 함께 전기차용 방열기판 사업, 방위산업용 MCP(다층 세라믹 PCB)사업을 신성장 사업으로 중점 육성하는 게 골자다. 전기차 인버터용 스페이서 일체형 방열 기판은 앞서 지난 2020년 국내 완성차 업체와 검토를 시작했다.지난해말 더욱 향상된 방열 특성과 열응력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을 국내 완성차 업체에 제안했다. 그 결과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국내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대표 신상호)이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박준표 알멕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과 더불어 회사의 안정적 성장 및 수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혁신 기술을 창출하고 미국∙유럽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상장을 통해 전기차∙2차전지를 비롯해 항공 분야에 이르는 모빌리티 알루미늄 소재∙부품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알멕은 50년 업력의 알루미늄 압출 소재∙부품
SK스퀘어(대표 박성하, www.sksquare.com)가 2021년 말 회사 출범 후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13일 처음으로 공개했다.SK스퀘어는 2022년 연간 총 1,498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으며 세부적으로 ▲사회안전 성과 1,228억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252억원 ▲환경 성과 -1억원 ▲사회 성과 18억원을 달성했다.사회안전 성과는 포트폴리오 회사인 티맵모빌리티가 제공하고 있는 T맵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한 사고예방 결과를 반영했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
포드자동차에 이어 미국 1위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기인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했다. 전기차 업계에서 충전 시스템을 두고 두 가지 방식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권에서는 전기차 충전 표준 결정에 있어 테슬라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수익외에 향후 충전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테슬라의 주가가 2021년 1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11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다시 썼다.지난 8일(현지시간)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충
중국 CATL이 태국 석유청 소속 기업인 아룬플러스(Arun Plus)에 배터리 생산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사이글로벌이 9일 보도했다. 최근 태국은 최근 비야디⋅장안기차⋅상하이자동차 등 중국 전기차 회사들의 현지 생산기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CATL은 태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보조금 등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현지 업체 기술 전수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CATL은 모듈 공정은 최소화 해 배터리 탑재 공간을 절감할 수 있는 ‘셀투팩(Cell to Pack)’ 기술을 아룬
◇ “반도체 초격차 유지”… 하반기에 3000억원 규모 반도체펀드 출범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등에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 펀드가 올해 하반기 중 출범한다. 또 정부는 지능형반도체(PIM)·전력반도체 등 반도체 미래기술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하고, 미국과 반도체 기술센터 협력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반도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베트남 빈패스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투 도어 스타일의 전기차 ‘미니’를 8일 공개했다. 베트남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은 여전히 오래된 건물과 도로가 좁은 시가지가 많아 자동차 보다는 오토바이가 이동수단으로 선호된다. 이에 빈패스트는 좁은 도로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전장을 축소한 투 도어 스타일 전기차를 내놓은 것이다. 비록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 1개씩의 도어만을 장착하고 있지만, 미니에는 5명의 승객이 탈 수 있다. 그러면서도 전장은 3.1m 밖에 안 된다. 주요 소형차 전장이 4m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미니가 얼마나 짧
NXP 반도체는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i.MX 91 제품군은 차세대 리눅스(Linux®) 기반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적 성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의 보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 전기차(EV) 충전기 분야의 ISO 15118-20 표준과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은 응용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의 편리성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리눅스에 의존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2023년 6월 7일 /PRNewswire/ -- Polypore International, LP(Polypore)의 자회사인 Celgard, LLC(Celgard)는 Lithion Battery, Inc. 이로써 양사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사용한 차세대 리튬이온 전지용 배터리 분리막 공동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이러한 협력 노력을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용도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는 점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
-- 중국 OEM 시장 주도 (쉬저우, 중국 2023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XCMG Machinery("XCMG", SHE:000425)가 세계적인 건설 미디어 기업 KHL 그룹의 자회사인 International Construction Magazine이 발표한 최신 Yellow Table에서 세계 3대 OEM으로 선정됐다. XCMG는 3년 연속으로 이 순위에서 상위 3위권을 유지했다. XCMG Machinery Consolidates Top Three Ranking on KHL Group’s Yel...
(타이베이 2023년 6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3년 타이베이 국제컴퓨터전시-컴퓨텍스(COMPUTEX 2023) 혁신ㆍ스타트업 플랫폼 이노벡스(InnoVEX)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난강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대표적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인 InnoVEX 2023에는 22개 국가에서 온 400여 개 업체가 5G, AIoT, 의료과학기술, 메타버스와 XR, 전기차와 e-Mobility, 녹색 과학기술 등 다원화된 혁신 설루션과 함께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일...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와 19억달러 규모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10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드라이브 기술 및 전기화 솔루션의 선도 업체로 온세미에 2억 5,000만 달러(2억 3,000만 유로)를 투자해 SiC 불(boule) 성장, 웨이퍼 생산 및 에피택시용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SiC 용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장비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SiC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S
우리넷(대표 장현국, 최종신)은 LGU+, 가이아스와 공동으로 한전 저압 5차 인입망 양방향 원격검침 지능형 전기 계량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용 무선통신모듈(LTE CAT.M1)에 대한 1차 약 20만개 물량을 공급키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넷 무선통신모듈은 LTE CAT.4, CAT.1, CAT.M1, 서브6 5G, 특화망 5G, 밀리미터 웨이브5G 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로 출시된 바 있다.또한 고객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모듈, 라우터, 모뎀 등으로
중국 기업가 지아유에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가 5월 31일부터 전기차 인도를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러데이퓨처는 지난 2017년 독특한 외관을 갖춘 전기차 ‘FF91’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지만, 자금난과 기술적 어려움 탓에 여태 고객 인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패러데이퓨처는 자사 자동차를 인도받는 과정은 3단계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고객을 대상으로 패러데이퓨처 자동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동차 대금을 지불하고, 마지막으로 차량을 인도 받는 것이다. 회사측은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디디글로벌이 주도하는 자율주행 합작사(디디오토노머스드라이빙)에 프랑스 발레오가 지분을 투자하는 한편 기술 개발에도 참여한다. 디디글로벌과 발레오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발레오는 독일 보쉬⋅컨티넨탈, 일본 덴소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업체로 꼽히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용 센서와 차량을 컨트롤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디디의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에 탑재된다. 디디오토노머스드라이빙은 지난 2020년 5월부
SKC(대표 박원철)가 포스코그룹과 미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SKC와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철 SKC 사장과 신정환 사업개발부문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리튬메탈 음극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에 탑재될 음극 소재 개발과 함께 소재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에도 협업해 미래 이차전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