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HBM-PIM(Processing-in-Memory)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더한 반도체로, 메모리 내부에서 저장⋅연산처리를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PIM을 활용해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메모리 반도체(HBM2 Aquabolt)에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HBM-PI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HBM-PIM은 메모리 내부에서 연산처리가 가능해 CPU와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이 줄어든다"며 "기존
미디어텍이 비(非) 스마트폰 영역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중국 언론 아이지웨이가 인용한 협력업체에 따르면 AMD가 고속연산(HPC) 서버를 위해 미디어텍과 협력하고 미디어텍이 AMD에 SerDes 칩을 공급키로 했다. 이는 미디어텍이 처음으로 AMD 공급망에 합류하는 것으로, 두 기업이 손잡고 고속연산 사업 기회를 확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클라우드, 5G가 고속 연산 비즈니스 기회를 성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TSMC의 웨이저자(魏哲家) 총재도 최근 기업 설명회에서 "고
TSMC의 3~4분기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성장률에도 지난해 연간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10일 TSMC는 12월 매출이 898억3100만 대만달러(약 3조2591억 원)로 전달 보다 8.7% 줄었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는 0.1% 줄어든 것이다. 이는 5개월 연속 신저점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 총 매출은 전분기 보다 11.3% 늘어난 2897억7000만 대만달러(약 10조5128억 원)로 전 분기 보다 4.4% 늘어 역시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3분기 매출 대비 11.3% 늘어
TSMC가 7nm 대량 양산을 개시했으며 5nm 공정은 이르면 내년 말 시작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파운드리 ...
지난해 역성장한 대만 반도체 설계업이 올해는 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대만 산업정보망(IEK)는 보고서를 ...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TSMC가 이주 대만 남부과학산업파크(STSP)에서 5nm 공장을 착공한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