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암호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카이스트(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양규 교수와 류승탁 교수 공동연구팀이 해킹막는 세계 최초 보안용 암호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팀은 100% 실리콘 호환 공정으로 제작된 핀펫(FinFET) 기반 보안용 암호반도체 크립토그래픽 트랜지스터(이하 크립토리스터, cryptoris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트랜지스터 하나로 이루어진 독창적 구조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작 방식 또한 독특해 유일무이한 특성을 구비한 난수발생기다.연구팀은 기존 세계 최고 수준 연
닝더, 중국 2023년 12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TL은 오늘, 중국 동부 장쑤성에 위치한 CATL의 리양 공장이 세계 경제 포럼(WEF)이 선정한 글로벌 등대공장 네트워크(GLN) 21곳의 신규 회원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CATL의 닝더 공장, 이빈 공장에 이어 배터리 산업의 세 번째 등대공장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CATL's Liyang plant in east China's Jiangsu Province 세계 경제 포럼은 12월 14일 신규 등대공장 발표문에서 '급증하는 수요와 증가...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는 자사 임형섭 대표가 경기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2023 나노융합성과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나노융합성과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2년부터 나노 분야 성과 확산과 산학연 소통 및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나노융합기술 성과의 전시 및 투어, 수요기업 및 수상자의 기조 강연과 핵심 기술 소개에 이어 나노융합산업 활성화 포럼으로 마무리됐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임형섭 대표는 약 30년간 첨단 기능성
◇ 車반도체 부품 가공 장비 국내 첫 개발한국기계연구원 광응용장비연구실 안상훈 책임연구원팀은 차량용 반도체 핵심부품을 가공하는 레이저·워터젯 융합가공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진의 개발 성공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융합가공기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장비가 수입 융합가공기 대비 2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이 개발한 레이저·워터젯 융합가공기는 차량용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SiC)를 자유롭게 가공할 수 있다. SiC는 높은 경도로 가공이 까다로워 수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D램 생산 난관 봉착한 CHJS...핵심 인력도 이탈2. 첫 8.6세대 OLED 라인에 챔버 제작사로 5개 회사 거론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L
◇ 백금 기반 분자 이성질체 이용 발광색 변화 기술 세계 최초 개발대구대학교 위경량 교수 연구팀이 백금 기반 분자 이성질체를 이용해 고체 물질의 발광 색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 기술은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물질의 이성질체를 이용한 효과적인 발광 색 조작을 가능하게 한 첫 사례로, 고체 물질 발광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성질체란 분자식은 같으나 구성 원자의 연결 상태가 서로 다른 화합물로, 이 방식은 서로 다른 화합물을 조합하는 기존 방식보다 발광색 조절이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 부경대 연구팀, 상처 치유 기능 갖춘 첨단 센서 개발부경대는 최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항균과 상처 치유 기능을 갖춘 첨단 산도(pH)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상처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는 것은 물론 항균과 상처 회복 촉진 기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상처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pH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센서의 표면을 특수 처리했다.그 결과 박테리아 살균 기능과 친수성을 동시에 갖춰 초기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 이동욱 박사는 "기존에 사용되는 고분자 소재 표면을
◇ 韓 연구팀, 양자현상 거시세계서 관측기초과학연구원(IBS)은 박혁규 첨단연성물질연구단 연구위원(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교수)과 쯔비 틀러스티 그룹리더(UNIST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양자역학적 현상인 ‘준입자’를 거시세계에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이날 게재됐다.물리학은 물체들이 고전역학의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거시세계, 원자나 전자처럼 작은 입자들이 양자역학의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미시세계로 세상을 나눈다. 한 공간에 있어도 세계의 크기에 따라 적용되는 규칙
◇ 머리카락 두께 500만분의 1 크기 기체분자 분리한다국내 연구팀이 머리카락 두께 500만분의 1에 해당하는 0.02nm(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기체 분자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석유화학공정에 적용돼 에너지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종석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스몰 메소즈’에 지난 9월 1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에틸렌은 원유에서 추출한 나프타를 고온에서 분해한 후 냉각과 압축, 분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이 과정에서
방산 전문업체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 이하 휴니드)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은 최첨단 국방과학기술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휴니드는 국방과 항공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3D프린팅 제조기술을 선보인다.휴니드는 지난 2019년부터 3D프린팅 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해 방산과 항공 분야에 최신 기술을 적용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3D프린팅 특수공정 인증을 획득해 한
◇ 홍익대 김태경 교수-성대 이준엽 교수 공동연구팀, 청색 OLED 신기술 개발홍익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 협동과정·나노신소재 학과 김태경 교수(공동 제1저자 김기주 박사과정)와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공동 제1저자 박진호 박사과정)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청색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효율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연구진은 신규 청색 형광 도펀트 물질과 전기·광학적으로 최적화된 탠덤(Tandme) 소자 구조를 활용, 청색 인광 수준의 외부양자효율을 달성하면서도 기존 청색 형광대비 우수한 수명을 달성했다.이번 연구는 차세대 디스
폴리머 3D프린팅 전문업체인 스트라타시스가 국내 멀티미디어 설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사례 지평을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더레퍼런스에서 열리는 이지연 작가 개인전 ‘Stain-Rainbow Forest 얼룩 무지개 숲’에서 폴리젯 3D프린터 J850 프라임(J850 Prime)을 이용해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로 제작된 필름을 LED 라이팅 제어 시스템 기술과 연계해 빛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의미와 심리적인 영향을 느낄 수 있도록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 폼랩(Formlabs)의 최신 3D 프린팅 기기와 관련 장비 ‘퓨즈 1(Fuse 1)’과 '폼 워시 L·폼 큐어 L(Form Wash L·Form Cure L)' 등을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 전시해 호평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전시회에는 폼랩사의 퓨즈 1(Fuse 1)을 비롯해 폼 3L(Form 3L), 폼 워시 L·폼 큐어 L(Form Wash L ·Form Cure L), 폼 3
3D 프린터 전문업체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AI(인공지능) 의료영상 플랫폼 업체 메디컬아이피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 및 3D프린팅 기술 결합 플랫폼 및 패키징 상품 공동 개발 ▲글로벌 의료 3D프린팅 조인트 허브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예컨대 메디컬아이피의 의료영상 분할 기술에 스트라타시스의 'J750 DAP'와 'J850 프라임'을 결합하여 실제 혈관·장기·골조직 등 모든 인체 영역을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 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의료영상 3차원 구현기술과 3D 프린팅 기술 시너지를 강화하고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메디컬아이피는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토대로 3D 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한 해부학 모델(Anatomical Model)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CT, MRI 등의 검사 결과를 3D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기반
그동안 시제품 제작에 머물던 국내 3D 프린팅 기술이 제품 양산 수준까지 진화한다. 3D 프린터는 빠르게 시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양산 제조보다는 제품 기획 단계에 주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방위산업은 물론, 바이오 산업에까지 3D 프린터가 양산용으로 도입되고 있다.
3D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프라이빗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D 프린터의 관람을 위해 일반 전시회를 찾아가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엘코퍼레이션 본사가 위치한 분당테크노파크 B동에서 하루 4팀만 관람이 가능하다.이번 전시를 위해 엘코퍼레이션은 3D프린팅 랩실을 작은 전시회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크기까지 3D프린터의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소비자들은 FFF 방식부터 SLM 방식까지 다양한 소재와 샘플들을 직접
3D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그 동안 집중해왔던 교육용 3D 프린터 사업을 내년에는 건축, 자동차, 의료 및 일반 제조업 분야로 다양화한다고 21일 밝혔다.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및 소비자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바일·비대면 영업 방식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키트, 안면보호대 등 헬스케어용 3D 프린팅 서비스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3D 프린터는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이전에는 전시회나 포럼 등의 오프라인 행사가 위주를 이뤘다. 엘코퍼레이션은 비대면 방식으로 3D 프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는 3D프린팅 스타트업 오리진(Origin)을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합병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부품 양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 차세대 포토폴리머 플랫폼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합병 규모는 1억 달러(약 1000억 원)이다. 각종 인허가 및 폐업조건에 따라 인수는 2021년 1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래머블 광중합 기술 가치 2000억원으로 산정스트라타시스는 오리진의 독보적인 P3(Programmable PhotoPol
폼랩(Formlabs)사의 신형 3차원(3D) 프린터인 '폼(Form) 3L'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3D 프린팅 전문업체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행사에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 업체 폼랩의 '폼3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엘코퍼레이션은 폼랩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사다. 폼랩의 신제품인 대형 SLA 3D 프린터인 '폼 3L'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