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이 제12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자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KES2023(한국전자전 2023)에서 발표된다.올해 54회를 맞는 KES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EA가 주관하는국내 최대 전자, IT 전시회다. KEA는 융합신기술, 전자부품소재, 테크솔루션, 스마트리빙 총 4개 부문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협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2027년 융합형 레벨 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실시간 수요대응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등 5개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현대차가 새벽배송⋅택배 및 음식료 배달에 사용하는 초소형 전기차 위탁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소위 ‘라스트 마일(Last mile)’에 포함되는 최종 배송 과정은 현재 상품 유통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고비용 구조다. 향후 유통 분야 혁신을 위해서는 라스트 마일 물류의 전동화와 전장화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골프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올해 3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흔히 ‘GPS’로 알려진 기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 방식은 위성정보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리층과 대류권을 통과할 때 전파 지연으로 인해 최대 수십 미터(m)의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경기도 안양시 시내버스 기업 삼영·보영운수(대표 신보영),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와 자율주행 사업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삼영·보영운수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 김현호 상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삼영·보영운수 신보영 대표가 참석했다.3사는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 시나리오 설계 및 운영기술 컨설팅 ▲자율주행 버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기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에스트래픽·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싸인텔레콤·바이브컴퍼니 등 전문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초부터 약 10개월간 사업을 수행해왔다.관제센터에는 차량 내 각종센서의 데이터는 물론 현장 영상 스냅샷을 1초 단위로 수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끊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 쩐의 전쟁 가속화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시너지...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업계
테슬라의 FOTA(Firmware Over The Air)는 무선통신으로 차량 성능을 업그레이드한다. 내비게이션 같은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넘어, 성능⋅주행거리 등 하드웨어(HW) 측면의 기능까지 무선 원격 지원하는 것이다. 만약 실시간 업데이트로 성능은 업데이트됐는데, 기존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생긴다면 자율주행 시스템 판단 오류는 사람의 생명⋅안전과 직결된다. 99.9%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소수점 뒤 9를 늘려가는 과정이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업체 모라이는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 가지의
지난 2011년 'CES(북미소비자가전박람회)'에 아우디 CEO가 자동차 업계 인사로는 처음 기조연설을 맡은 지 만 10년이다. 이후 자동차 업계는 매년 CES 기간 존재감을 키워 왔다. 올해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이 대거 출전했다. 키포스트가 꼽아본 주목할 만한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소개한다. ①오토플릿(Autofleet) 오토플릿은 이스라엘 모빌리티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회사다. 전 세계 7개국에서 4000만마일(약 6437만㎞)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오토플릿은 자사가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③솔루션-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a2z)미국에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Aurora)와 앱티브(Aptiv)가 있다면, 한국에는 오토노머스a2z가 있다. 오토노머스a2z(대표 한지형)는
자율주행 기술은 진입장벽이 높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부품을 살 수 있는 것도, 언제 완성될 지 모르는 기술에 수년간 막대한 돈을 쏟아부을 수 있는 것도 대기업 뿐이다.그렇다면 스타트업들은 어떤 시장을 겨냥해야할까. 지난 2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및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스마트 모빌리티×인공지능 혁신성장’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e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강조했다.현대자동차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다 나와 스타트업을 세운 한지형 오토노머스AtoZ 대표는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며 “당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오는 10월부터 세종특별시에서 5세대(G)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 실증 서비스에 나선다. 내년 6월까지는 세종시에서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29일 세종특별시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육성 및 투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세종시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데 이은 본격적인 사업화다. 앞서 LG유플러스와 세종시는 지난 7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상용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