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전기차, 2차전지, 로봇,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신성장 산업을 아우르는 소재부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LS머트리얼즈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홍영호 대표는 “LS머트리얼즈는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LS그룹의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라며 “상장 후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전방시장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21년 설립된 L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AI 반도체, TSMC CoWoS 공정이 병목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양산3. 검찰-국정원, 국내 D램 기술 유출
재계 서열 15위 LS그룹이 구자은(57) LS엠트론 회장을 그룹 총수인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9년만에 3기 체제를 맞이했다. 구자열(68)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구자은 신임 회장은 등장과 동시에 9개 핵심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전반에 걸친 혁신을 한층 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LS그룹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구자은(57·사진) LS엠트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고 계열사 사장단 등 대대적인 2022년도 쇄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OLED '청색 호스트' 공급하는 피엔에이치테크, 듀폰과 7년 공급 계약 ◇일본에 공장 세우는 TSMC, 14나노 D램에 멀티레이어 EUV 최초 적용한 삼성전자 ◇ LG-GM 전기차 리콜 합의
# 지난 12일 LG에너지솔루션이 내놓은 미국 내 5조원 투자 발표는 사실상 바이든 행정부에 보내는 공개서한이다. LG가 이만큼 투자할테니, 설사 SK이노베이션이 미국서 철수하더라도 일자리 걱정은 접어 두란 메시지를 담았다. ITC(국제무역위원회) 결정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거부권 행사 여부는 SK이노베이션의 유일한 동앗줄이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발표가 마지막 일격처럼 싸늘하게 느껴질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말 그대로 사면초가다. 최악의 경우 미국 시장을 뜬다지만, 유럽⋅남미⋅아시아 시장이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19)’이 22일 폐막했다.SMATEC2019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관한 행사다. 첫 회인 올해에는 130개 업체 340개 부스가 참여해 2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특히 전시회 첫날인 20일에 진행된 컨퍼런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수아랩, 유진로봇 등 스마트공장 구축 대표 기
LS엠트론에서 분사한 뒤 사모펀드에 매각된 일렉포일(동박) 전문업체 KCFT가 SKC에 재매각됐다. 최근 하이테크 소재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는 SKC는 2차전지 시장에서 보폭을 크게 넓히게 됐다.SKC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KCFT 지분 100%를 1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ohlberg Kravis Roberts, 이하 KKR)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SKC는 세부실사와 인허가 등의 필요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신속하게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KCFT는 SKC의 자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의 문제점 중 하나는 부품 단가다.모뎀, 무선통신 프론트엔드(RFFE) 모듈, 안테나 등을 제공하는 업체는 늘어나고 있지만 기반 인쇄회로기판(PCB)은 여전히 대체재가 없다.현재 상용화된 솔루션은 액정폴리머(LCP)로 기존 재료보다 20배 이상 비싸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가 나왔다. 5G PCB, LCP 대체재를 찾아라5G 단독모드(SA)는 6㎓ 이하 주파수 대역과 24㎓ 이상 밀리미터파(㎜WAVE)를 모두 활용한다. 이 중 밀리미터파는 파장이 짧아 PCB 위 각 부품이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신
최근 전자재료 시장에서 두 번 고배를 마신 SK이노베이션이 폴더블 스마트폰용 투명 폴리이미드(PI) 사업에 도전하면서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LCD용 트리아세틸셀룰로오스(TAC)와 연성동박적층판(FCCL) 라인에 투자했다가 관련 사업에서 쫓기듯 철수한 바 있다.그나마 FCCL 사업은 매각에는 성공했으나 TAC 라인은 매각도 하지 못하고 손실처리 수순을 밟고 있다. 시장 트렌드 못 읽었던 TAC 투자 SK이노베이션의 투명 PI 공장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용 분리막 공장 부지를 활용한다. 우선 충북 증평 공장에 4
▲스마트팩토리 인포그래픽./LS엠트론 반도체 생산 라인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자동화를 넘어 디지털화까지 차례차례 적용되는 상태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는 차원이 다르다. 반도체 생산 라인이 자동화 시스템을 넘어 스마트 팩토리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시스템의 차이는? 자동화 시스템은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중심으로 디스패치(Dispatch)와 설비엔지니어링시스템(EES), 원료처리시스템(MHS) 등 크게 4가지 축으로 구성된다.(용어 참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