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종희 DX 부문 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 사장은 유임됐다. 사장 승진자는 2명, 보직 변경은 3명이다. 삼성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하에 2인 대표이사(현 DX, DS 부문장) 체제를 유지하고 안정을 도모했다”고 밝혔다.다만 한종희 부회장이 맡고 있던 DX부문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 중,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용석우 부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삼성전자는 사업성장에 기여한 차세대 리더를 사장으로 승진시키
삼성SDI는 7일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삼성SDI는 배터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공을 감안,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ESG 경영 강화 및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기여하도록 했다.신임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TF 담당임원, 전사 경영지원실장을 거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삼성SDI는 글로벌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가로서 사업운영 역량을
삼성SDI가 북미 자동차업체 스텔란티스와 공동으로 미국에 배터리 셀·모듈 생산법인을 설립한다.삼성SDI는 양사가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최초 연산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하기로 했다. 향후 시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40GWh까지 확장할 수 있다. 삼성SDI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오는 2025년 7월로 예정된 USMCA(신북미자유협정) 발효를 앞두고 미국 내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 공동 출자한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이엠이 경북 포항시 영일만산단 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에코프로이엠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AM6 준공식을 열었다. CAM6 공장은 전체 7만6000㎡(2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49,000㎡(1만4900평)의 규모로, 단일 양극재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능력과 생산성을 보유했다.
▲전재유씨 별세(향년 93세). 전윤현(사업)·영현(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준현(전경련 자문위원)씨 부친상, 허경원(위드성형외과 원장)씨 시부상 = 7월 1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1일, ☎(02)3410-3151
삼성SDI는 1일 기흥 사업장에서 '삼성SDI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명 등이 참석했다. 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완벽한 기술과 제품으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상을 뛰게 하는 심장이 되자"며 3가지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초격차 기술·품질 안정성 확보 ▲ESG 경영 박차 ▲자부심과 열정을 통한 과감한 도전 등이 포함됐다. 전 사장은 이날 배터리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ESG 경영을 선도할 것과 구성원들의 과감한 도전을 독
삼성SDI는 1일 경기도 용인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우수 임직원 시상,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창립 기념사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일류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책임 제고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삼성SDI는 창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반도체 부품 조달 길도 틀어막기로 하는 초강도 압박 조치에 들어갔다. 최근 화웨이 제재 1년 연장 결정에 이은 강력한 후속 행동이다. 미중 무역갈등이 더욱 첨예해지는 가운데 향후 국내 산업계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제3국 반도체 회사들도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했다면 화웨이에 제품을 팔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삼성SDI는 19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삼성SDI는 협력회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혁신 우수 사례에 시상했다. 올해 협력회사 종합평가우수상은 NMP(N-Methyl-2-Pyrrolidone) 등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재원산업이 수상했다. 동반성장 제조혁신상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구 자재와 배터리관리시스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안정성을 99.999%에서 100%로 끌어올린다. ESS 화재 발생 원인을 해소하는 안전성 강화 대책을 도입하면 강제 발화 상황에서도 배터리에 불이 붙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23일 삼성SDI는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울산사업장에서 출입기자단에게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된 안전성 대책들이 실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시연했다. 전영현 삼성SDI 대표는 이날 시연회에서 “안전성 강화 조치들로 화재 사고를 거의 100% 방지할 수 있다”며 “안전성 조치들이 진작 반영됐다면 (지난
삼성SDI는 창립 48주년 기념일(7월 1일)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 기흥사업장에서 창립 기념식...
삼성SDI가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건설 중인 헝가리 공장 생산 계획이 결정됐다. 헝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