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는 이달부터 DDR5 및 GDDR6(Graphic DRAM) 테스트 양산 및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DDR4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RAM 시장은 기존 DDR4 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 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가 2022년 3분기 영업이익 1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5% 상승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매출은 1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에이팩트는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소비 위축과 DRAM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상승세를 이어갔다. 번인 테스트 (Burn-In Test) 장비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DRAM 서버향 제품의 비중이 증가했다. 자동차용 반도체 테스트 물량도 추가 수주를 통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는 에이티세미콘(대표 김형준)과 반도체 패키징 사업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에이팩트는 이사회를 열고 에이티세미콘 패키징 사업 영업양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 주총 안건으로 확정했다. 영업 양수 대상은 에이티세미콘 진천공장에서 영위하고 있는 패키징 사업이며, 자산, 부채 및 관련 계약까지 일체 양수하게 된다. 양수대금은 720억 원, 양수기준일은 11월 1일이다. 양수대금은 지난 3월말 이후 거래가 종결되는 10월말까지 변동사항 정산을 통하여 최종 확정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가 지난 상반기 매출액 23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영업이익은 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이팩트는 SK하이닉스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추가 고객을 확보하고 수주에 성공해 추가 장비 발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2대를 발주한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는 지난 5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상승했다고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08.2% 성장한 8억 원, 당기순이익은 7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회사측은 주고객 SK하이닉스의 최대 반도체 팹인 이천 M16이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 가동을 시작했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도 앞두고 있어 향후 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팩트는 지난해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는 에이티세미콘(대표 김형준)과 PKG(Package, 패키지) 영업양수도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에이팩트는 제2공장을 신축하면서 패키지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패키지 영업양수도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MOU 이후 실사를 통해 최종 인수가액을 산출하고, 에이티세미콘과 협의하에 최종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수도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그동안 숙원 사업이던 패키지 사업 진출에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이티세미콘은
미·중 패권 전쟁이 더욱 전선을 넓히고 있다. 미국 정부가 화웨이 퇴출 작전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SNS 플랫폼 중국계 ‘틱톡(TikTok)’의 자국내 사용금지라는 또 다른 강경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 회사에 지분을 넘기라는 미 행정부의 요구에 틱톡측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이 마저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C, 월스트리트저녈(WSJ),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각)부터 미국내에서 중국계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사용
화웨이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가 세계 처음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입증하는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 최근 다시 격해지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속에서 보안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강화 움직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당초 미국은 화웨이 통신장비에 백도어가 심어져 있어 주요 국가‧기업 기밀정보를 중국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맹국들에게 화웨이 5G 장비를 채택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압박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고 있거나,
에이티세미콘(대표 김형준)은 하반기 들어 매출이 증가, 올해 3년 연속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테스트부터 패키징까지 후공정 관련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 국내 반도체 후공정 업체 중 하나다. 충북 진천에 조립 라인, 이천에 메모리 테스트 전용 라인과 시스템온칩(SoC) 및 멀티칩패키지(MCP) 테스트 전용 라인을 갖고 있다.올해 플립칩 라인 및 패키지 라인 증설 등 대규모 설비투자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라인을 추가했다. 신공장은 내년 1분기 준공되며 신규 장비 투자를 통해 2분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벗어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거점인 ‘규제자유특구’ 7곳이 2차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 1월 1차 7개 지역에 이어 전국 규제자유특구는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지난 10월 접수한 8개 지역 제2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심의한 결과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무인 선박), △전북(친환경 자동차),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제주(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남(에너지 신산업), △대전(바이오메디컬) 등 7곳을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