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구현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줄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석우 부사장, 웨스트버지니아주 짐 저스티스 주지사·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등이 참석했다.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더 밝고 선명해진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TV 사업의 비전 아래 제품(HW) 중심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낸다.특히 올레드 TV 시장 내 압도적 1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의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AI’가 만드는 스마트홈을 보여줄 예정이다.종전에는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 넓게 이해해 알아서 돌봐주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도전 DNA’가 고스란히 담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마케팅 플랫폼 ‘LG Labs’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CES 2023 대비 ‘LG Labs’ 전시 공간의 크기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이곳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LGE.com)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라이프 쇼핑대축제(엘라쇼)’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23개 제품군 중 2개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실시하며 구매한 제품 수에 따라 최대 69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샵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혜택을 마련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14개 제품군
LG전자(대표 조주완)의 전기차 충전기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UL 측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우종진 BS연구소장, UL의 밀란 도트리치(Milan Dotlich) 에너지&산업자동화(Energy&Industrial Automation) 사업부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이다.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더 강력한 AI 기반 프로세서 적용해 뚜렷한 색 재현성과 98형 초대형 라인업 추가 등이 특징인 2024년형 QNED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로 더 똑똑해졌다. 이번에 도입한 알파8 프로세서는 LG QNED TV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기존 알파7 대비 한 단계 진화한 알파8 프로세서는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을 통해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씨나 얼굴, 질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픽 성능은 2.3배,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내년 1월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처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홈의 가치를 높인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인 한편 두께는 더욱 줄인 2024년형 LG 그램 신제품 ‘LG 그램 프로’를 출시한다.LG 그램은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10년 간의 기술 혁신을 통해 가벼운 무게, 대용량 배터리, 대형 화면 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초경량 노트북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LG전자는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LG 그램 시리즈 가운데 역대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상위 라인업 ‘LG 그램 프로’와 ‘LG 그램 프로 360’을 새롭게 출시한다.LG 그램 프로(모델명
LG전자(대표 조주완)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LG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LG NOVA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Building a brighter tomorrow together)’를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전시에는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클린 테크(Clean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 등 L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2018년 ‘LG 시네빔’ 브랜드를 선보인 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홈 시네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로젝터와 사이니지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 점유율(올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하는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최근 침실, 테라스 등 나만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생산자가 직접 재활용 책임 져야" LFP 배터리 경제성 타격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흔들리는 자율주행택시…GM 크루즈 "직원 4분의1 해고"3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3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 호치민에 LG 가전만의 가치와 편리함을 체험하는 고객경험 공간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을 선보인다.최근 베트남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도이머이(Doi Moi)’ 세대를 주축으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베트남에 LG 혁신가전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었다.도이머이는 베트남어로 ‘쇄신’이라는 뜻이다. 도이머이 세대는 1986년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목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게임, 영화 등 고객이 즐기는 콘텐츠에 맞춰 해상도와 주사율을 최적화한 2024년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CES 2024를 앞두고 연내 LG전자 미국 웹사이트에 최초 공개된다.2024년형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2GS95UE)는 세계 최초로 한 대의 제품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모두 구현한다.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모드를 바꿀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FPS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내 주요 대학들과 손잡고 저탄소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LG전자는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강용태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국민대학교 장영수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인 프랑스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전시된다.생고뱅 세큐리트는 세계적인 프랑스 유리 전문 기업 생고뱅 그룹에서 자동차용 고성능 유리를 담당하고 있다.투명 안테나는 유리에 적용하는 투명한 필름 타입 안테나다. 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함께 다양한 유리 및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요즘 AI(인공지능) 산업은 클라우드 산업 초창기 발전 양상을 뒤따르고 있다. 클라우드 산업 초기 모든 인터넷 기업은 ‘클라우드 온리(Cloud Only)' 전략에 집중했다. 그러다 시차를 두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로컬 데이터센터를 합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마찬가지로 AI 산업도 LMM(거대언어모델) 구동을 위한 초대형 AI 인프라에 쏠렸던 시선이 개별 엣지 기기에서 AI를 구현하는 ‘온 디바이스 AI’로 분산되는 추세다. 결국에는 초대형 AI 인프라와 엣지 AI가 동시에 존재하는, ‘하이브리드 AI’ 기술이 대세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스마트 모니터 시장은 1인 가구와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지속 늘어나고 있다.LG전자는 이러한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이고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하는 ‘32SR83U’ 등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신 AI CPU가 탑재된 2024년형 LG 그램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LG 그램 신제품에는 기존 CPU와 달리 생산방식부터 구조까지 완전히 바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CPU가 적용됐다. 인텔® 코어™ Ultra CPU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Boost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하다.그래픽 성능 역시 기존 CPU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향상됐다(Ultra7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