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6㎓ 이상의 새로운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최신 와이파이(Wi-Fi) 6 전력증폭기(PA) 및 프런트엔드모듈(FEM)을 테스트하는 와이파이 6 프런트엔드 테스트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아키텍처는 테스트 범위를 최근 승인된 6~7.125㎓ 사이의 대역으로 늘리기 위해 무선통신(RF) 신호 생성기(12㎓ 까지) 및 RF 신호 분석기(순시 대역폭 1㎓)를 통합했다. 벡터신호트랜시버(VST)의 대역폭과 정확도, 계측 속도도 개선했다.이 솔루션은 와이파이 6 1024-QAM의 성능을 철저
래티스반도체는 MIPI얼라이언스의 D-PHY 기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용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크로스링크플러스(CrossLinkPlus)'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군은 저전력 FPGA로 인스턴트-온 패널 디스플레이 성능을 위한 내장형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웨어 기반의 MIPI D-PHY 및 고속 입출력(I/O)을 내장했다. 이와 함께 래티스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IP와 레퍼런스 디자인도 함께 제공해 고객이 다양한 기기를 위한 센서 및 디스플레이 브리징(Bridging)과 애그리게이션(Aggr
현재 자율주행 반도체 업체들은 대부분 Arm의 코어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의 시스템온칩(SoC) '아이큐(EyeQ)'에도,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SoC '자비에(Xavier)'에도, 또다른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에도 Arm의 코어 아키텍처가 쓰였다. 그런 Arm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표준 기술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및 컴퓨팅 업계와 협력한다.Arm은 8~10일(현지 시각) 개최된
그동안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는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전용반도체(ASIC) 사이에 낀 존재였다. CPU·GPU 대비 확산성은 낮고, ASIC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형으로 설계하지는 못한다는 이유에서다.FPGA 업계 리더인 자일링스는 이 같은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플랫폼 업체’를 표방하고 나섰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문호를 열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CPU·GPU에 버금가는 확산성과, ASIC에 뒤지지 않는 설계 자유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자일링스가 플랫폼 업체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단일 반도체로 구현할 수 있을까. 엔비디아의 ‘자비에(Xavier)’,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DS) 컴퓨터’에 이어 웨이모까지 자율주행 전용반도체(ASIC) 개발에 뛰어들면서 단일 반도체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기업들의 이 같은 이상은 슈퍼컴퓨터급 칩이 탄생하지 않는 한 현실화되기 어렵다.1일(현지 시각)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DF) 2019’에서 만난 윌리아드 투(Willard Tu)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시니어 디렉터와 웨인 라이온즈(Wayne Lyons) 자일링스 오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의 저전압 차동 신호(LVDS) 비교기 'MAX4002x'를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시중에 판매되는 비교기 중 가장 빠르다. 라이다(LiDAR), 레이더, 음파 탐지기, 시간차(ToF) 센서, 고속 차동 라인 수신기 등에 적합한데, 특히 MAX40025와 MAX40026는 전파 지연 시간이 짧아 고속 검사 및 측정 장비에 활용 가능하다. 단일 전원 전압을 지원하며, 전파 지연시간은 280ps에 불과하다. 증속 구동 분산 시간은 25ps다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자일링스는 1일(현지 시각) 열린 자일링스개발자포럼(XDF 2019)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및 계측기부터 가속화, 인공지능(AI)까지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 사례를 공개했다.기조연설에 나선 빅터 펭 자일링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일링스 제품은 일상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며 "생명 과학, 소비자 및 산업 응용 분야, 고속 엔터프라이즈 통신과 같은 영역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5G 속 FPGA기조연설에서 처음과 끝을 차지한 게 5G다. 맨 처음 빅터 CEO
자일링스가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의 진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문호를 개방한 데 이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 최적화할 수 있는 개발 환경까지 구축했다.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30일(현지 시각)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DF) 2019’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인공지능(AI) 과학자를 위한 하드웨어 개발 플랫폼 ‘바이티스(Vit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바이티스는 방대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플랫폼이다. 이 단일 플랫폼에서 소프트웨
스토리지 서버는 프로세서가 얼마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느냐보다 메모리 대역폭을 최대한으로 늘려 데이터 처리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 특히 인공지능(AI), 8K 영상 처리, 의료 이미징, 블록체인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처에서는 메모리 대역폭의 중요성이 크다.이에 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결합한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HBM FPGA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제품군은 4GB 및 8GB, 16G
마이크로제어장치(MCU)는 혼자서 작동할 수 없다. 시스템의 동작에 맞춰 MCU의 동작을 제어해주는 타이밍 솔루션이 필요하다. MCU 기반 자동차 시스템용 타이밍 솔루션으로는 수정 진동자나 오실레이터가 활용됐는데, 충격·진동에 약하고 작동 시작시 지연시간이 긴 문제가 있었다.여기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데이터 수집 속도가 빨라지면서 타이밍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보다 더 다양한 주파수를 조합할 수 있고 타이밍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진 셈이다. 실리콘랩스
서버 시장의 큰 손 중 하나는 금융업계다. 소비자들이 돈 대신 카드로, 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기 시작하면서 하루에도 수백만건의 결제 정보가 쌓이고 있다. 처리해야하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 또한 보완·증설 투자가 불가피하다.지금까지 금융업계는 소프트웨어(SW)를 업그레이드하고 서버를 늘려가며 이에 대응해왔다. 하지만 인공지능(AI)까지 도입되면서 이 방법만으로는 충분한 투자자본수익률(ROI)을 얻기 어려워졌다.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업계 1위 자일링스가 서버 시장의 주요 고객 중 하나로 금융 업계를 콕 찍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제10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의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임베디드 제어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 교육 행사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11월 5일 하루 열리는 당일 강좌, 11월 6일부터 7일 또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의 1박 2일 강좌,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강좌 중 선택할 수 있다.이 행사는 모든 기술
몰렉스의 자회사이자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반 기업용 NMVe 스토리지 플랫폼 업체 비트웨어(BittWare)는 컴퓨터 스토리지 기기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데티콤(Eideticom)에 전략적으로 투자,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협력을 통해 데이터 프로세싱 문제를 안정적으로 다루는 아이데티콤의 'NoLoad' 설계자산(IP)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지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적이고 유연한 컴퓨터 노드는 고객사들에 의해 완전히 프로그램되거나 Eideticom No
인텔이 10나노 공정에서 만든 첫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출하하기 시작했다. 인텔은 10나노 공정의 첫 FPGA '인텔 애질렉스(Intel Agilex)'를 초기 액세스프로그램 고객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인텔 애질렉스 FPGA는 전작인 스트라틱스 10 FPGA(Stratix 10 FPGAs)보다 성능을 최대 40% 높였다. 전력소모량은 40% 낮다. 최대 40TFLOPs의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성능을 갖췄고, BFLOAT16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FPGA다.최대 112Gbps의 데이터 속도
자일링스가 35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갖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출시했다. 단일 반도체에서 가장 높은 연산(Logic) 밀도와 가장 많은 입출력(I/O) 수를 제공, 컴퓨팅부터 우주·항공, 방위까지 고성능 응용처에 대응할 계획이다.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16나노(㎚) 핀펫(FinFET) 공정에서 생산된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VU19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자일링스의 FPGA 제품군 중 가장 크다. 전작 20나노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440의 1.6배다. 35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반도체 학술회의 핫칩스(HOTCHIPS)에서 알리바바 산하 다모아카데미가 '차세대 AI 음성 FPGA 칩 기술 'Ouroboros'를 발표했다. 음성 생성 알고리즘의 연산 효율을 100배 이상 높여주는 기술이다. 다모아카데미에 따르면 AI 음성 합성 알고리즘 웨이브넷(WaveNet)이 1초의 음성을 생성하기 위해, CPU와 GPU는 50초의 연산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 Ouroboros을 FPGA 환경에 적용하면 0.3초 만 있으면 된다. 기존 한계를 돌파한 기술로서 맞춤형
인텔이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인텔 너바나(Interl 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 학습용 프로세서 시장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던 윌리엄 기아드(Wiliam Giard) 인텔 데이터센터그룹(DCG) IT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말처럼 학습용 프로세서도 내용에 담겼다.인텔은 '핫칩스2019(Hot Chips 2019)'에서 '인텔 너바나(Intel 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가 학습용 프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인텔은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사양이 나와야 서버를 만든다는 얘기가 통용될 정도다.인텔이 이 시장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윌리엄 기아드(Wiliam Giard) 인텔 데이터센터그룹(DCG) IT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비결을 밝혔다. CPU만 한다? 메모리·인터페이스·보안까지인텔을 CPU 업체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인텔은 적어도 데이터센터에 한해서는 CPU를 포함한 여러 솔루션을 두루
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솔라플레어의 제품군이 공식적으로 자사의 포트폴리오에 통합됐다고 12일 밝혔다.자일링스가 이전에 발표한 솔라플레어에 대한 인수작업은 정식으로 완료됐다. 앞서 자일링스는 반도체 업체에서 차세대 플랫폼 업체로 전략을 바꾸고 데이터 센터 가속화 솔루션에 주력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해당 기술의 공급업체에 대한 조사작업에 착수했다. 최종 후보로 오른 게 솔라플레어(Solarflare)다. 자일링스는 솔라플레어와 첨단네트워킹 분야에서 협력해 왔으며, 솔라플레어에 투자한 업체 중 하나였다.솔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마이크로모듈(µModule) 레귤레이터 'LTM4700'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 스텝다운 스위칭 모드 레귤레이터는 매우 높은 전력 특성과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을 결합하고 있어 데이터 센터 인프라 설비의 냉각 요건을 완화한다.50A 또는 단일 100A 스텝다운 DC/DC 레귤레이터 솔루션으로, 고속 아날로그 루프, 정밀 혼합 신호 회로, 전력 금속산화물반도체 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FET), 인덕터, 지원 소자들을 통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