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중국 ADAS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양사의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의 뛰어난 사물 탐지 및 인식을 제공하는 기술인 ‘SVNet’이 호라이즌의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에 생산 품질로 구현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라이즌의 저니 컴퓨팅 솔루션은 업계 최고의 컴퓨팅 효율성과 최소한의 전력 소비로 유명한데 특히 ADAS 및 자율 주행(AD)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유럽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LG마그나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4일 개최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LG마그나는 2025년까지 연면적 2만6천 제곱미터(㎡) 규모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유럽에 처음 건설하는 공장이다.이 공장에서는 구동모터를 생산하며 추후 고객사 수요에 따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들을 생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 및 거래선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사로 나선 CEO 조주완 사장은 '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를 주제로 L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하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PM) 주차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LG전자의 PM 주차 솔루션 플러스팟을 통해서다.LG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세종시에서 플러스팟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등 세종시 중심 생활권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PM을 무선 충전하고 거치할 수 있는 ‘PM 스테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LG전자는 29일 세종시 보람동 ‘PM 스테이션’ 설치 구역 인근에서 세종시민 대상 플러스팟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플러스팟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애플리케이션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이러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제1회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Seoul Virtual Autonomous Driving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기반을 확대하고, 인재 육성 및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라이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아프리카TV가 후원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5년 연속 르네사스의 R-Car 컨소시엄 Proactive Partner Program에 선정됐다고 23ㅇ리 밝혔다.르네사스 R-Car 컨소시엄은 SI 업체, 미들웨어·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운영 체제 및 도구 공급업체를 하나로 모으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고객들이 첨단 커넥티드카와 ADA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와 함께 각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스트라드비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요구사
자동차용 전장부품 전문업체인 모베이스전자(대표 김상영, 이광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사우디 시어(Ceer)모터스’와 자동차 에어백 시스템 관련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향후 10년 동안 유지될 예정이며, 계약 규모는 영업비밀 유지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모베이스전자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시어(Ceer)모터스는 사우디 국부펀드 PIE(Public Investment Fund)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로, 사우디가 발표한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전기차 제조 프로젝트다.
스틸드럼 및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엠투엔(대표 이승건)이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98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엠투엔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2월에 인수한 전장사업부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됨에 따라 별도기준 매출 증가와 수익이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전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업체 모베이스전자(대표 김상영, 이광윤)가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467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4% 증가한 1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38.3% 증가한 77억원으로 집계됐다.모베이스전자의 고객사인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체의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장부품 공급이 늘어난 것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자동차 운전자 편의기능을 조정하고 제어하는 고부가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대표 정갑용)가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7억원(YoY +136.6%), 영업이익은 126억원(YoY +400.0%)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대상으로 자동화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2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코윈테크의 공정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전극 등 2차전지 사업부문 전반의 실적 호조가 나타났으며, 작년부터 이어진 대규모 수주가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9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62%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이번 2분기 실적 증가 주요 요인은 글로벌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와 국내 현대차, 제네시스 등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실시를 통한 신규 로열티 일부 반영이 주효했다. 하반기는 현대차그룹 및 지난 6월 체결한 LG유플러스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계약을 포함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영상 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ehicle Detection System, 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차량의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대표 강득주)가 전고체 전지에 사용될 고순도의 CNT 도전재 개발에 돌입한다.제이오는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용 공정 소재 기술 개발’ 과제 관련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규모는 약 37억 원이다.이번 과제는 전고체 전해질의 낮은 전자 및 리튬이온 전도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된 CNT 도전재 소재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전고체 전지의 수명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이선영 COO가 제1회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 연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은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개최했다.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현황과 전략 공유 및 한-중 공학기술계 지도자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인 이선영 COO는 스트라드비젼의
SKC(대표 박원철)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독일의 배터리 제조사 바르타(Varta)와 공급 계약을 맺고 유럽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SK넥실리스와 바르타는 바르타의 첫 전기차용 이차전지 양산 프로젝트에 필요한 동박 전량을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향후 바르타의 증설에 따른 추가 수요에 따라 5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도 협의 중이다. 계약에 따른 상세 공급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1887년 설립된 바르타는 과거 일차전지 시장의 전통적 강호다. 최근 독일 정부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세계 최대 니켈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에 연내 양극재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컨소시엄 참가회사 가운데 하나인 포스코퓨처엠이 주도한다.지난 3일(현지시각)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들은 바흐릴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을 만나 현지 배터리 관련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바흘릴 장관은 LG컨소시엄 사업 실현을 위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도네시아 투자부가 LG측 투자와 관련한 허가 과정이 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는 토요타의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에 U+Drive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를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토요타 RAV4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탑재하며, 한국토요타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U+Drive는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 코윈테크(대표 정갑용)가 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와 261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금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12.9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0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코윈테크는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등 배터리 셀 타입 뿐만 아니라 최근 리튬인산철(LFP) 전지와 전고체 전지 등 주요 소재에 따른 배터리 공정 자동화 수요가 증가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