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COO,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 호라이즌 로보틱스 창립자 카이 유(Kai Yu) CEO, 호라이즌 로보틱스 유펭 장(Yufeng Zhang) 부사장.
▲사진 왼쪽부터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COO,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 호라이즌 로보틱스 창립자 카이 유(Kai Yu) CEO, 호라이즌 로보틱스 유펭 장(Yufeng Zhang) 부사장.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중국 ADAS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의 뛰어난 사물 탐지 및 인식을 제공하는 기술인 ‘SVNet’이 호라이즌의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에 생산 품질로 구현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라이즌의 저니 컴퓨팅 솔루션은 업계 최고의 컴퓨팅 효율성과 최소한의 전력 소비로 유명한데 특히 ADAS 및 자율 주행(AD)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정밀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목표는 완성차 및 1차 부품 업체에 고품질 주행 보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호라이즌의 ‘오픈익스플로러(OpenExplorer™)’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을 활용해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이 저니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에서 사용 가능하다. 양사는 자동차 산업의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하고 안전, 편의 및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향상된 주행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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