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T가 샤오미의 플래그십 신제품 샤오미12에 플렉서블 OLED를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SOT는 직접 이같이 밝히며 글로벌 유명 디스플레이 테스트 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의 A+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시의 15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기록'을 새롭게 썼다고 설명했다. CSOT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세계에선 두번째로 이 인증을 획득한 디스플레이 기업이 됐다. 샤오미는 앞서 샤오미10 지존기념버전에도 CSOT의 OLED를 장착한 적 있다. CSOT에 따르면 이번 샤오미1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와 CSOT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23일 중국 언론 퉁화순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TCL그룹 CSOT는 29일 CSOT와 샤오미가 합작해 설립한 '연합 실험실'이 우한(武汉)에서 문을 연다. 지난 8월 9일 양사가 연합 실험실 설립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이다. 29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험실 현판식 행사도 열게 된다. CSOT와 샤오미는 이 실험실에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기술 공동 선제 개발을 통해 기술 성과를 내겠단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디스플레이와 스
지난 분기 삼성전자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 합산 영업이익은 3000억원 정도다.
샤오미와 CSOT의 OLED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샤오미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미10 지존기념판(至尊纪念版)'을 위해 CSOT의 OLED를 채용했다. 이 스마트폰은 높은 스펙을 지녔으며 판매가가 90만 원 대 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하이엔드 모델이란 점에서 중국 고급형 스마트폰의 중국산 OLED 채용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샤오미는 앞서 미 노트10(중국명 미 CC9 프로)에 비전옥스의 OLED를 채용한 바 있다. 이어 플래그십 모델인 미10에선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CSOT의 OLED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SiC, 다음은 GaN이다... 커지는 시장, 치열해지는 경쟁2. [칼럼] '장원기'보다 '노태문'이 더 현실적 위협이다3. [칼럼] 하
샤오미가 중국산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OLED를 쓴 미(Mi) 10 시리즈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미10 시리즈는 출시 당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CSOT의 OLED를 혼횽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최근까지는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돼왔다. 하지만 이번 중국의 2대 쇼핑절기로 꼽히는 '618' 행사를 맞아 미10이 가격을 인하하고 8+256GB 버전을 3999위안으로, 12+256GB 버전을 4399위안으로 인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 버
샤오미가 미10 '청춘판'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채용했다. 22일 샤오미는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샤오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통해 기존 일반적 LCD 대비 두께를 33% 줄였다고도 강조했다. 물방울 스크린을 채용한 이 모델은 27일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앞서 플래그십 모델 미10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미10 OLED 공급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중국 CSOT도 함께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샤오미는 중국산 OLED 채용 확대를 위해 CSOT 채용 결정을 했다
TCL그룹의 차이나스타옵토일레트로닉스(CSOT)가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샤오미 미10에 공급하는 플렉서블 OLED를 이미 양산해 납품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CSOT의 대형 및 중소형 디스플레이 영역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돈독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미10에는 CSOT가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한 맞춤형 플렉서블 OLED가 쓰였다. 패키징 터치 스크린 일체화 기술 'DOT(Direct on-cell touch)'가 적용돼 별도의 터치스크린 레이어를 추가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스크린 두께를 감소시키면서 상품의
샤오미가 와이파이(Wi-Fi)6 칩 전문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샤오미 산하 '후베이 샤오미 창장산업펀드(长江产业基金)'가 중국 쑤저우(苏州) 와이파이6 설계 기업인 센스콤(SENSCOMM)에 시리즈A 투자를 이끌었다. 창장산업펀드 이외에도 글로리벤처스(Glory Ventures)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샤오미가 와이파이6 라우터를 출시한 이후 관련 영역에서 이뤄진 첫 투자란 점에서 관심이 모였다. 센스콤은 20018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본사는 쑤저우 산업파크에 위치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차세대 무선 칩 시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 QD디스플레이 '투 트랙'으로2. BOE서 한국 출신 엔지니어 위상 재부각3. 삼성, '퓨어 파운드리'로...ASIC 넘
중국 샤오미가 13일 오후 발표한 신제품 플래그십 미10 시리즈에 중국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6.67인치 OLED가 탑재된다. 미10 시리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함께 CSOT의 제품도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미10 발표와 함께 직접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적용 사실을 밝히면서 CSOT의 OLED(6.67인치, 19.5:9, 해상도2340×1080) 탑재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레이 CEO는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맞춤형 CSOT 플렉서블 OLED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샤오미의 신제품 플래그십 모델 '미10(Mi 10)'에 세계 스마트폰 최초로 LPDDR5 표준 램(RAM)이 탑재된다.레이쥔 샤오미 창업자 겸 CEO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미10이 채용하는 글로벌 LPDDR5 램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공급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공식 LPDDR5 이미지를 첨부했다. 앞서 마이크론은 공식 채널을 통해 LPDDR5 글로벌 첫 공급업체가 샤오미라고 밝히기도 했다.LPDDR5는 차세대 램 표준으로 속도를 높이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전송 속도가 최고 6.4Gbp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