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BOE가 8.6세대(2290㎜ X 2620㎜) OLED 생산라인 공사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FP디스플레이가 5일 보도했다. 이날 중국 쓰촨성 발전개혁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BOE 8.6세대 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의 에너지 절약 보고서 검토 의견(이하 검토의견)’에는 BOE가 시 당국에 제공한 라인 구축 스케줄이 상술됐다.BOE는 크게보면 2단계, 각 단계별로 2개의 세부 단계를 나눠 도합 4단계로 공사 기간을 나눴다. 먼저 1-1단계는 2024년 2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2단계는 20
코스닥 상장을 앞둔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공모가를 1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에이텀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 동안 총 공모주식수 65만주 가운데 75%인 48만75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에 총 11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으며 이를 새롭게 추진하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투자, 제품 고도화 등에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관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제조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및 TV 시장과 더불어 전기차(EV) 시장에서도 당사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이후 전기차 분야의 트랜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트랜스 제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이텀은 지난 2016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LS그룹이 2003년 계열 분리한 후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기도 하다.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625,000주, 공모 예정가는 4,400~5,500원이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804억원이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7일과 2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말 상장 예정이며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에이텀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원~3만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00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회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7일과 8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118형 ‘LG 매그니트(MAGNIT)’ 마이크로 LED 신제품(모델명: LSAL006)을 처음 공개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공급했다.LG전자는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명한 대형 화면으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유관 기관과 화상회의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새로운 전력관리 IC(PMIC)인 nPM13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nPM1300은 2개의 초고효율 벅 컨버터와 2개의 부하 스위치 및 LDO(Low Drop Out) 전압 컨버터, 그리고 통합 배터리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 일반적으로 5개 이상의 개별 부품이 필요한 회로를 단일 칩에 통합함으로써 최종 제품의 부품원가(BoM)를 낮출 수 있다.이 제품은 nPM1300 평가키트(Evaluation Kit) 및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현지시간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 참가한다. 이번에 LG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다양한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966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의 입구에는 8K 해상도의 272형(대각선 길이 약 6.9미터) 초대형 LG 매그니트(MAGNIT)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생생하게 재생한다.LG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에 적합한 136형부터 8K 해상도 272형에 이르는 다양한 마이크로 L
대만 델타전자의 전기차 부품 사업이 2008년 사업 진출 후 15년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9일 보도했다. 대만은 국산 완성차 브랜드가 부재한 탓에 전통적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 역시 전자 부품 산업 대비 열세다. 최근 내연기관차의 전장화가 이뤄지고, 전기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차 부품 산업에서 대만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델타전자는 전기차에 장착되는 전원공급장치 사업 육성해왔으나 지난 15년간 단 한번도 이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해당 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했다. 얀세이 하이 델타전자 회장은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변환 장치가 필요 없는 고밀도 모듈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신제품 'Vertiv™ Liebert® APM Plu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Liebert APM Plus는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및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50kW ~ 500kW 용량을 지원한다. Liebert APM Plus 아키텍처는 에너지 사용과 열 발생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돼 데이터센터 에어컨 시스템의 에너지 수요와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대형 배터리 충전과 4개의 레귤레이션 전원 레일에 대한 지원이 추가된 자사의 세 번째 전력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인 nPM1300을 올해 중반에 출시하고, PM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효율성과 소형화(3.1 x 2.4mm WLCSP 또는 5 x 5mm QFN)에 최적화된 nPM1300은 I2C-호환 TWI(Two Wire Interface)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이 디지털 인터
(타이베이 2022년 10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10대 전원공급장치 제조업체 FSP 그룹은 최근 2050년 이전까지 순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 목표에 부응하여 각 주요기업과 협력하여 ESG 지속가능 그린 거버넌스로 전환하고, 재생 에너지 기술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재생 에너지 관련 업체와 함께 대량의 자원을 투자하여 마이크로그리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재생 에너지 수요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FSP 그룹의 프로젝트 어시스턴트 매니저 천이 박사는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美, 메모리에 140조 투자 ◇ 전기차 업계소식 - 리비안, 3분기 전기차 생산 67% 증가 ◇ 자율주행 업계소식 - 모셔널, 우버와 美 전역 자율주행 카헤일링 배송 서비스 계약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3분기 스마트폰용 OLED 전년대비 46% 역성장 전망
RF 및 전원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보(Qorvo)는 업계 선도적인 온-저항 수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1200V 실리콘 카바이드(SiC) FET(Field Effect Transistor) 시리즈를 11일 발표했다.1200V Gen4 SiC FET의 새로운 UF4C/SC 시리즈는 800V 버스 구조의 전기자동차(EV)용 OBC(On Board Charger), 산업용 배터리 충전기,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DC/DC 태양광 인버터를 비롯하여 용접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인덕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모든 제품들은 업계 표준 T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를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고, 5G 등 첨단 통신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원격 무인 공장을 실현하기도 하며, 각종 로봇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최근에는 비대면 작업이 확산되면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가 점점 늘고
온세미(onsemi)는 8일 최신 600V 슈퍼펫(SUPERFET) V 제품군을 발표했다. 전원공급장치는 고성능 슈퍼펫 V 제품군을 통해 복잡한 10% 부하 조건에서 80 플러스 티타늄과 같은 까다로운 효율성 규정을 충족할 수 있다. 600V 슈퍼펫 제품군 중 패스트(FAST), 이지 드라이브(Easy Drive) 및 고속 복구(FRFET)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토폴로지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된다.600V 슈퍼펫 V 제품군은 탁월한 스위칭 특성과 낮은 게이트 노이즈에 기반해 전자파 간섭(EMI) 성능을 향상시켜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버티브 엣지(Vertiv™ Edge) 라인 인터랙티브 방식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제품군에 새롭게 리튬이온 배터리 옵션을 지원하는 UPS 신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버티브 엣지 리튬이온 UPS 제품군은 1500 ~ 3000VA의 용량을 지원하며, 타워형과 랙 마운트형으로 설치 형태를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버티브는 신제품을 경쟁사 VRLA 시스템과 유사한 가격대로 판매하는 한시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밸브 조절형 납축전지(VRLA)와 비교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스카이웍스(Skyworks)의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인수 후 스카이웍스 솔루션의 확장된 제품 라인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와 구매 전문가는 이제 마우저에서 스카이웍스의 다양한 전원, 절연 및 타이밍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실리콘랩스 내 인프라 및 자동차(Infrastructure and Automotive) 사업부의 신규 제품 라인은 이제 스카이웍스 내 신규 사업부인 혼합 신호 솔루션(Mixed Signal Solutions, MSS)에 편입됐다. MSS 제품군은 스카이웍스의 연결 솔
저전력블루투스(BLE) 전문 업체 노르딕세미컨덕터가 전력관리칩(PMIC, Power Management IC)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첫 번째 PMIC ‘nPM11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자사 'nRF52' 및 'nRF53'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시스템온칩(SoC)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해주고,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도 극대화 시켜준다. nRF52 및 nRF53 시리즈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