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페이(合肥)시에서 OLED 본딩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한 한중 합작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중국 언론 허페이르바오에 따르면 지난 14일 허페이 신잔가오신(新站高新)구는 상쥐(商巨)정밀기술유한회사가 추진하는 OLED 본딩 장비 제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기지에서는 올해 1분기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허페이시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하이엔드 장비 공급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중국 상쥐정밀기술유한회사는 선전 썬코(SUNCO, 商巨科技)와 한국 파인텍(FineTek)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다. 설립시 중국
올해 중국 OLED 투자가 활기를 띠면서 OLED 장비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모듈 공정을 위한 본딩(Bonding) 장비 기업 파인텍(FineTek)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대한 OLED 본딩 장비 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중국 AVC에 따르면 파인텍은 BOE의 OLED 본딩 장비 수주 이후 최근 차이나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OLED 본딩 장비 구매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인텍은 CSOT에 COP(chip on Plastic), COP-COF(chip on film) 등 공정을 위한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CSO